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이 지난 6일 봇재홀에서 ‘제6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군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선발된 제6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총 52명으로, 연말까지 관광·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효과적인 SNS 홍보 전략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서포터즈가 보다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보성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홍보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보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형빈 부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보성의 매력을 알리는 SNS 홍보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참여와 참신한 콘텐츠가 보성군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 SN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 2025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회 문점숙 부의장, 김경미 의원, 제28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3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보성평생대학은 120여 명(입학생 35명, 재학생 85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회교육 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입학을 계기로 배움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대학과 함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평생대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재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신뢰와 열정 속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평생대학은 1995년 3월 첫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혜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보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된다. 기부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보성군이 아닌 누구나 개인별 연간 2,000만 원까지 가능하고, 고향사랑e음(과 은행 앱(국민, 하나, 농협, 신한, IBK)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도 하시고 혜택도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모금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3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겸백면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보성 윤제림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자회, 새마을개선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보성 윤제림’은 겸백면 주월산 자락에 자리한 대표적인 산림 휴양지로,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과 더불어 체계적인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과 숲속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월산 정상 탐방 ▲정원 치유 프로그램 ▲‘다시 가든’ 조성 ▲임산물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숲이 선사하는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정원을 가꾸고 임산물을 활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지식도 습득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실’은 접근성이 높은 생활터에서 맞춤형 체육 강습을 제공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복지센터, 체육센터, 야외광장 등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전문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체육 강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강습을 제공해 체육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어울림 광장체조교실’은 주민들의 아침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신흥동산 분수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 교실’은 주 1~2회 운영되며, 주간 6개소와 야간 4개소에서 진행돼 주민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탄력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칭 ▲건강체조 ▲스포츠 댄스 ▲근력운동 ▲어르신 근력·균형운동 완성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보건소와 보성군체육회(회장 이광수)가 보성군민의 건강 증진과 신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교류 및 인적・물적 자원 협력 ▲기타 건강증진 및 체육 서비스 질 향상 등에 관한 사항이다. 보성군보건소와 보성군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자원의 중복 지원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증진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력사업의 첫 단계로 ‘건강 행복 마을’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혈압, 혈당, 악력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영양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청(교육장 권순용)은 4일 회천서초와 통폐합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회천초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학생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응원의 등교 맞이를 실시했다. 학교통폐합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수 감소와 학교 운영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공교육의 경쟁력과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불가피한 교육적 조치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특색교육과정 운영 지원,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의 정책지원으로 저출생과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교육적 관점에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천초등학교 김봉주 교장은 “함께 모인 학생들이 이질감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다양한 교육경험을 통해 학력과 사회성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청 권순용 교육장은 “새학년이 시작하는 첫날에 봄꽃 같은 학생들의 등굣길을 함께 하여 뜻깊었다. 학생들이 있어야 존재하는 학교와 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교육여건 향상과 지역사회와 협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2025년도 제1차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교육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차(茶) 문학 교실’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무연수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5기(기수별 30명, 총 150명) 규모로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보성의 특산물인 녹차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차와 문학(영화와 차의 만남) ▲목공예(우드버닝-편백나무 티슈 케이스 만들기) ▲차와 산림의 만남(숲 체험) ▲차밭 힐링 투어(찻잎 따기·차 만들기) ▲차를 이용한 명상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심신 안정을 돕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일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 교육, 다양한 교구 활용법, 교과 융합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보성군 직영 시설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5년 개장 이후 매년 전국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교직원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2월 28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보성 통합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6개의 축제가 하나로 모이는 통합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축제 소개 ▲자유발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및 건배주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손학래 전 철도청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보성군민의 날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보성 어린이날의 각 축제 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함께 위촉됐다. 특히, 김철우 보성군수와 손학래 추진위원장 그리고 각 축제별 추진위원장들이 함께 ‘2025 보성통합축제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축제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 구성원들은 각 축제별 기념 촬영을 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24 보성다향대축제 티마스터컵’ 우승자가 개발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의회는 지난 2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을 소속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성실하게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전문 교육 김성완 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법령특강을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특히, 사례위주로 알기 쉽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정활동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의정 실현을 위한 다짐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열 의장은 “공직자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며, 보성군의회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의회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지방의회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으며, 2월 달모임에 보성군과 합동으로 청렴실천 합동서약식을 하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의회 윤동진 의원이 발의한‘보성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10회 보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보성군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윤동진 의원은“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는 것은 환경보호를 위해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한 보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성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 1회용품 사용 제한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지원 ▲ 교육 및 홍보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성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되고, 1회용품 사용이 감소하면서 환경보호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의회는 28일 제31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에 있을 수입․지출행위의 최종적인 판정검사를 하기 위해 예산회계 경험이 풍부한 총 4인의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동시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건의안을 발표하여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에'보성군의회 의원 정책개발연구 활동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행정자치위원회의 '보성군 해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보성군 도시재생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이 회부되어 충분한 심의를 거친 끝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 추진 계획 보고를 통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3월 제311회 임시회에서는 4일간의 일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