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광양시 귀농귀촌 정책 및 광양 특산물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광양시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삶터 기반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융자) 사업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해당 사업들을 안내하고 귀농귀촌 우수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4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4 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6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K-FARM 귀농·귀촌 박람회', 9월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광양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익신초남2공단 입주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20일 알렸다. 간담회에는 익신초남2공단협의회장 조충갑 케이에스시㈜ 대표, 염철호 ㈜마텍 대표, 박홍철 ㈜금홍기업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정인화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을 경영하시는 대표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업경영과 관련된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공공세탁소 설립 ▲도로 환경개선 ▲규제개선 건의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사업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충갑 익신초남2공단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경영을 하며 마주해온 여러 어려움이 간담회를 통해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 광양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라온회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31만 9천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날 중마동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라온회가 전달한 성금은 지난 9일 열린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이다. (재)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에 지정 기탁된 수익금은 라온회 회원들의 뜻대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숙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떠한 도움을 줄까 생각하다가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삶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미숙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중마동민들에게 라온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포스코플로우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상면 섬거마을에 총 5천만 원 상당의 벽화를 기증했다고 10일 알렸다. 벽화 채색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26까지다. 더그림컴퍼니는 섬거마을의 유래가 담긴 두꺼비, 대봉, 동학운동 활동 내용 등을 주제로 벽화 채색작업을 진행해 마을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재만 포스코플로우 실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플로우가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고 아름다운 벽화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포스코플로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마을의 의미를 담은 벽화로 섬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나눔 실천은 많은 시민에게 울림이 된다. 포스코플로우의 이번 나눔이 이웃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경선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을 찾아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고,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알렸다. 복지관은 경선어린이집과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행복한 동행'사업을 운영 중이다. 5월에는 경선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복지관을 찾아 어버이날 기념 공연과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고, 6월에는 복지관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화답 방문해 악기연주를 진행했다. 또한 8월부터 11월까지는 어린이 활동사진 전시전이 개최돼 1-3세대(어른-어린이)간 소통의 장이 열린 바 있다. 이날 경선어린이집에서는 나눔장터로 마련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복지관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100여 명의 어르신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귤과 요거트를 손수 전달하며 더욱 활기찬 점심시간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전해 준 간식을 받은 어르신은 “우리 손주같이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간식을 챙겨준 것이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고 덕담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2회 광양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19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선종백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이경래 심사위원장, 박경미 전남도의원, 박문섭 시의회 총무위원장, 참여작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회 광양전국사진공모전에는 총 44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명(정주호 작가), 은상 2명(김혜진, 이현유 작가), 동상 3명, 가작 5명, 장려상 5명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11월 19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경래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장은 “광양협회는 제62회 한국사진문화상 최우수 지부공로상을 수상한 지부다. 지부장님의 요청에 따라 심사위원들은 더욱 책임감 있게 심사를 진행했다”며 “정주호 님의 작품 '동행'은 광양시의 역점 시책인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플랫폼 완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으로 평가해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신영식 광양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고장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일자리 종합 플랫폼인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홍보자료 제작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은 청년, 여성, 시니어, 아르바이트 등 대상별 일자리 및 취창업, 기업지원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광양시 일자리 종합 포털이다. 광양시는 소상공인들의 플랫폼 가입 및 활용 확대를 위해 ‘보이는 일자리’-‘기업소개’ 메뉴에 소상공인․자영업자 가게(매장) 소개를 추가했으며, 소개자료 작성이 어려운 소상공인 가입자를 위해 매장 홍보자료와 카드 뉴스 형태의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우선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job.gwangyang.go.kr)에 기업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가입 후에 기업소개-가게(매장) 소개란에 사업장 기본 정보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광양시는 이벤트를 신청한 소상공인 중 선착순으로 100개 매장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문의(1:1문의) 또는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1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19일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및 관리 건의 현장 ▲김대례 공신각 문화재 관리 및 진입로·주차장 확충 건의 현장 ▲섬진강(중도배수장 인근) 둔치 정비 건의 현장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이주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은 장마철마다 부유 쓰레기가 대량 유입돼 하천 오염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정인화 시장은 쓰레기 유입의 원인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한 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방안과 입구부에 오일펜스를 치는 방안 각각의 소요 예산, 인력 운용, 추진 방법 등을 비교·분석해 어느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검토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두 번째 일정으로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인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건의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18일 포항제철소 파트너사인 ㈜포롤텍의 전 직원 206명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 기부금 2,060만 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롤텍은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김재열 회장이 대표로 있는 회사로, 2005년 11월 22일 설립되어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포롤텍의 전 임직원은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에 동감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으며, ㈜포롤텍의 동참으로 상생의 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열 대표, 남성욱 노조위원장, 황보천수 인사총무그룹장, 장소영 파트장이 ㈜포롤텍의 전 직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광양 파트너사협회의 이광용 회장, 임종대 부회장, 정현수 부회장, 김윤철 부회장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해 광양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포롤텍에 감사를 표했다. 김재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로 광양과 포항에서 자주 뵙고 하니 정말 가족과 같은 느낌이 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제청) 은 1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만권 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 투자유치방안을 논의하는 「화학산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호근 순천대학교 교수,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공장장, 평석구 솔베이그룹 경영고문, 정채훈 SPG수소 부사장 등 각 분야의 화학산업 전문가 6명이 참석하여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기능성 화학소재, 탄소 중립, 친환경 바이오소재 등의 분야에서 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광양만권의 산업생태계가 기존의 석유화학 중심에서 친환경 첨단 소재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국제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참석자들은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 감축과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광양만권에 입주해있는 대표적인 화학기업으로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등이 있으며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 제품부터 정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내년 2월 중순에 열리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환경 개선을 위한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공설운동장의 천연잔디는 폭염과 가뭄에 민감한 특성을 가진 한지형잔디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무더운 날이 지속된 탓에 공설운동장 천연잔디의 손상이 컸다. 이에 광양시는 잔디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잔디보식과 통기작업, 대취작업 등의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잔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천연잔디는 관리가 쉽지 않다. 그러나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실시한 ‘찾아가는 어린이 손상예방교육’이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2023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록장애인 수는 약 264만 명, 장애 발생의 원인 중 후천적 원인이 88.1%로 나타났다.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광양시 보건소는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찾아가는 어린이 손상예방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태도와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이다. 광양시 보건소는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초등학교의 아동에게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손상 예방 5계명, 생활 속 사고 발생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유아, 초등학생 시기의 아이들이 국립재활원 소속 전문 장애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신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을 것이다. 부주의한 사고로 인해 장애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