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2024년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민의 상 수상자를 공개모집하고 지난 10일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경제 부문 김청용 목포수산업협동조합장이 ‘2024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청용 조합장은 지난 2016년 제20대 목포수산업협동조합장으로 취임해 21대, 22대 조합장을 연임하는 동안 사업구조 개편을 착수했다.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85년 동안 구도심에서 자리했던 목포수협을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권 친환경 종합지원단지”로 신축해 북항으로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백년대계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김 조합장은 북항 지역을 목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상호금융사업도 시대적 상황에 견주어 변화를 꾀했다. 수도권 점포를 신설하고 점포 재배치를 통한 구조개선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총 5천억원에 머물러 있던 사업규모가 2023년에는 1조 8천억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공모한 52개 기관 중에 32개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고 그중에 19개 운영기관이 최종 선정되어 하반기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내일일경험(인턴형) 지원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며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과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5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1일 5시간 근무, 8주 최대 32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기업과 멘토에게도 수당을 지급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직무교육(40시간)을 받고 9월 30일(월)에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에는 HD현대삼호, 씨월드고속훼리(주), ㈜대창식품, MC에너지(주), 목포수산업협동조합, ㈜보원, ㈜보해양조, ㈜유일, ㈜목포해상케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의 소유자를대상으로 재산세 31,914건 126억9200만원을 부과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 절반, 9월에 절반분이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가상계좌, ARS,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능하다 한편, 목포시는 재산세를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납부(농협, 광주은행), ARS납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에 통장(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고, 인터넷납부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9월 30일까지 납부기간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해상W쇼가 한가위 대목을 맞아 한층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마지막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겨냥한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더불어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목포만의 멋과 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해상W쇼에는 인기 방송인 겸 가수인 하하와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 뮤지션 스컬로 구성된 ‘레게 강 같은 평화’가 참여해 신나는 레게음악과 퍼포먼스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케이팝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뮤직 불꽃쇼가 10여 분간 진행되며 목포 가을밤의 낭만을 관람객과 함께 나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마지막 공연이 개최되기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목포해상W쇼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5년 목포해상W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 마련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9일과 20일 화순․순천․목포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화순군에서 열릴 중부권 공청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되고 동부권인 순천시에서는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서부권인 목포시는 같은 날인 20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청회는 전남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1~2차와 동일한 사전등록방식으로 전화, 전자우편, 정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광주시장의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 설명회 발언에 대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고 무안 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전남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으로 군공항을 이전하는 문제는 무안 군민들이 과거에는 반대 일색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어느 정도 찬성 분위기가 만들어진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전남도가 지난 5월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한 이후, 도민 홍보와 설득 등으로 줄기차게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남도는 “도대체 광주시의 조치와 발표 내용을 보면,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우리도 할 말은 많지만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상인 중심의 자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9월 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 동부시장은 점포 수 375개로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956년부터 노점상들이 하나, 둘 모여 시장을 형성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이번 발대식은 손남일 도의원, 오승훈 소방본부장, 김용호 목포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자리가 됐고, 행사는 ▲개식선언 ▲위촉장 수여 ▲소화기 전달식 ▲현판 제막식 ▲화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구조에 익숙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하고, 시장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훈련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하여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자율소방대 활동에 교육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상인 중심의 자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 동부시장은 점포 수 375개로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956년부터 노점상들이 하나, 둘 모여 시장을 형성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이번 발대식은 손남일 도의원, 오승훈 소방본부장, 김용호 목포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자리가 되었고, 행사는 ▲개식선언 ▲위촉장 수여 ▲소화기 전달식 ▲현판 제막식 ▲화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구조에 익숙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하고, 시장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훈련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하여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자율소방대 활동에 교육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증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여야가 구성중인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목포의대 신설 문제를 다룰 것을 촉구했다. 김원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계속되는 의정갈등으로 국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가 이뤄지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에 목포시민의 절박한 호소를 전달하고자 한다. 목포시민은 지난 34년간 의과대학 신설을 염원해왔다.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이 바로 전라남도 지역이기 때문이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OECD 국가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수가 평균 3.7명인데 우리나라 평균은 2.6명이다. 서울은 3.2명이지만 전남은 1.7명에 불과하다. 의료불균형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목포가 속한 전남 서부권은 치료가 제때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면 생기지 않았을 조기 사망자 수, 즉 치료가능사망률이 10만명당 49.9명으로 전국 평균 43.1명 보다 훨씬 높다. 중증입원환자 관내 의료이용률도 전남 서부 41.7%로 전국 평균 64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하당동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솔마루(대표 최진배)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5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가 기정떡 12박스(48만원 상당)를 마련해 ‘어르신 떡 나눔 행사’를 가졌고, 삼학새마을금고(본점)는 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떡 나눔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다가오는 추석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방문도 진행됐다. 서종일 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혜미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와 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등 사업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가로수 및 녹지대 등 유지관리, 고하도 목화정원 및 주변 정비 등 44개 사업이다. 시는 13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400명을 선발해 지난 2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하반기 사업은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석을 맞이해 시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주제로 시민, 시의원, 여성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자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시작도! 마침표도! 목포대학교”를 외치며 의과대학 목포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간절함을 호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홍률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