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고상민)는 2026년 새해를 맞아 5일(목)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요양시설에 생활 중인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상민 신안소방서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고 서장은 요양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설 내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상민 신안소방서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안소방서는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아울러 재난 대응 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2026년 첫 군정과제로 활력넘치는 지역경제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군은 AI·에너지 등 신산업의 육성과 함께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조기에 가동해 지역경제에 빠르게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발행 7년만에 누적판매액 8,200억원을 돌파한 해남사랑상품권은 2026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다. 1월에는 지류 12%, 카드 15%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연중 카드·모바일 상품권 인센티브를 확대해 소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17개사업, 18억 6,900만원의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3종 지원을 비롯해 소규모 점포경영 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 신규창업 임차료지원, 온라인마케팅 홍보비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먹깨비 가맹점 배달수수료 지원, 전기요금지원, 풍수해 보험료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전환지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등 경영안정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무안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낙지’를 군어(郡魚)로 공식 지정하고, 군어 활용과 관리를 위한 '무안군 군어(郡魚) 지정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무안군은 낙지를 활용한 관광·문화·수산업 연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례에는 낙지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홍보 등 관련 사업 추진 근거를 비롯해, 군 상징물 사용 시 승인 절차와 사용료 규정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상징물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군 이미지 관리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무안 낙지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표 수산물로, 지역 정체성과 관광 경쟁력을 함께 담고 있는 자산”이라며 “이번 군어 지정을 계기로 낙지 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무안군은 지난 5일 향우 기업인 유한회사 H·C 정경태 대표가 2026년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부자로 나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경태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매년 무안군 첫 기부자로 참여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며 올해 기탁을 포함한 정 대표의 누적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2,000만 원에 달한다. 정 대표는 “고향 무안은 늘 마음의 뿌리와 같은 곳”이라며 “무안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는 정경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맞춤형 답례품 개발,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7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무안군은 5일 오전 9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1월 정례조회를 열고,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전환 무안시대’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2일 전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무식이 연기되고, 무안군 전 직원이 관내 시가지 제설작업에 투입된 상황을 고려해 시무식을 겸해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직원 상호 간 신년 인사, 2026년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기탁식, 군수 신년사, ‘대전환 무안시대’ 군정 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김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무안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의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 운영의 주요 목표로 ▲광주 군 공항 이전 후속 협의를 군민과 함께 책임 있게 논의 ▲RE100 기반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으로 무안형 기본소득 기반 마련 ▲AI 기반 첨단 농산업 거점 육성 ▲인구 20만 도농복합 자립도시 건설 ▲지역 산업 및 상권 활성화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기상재해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2026년 12월 말까지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에 경작지를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점·벌교지소·북부지소·남부지소 등 4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77종 560대의 임대 농기계를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시행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에는 총 8,837농가가 7,392대의 농기계를 이용했으며, 감면 규모는 약 1억 3,600만 원에 달했다. 이를 통해 농기계 공동 활용이 확대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올해 역시 농촌 인력난과 지속적인 생산비 상승으로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기존의 관행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소통과 업무 공감을 강화하는 ‘공감형 소통 행보’로 2026년 군정의 포문을 열었다. 보성군은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진행하던 시무식을 대신해 군수가 전 부서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말·말·말(言·馬·茶)로 통(通)하는 공감형 부서 방문’으로 2026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言): 군수의 훈시 대신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소통, ▲말(馬):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되 함께 가는 동행의 메시지, ▲말(茶): 보성 말차 한 잔을 나누며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형식적인 신년사 전달 방식이 아닌,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차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새해 바람이나 업무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경청 중심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직원들은 “부서별로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 업무 이해에 도움이 된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 덕담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2026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급여 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 4천 원으로, 전년 대비 6.51%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 기준도 기존 월 195만 1천 원에서 2026년 월 207만 8천 원으로 인상돼, 최대 월 12만 7천 원까지 지원이 늘어난다. 생계급여는 가구원 수에 따라 정해진 기준 금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산정한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시 적용되는 소득·재산 공제 기준도 완화된다. 현재 수급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은 30% 공제하되 청년·노인·장애인 등에게는 추가 공제를 하는데, 올해부터는 청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 연령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한다. 또한 추가 공제금도 기존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한다. 승합·화물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그동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열린 ‘제1회 해창만 고흥 굴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간, 고흥의 맛’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하루 6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굴 산지 직판과 굴 미식 체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흥 굴의 경쟁력과 지역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축제는 고흥 굴을 중심으로 한 겨울 미식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굴찜·굴구이 스페셜존을 비롯해 향토 음식 ‘피굴’, 굴 요리 10종 미식존, 셰프 시연 및 무료 시식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방문객들은 해창만 바다에서 나는 제철 굴의 깊은맛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고흥굴생산자협회와 함께 운영한 스페셜존 ‘굴막포차’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미식존 ‘바다마루’는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굴 축제’라는 콘셉트를 분명히 보여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굴 요리와 함께 고흥 특산물, 지역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장이 마련돼 고흥 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정기 확인조사를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 복지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대상 1,081건을 대상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1개 기관으로부터 산재보험급여, 건강보험 보수월액 등 68종의 정보를 제공받아 실시됐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부적정 수급을 차단하고 적정급여 지급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급여 감소 대상은 기존 364건에서 232건으로 조정됐다. 또한,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초과 등으로 급여 중지가 예상됐던 474건 중 315건은 ‘유지’로 변경됐다. 특히 급여 중지 대상 가구 중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로 연계해 유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조사 기간이 기존보다 1개월 단축 운영됐음에도 대상 가구에 예상 결과와 소명방법을 신속히 안내해 적극적인 소명이 이뤄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2026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이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연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자 신청 대상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과 법인, 생산자단체, 유통업체다. 융자 한도는 개인은 최대 1억 원, 법인은 5억 원, 유통업체는 10억 원까지다. 지원 자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운영자금은 친환경 벼·콩 등 원료 구입, 버섯 종균 구입,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제작, 판매장 임차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육묘장 신축, 저온저장고 설치, 가공·유통시설 신축, 생산시설 신축 또는 증·개축 사업 등에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6년 균분 상환이다. 소득 발생이 늦은 과수류는 3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2025년 농수산물 수출 분야에서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농수산물 수출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했다. 고흥군은 지난 2일, 2025년도 농수산물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억 2,400만 달러(한화 약 1,795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은 역대 최고치일 뿐만 아니라,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일시적인 결과가 아니라, 3년 연속 수출액 1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달성한 쾌거라는 점에서 고흥 농수산물의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 뒤에는 고흥군의 치밀한 전략이 있었다. 군은 실적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마케팅 ▲수출 시장 다변화 ▲현장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을 꼽았다. 고흥군은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일본·중국에 머물지 않고, K-푸드 열풍의 중심지로 떠오른 동남아시아와 유럽으로 눈을 돌려 ‘수출 영토’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특히 군 관계자들이 현지 판촉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해외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