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협력 기관인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홍보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은 취약계층의 주거 긴급 수리 및 안전 점검, 생활안정금 지원 등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24년 성과와 올해 복지기동대의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효과적인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담양소방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주택소방안전점검, 구급키트 지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등 일상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관내 장애인·노인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담양 향촌노인복지회관을 포함한 20개 시설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재 예방,대비,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불시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하여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했다. 합동훈련 주요 내용은 ▲ 불시 무각본 대피훈련 ▲ 의료진 등 관계자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숙지 훈련 ▲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를 위한 팀워크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시 인명·재산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되는 장애인 및 노인 관련 시설의 특성 상 관계인이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처리 실태 △국민 참여 및 만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담양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민원 서비스 확대,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민원창구 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지원 서비스 운영, 민원 담당자 교육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특이 민원 대응훈련 △점심시간 휴무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민원 담당자들의 복지를 향상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병노 군수는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순회진료’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순회진료 사업은 방문보건팀과 공보의 한의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 보건소 공보의 한의사 5명과 방문보건팀은 2월 한 달간 마을 경로당 26개소를 찾아 요통, 관절통, 소화불량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진과 침 시술, 질환과 관련한 기초상담, 건강 관리법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년층에 주로 나타날 수 있는 중풍에 대한 예방 교육,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는 거동 불편으로 매번 한의원을 가기 어렵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경로당 240개소에서 올해는 25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언제나 어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 7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정철원 군의장님과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3기 구상규 회장 외 3명의 임원 공로상 수여 ▲4기 신규 임원소개 ▲정철원 의장의 축사 ▲이임사 및 취임사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4기 추창호 회장은 담양읍 학동리에서 메타가로수길농원과 히어로하우스를 운영하며 담양 딸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농촌 생태 체험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의 감사로 활동하면서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추 회장은 “앞으로 우리군이 가진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토대로 체류형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각 회원의 활발한 협력으로 상생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2019년 조직 이후 52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농 교류 및 협업 사업, 팜(Farm) 파티·마켓 행사 등을 추진해 많은 체험객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7일 담양호(추월산 주차장 인근) 일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한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3일부터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영하의 기온 속에 담양소방서 김경일 구조대장을 비롯해 구조대원 14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안전사고 방지교육 ▲잠수장비 착용 및 조작 숙달 ▲구조대상자 접근 및 인명구조법 ▲수중통신장비를 활용한 탐색기법 숙달 ▲구조자 비상탈출 방법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6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새해 첫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정철원 의장을 비롯하여 박은서 부의장, 조관훈 의회운영위원장, 최용만 의원, 장명영 의원과 의정모니터단(단장 강종연)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운영계획, 역량강화 교육계획,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 제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원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민생현장의 최일선에서 여론 파악 및 불편사항 수집 등 군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 및 의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행동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의회 의정모니터단은 12개 읍면 15명의 군민으로 구성되어, 의정발전 및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6일 담양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노인 관련시설 민·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담양군청, 담양군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모여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 담양소방서 2025년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 ▲ 장애인·노인 특성을 고려한 피난안전대책 발전방향 모색 ▲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 안전시설 보강사업 보조금 지급을 통한 소방시설 확충 방안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재난시 피난에 취약한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변화하는 관광 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생태‧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3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와 산타축제는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 명예문화 관광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죽녹원 일대에 야간 경관을 조성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으며, 올해는 5월 9일부터 5일간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산타축제는 화려한 경관과 축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겨울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 중앙로가 조성된 이래 처음으로 밤까지 관광객이 넘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올해는 담양시장 주변 만성교까지 축제장소를 확대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색을 살린 1면 1축제를 발굴‧개최해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과 먹거리를 홍보하여 주민소득 창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담양군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뜻깊은 날로 예부터 우리 민족은 한 해 동안의 무병 기원, 민족 화합,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군민들은 이러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마을 곳곳에서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2월 11일 대전면 병풍마을과 고서면 잣정마을에서는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바라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의 세시풍속 행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11개 읍면 20곳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한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면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군민이 함께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며 “올 한 해도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이 더욱 빛을 발하고, 군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5일 새벽 국내 최대 농산물 유통단지인 서울 송파구 가락동 도매시장을 찾아 담양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프리미엄 농산물로 연일 최고 도매가를 기록하고 있는 담양 딸기와 토마토 등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해 ‘대숲맑은담양’ 공동브랜드 홍보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병노 담양군수는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군의회, 지역농협, 도매시장 출하 작목회원 30여 명과 함께 농산물 경매를 참관하고 주요 도매법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담양의 죽향·메리퀸 딸기 등 대표 프리미엄 품종의 출하 물량 확대와 기능성 신품종 토마토 브랜드인 ‘토담토담’의 우수성 홍보에 주력했다. 이병노 군수는 현장에서 “담양 농산물은 비옥한 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더불어 영산강 시원의 청정한 자연환경 아래 재배돼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뛰어나다”라며 “프리미엄 농산물의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하고 재배 기술과 인력을 지원해 명성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전국 3대 딸기 주산지로, 367ha에서 9,078톤을 생산해 1,634억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통계청과 함께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의 사업체 분포와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국가 통계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담양군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이며,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방식은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전화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각종 경제 통계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이후 확정 결과가 공표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 내 산업구조의 변화를 분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이번 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