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와 고물가시대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광양여행 방법으로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도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5박까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전남 외 주소를 둔 관광객이다. 전남관광플랫폼 회원 가입 후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코너에서 ‘광양시’를 선택한 후 필요한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쿠폰은 전남관광플랫폼에 입점한 이벤트 숙박 업체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박 시 최대 5박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10만 원 이상이면 4만 원,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7만 원 미만이면 2만 원 등으로 차등 적용된다. 따라서 이용 예정일의 숙소를 선택하고 숙박료에 해당하는 쿠폰을 내려받아야 한다. 구매를 확정하지 않은 쿠폰은 당일 자정 자동 소멸되고 소멸 후에 다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일자리 종합 포털사이트인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 활성화를 위해 3GO(가입하GO!구인하GO!선물받GO!)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업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회원(사업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구인공고 등록’ 이벤트다.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이 플랫폼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하게 되는 방식이다. 광양시는 20개소를 추첨해 광양시 마스코트가 그려진 매돌이 마우스장패드를 2개씩 증정할 계획이다.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는 기간 내 기업회원(사업자) 또는 일반회원(개인)으로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광양시는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 모바일기프티콘(커피·케이크 세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17일 ‘굿잡광양’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굿잡광양’ 홈페이지 상단의 ‘공지사항 및 문의’에서 ‘1:1문의’ 서비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뒤 3건의 확진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며 AI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양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기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상황실과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 조류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조류의 활동지인 진상면, 진월면 수변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주 생석회를 도포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가금농장 및 방역 취약지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광양시는 AI 발생상황, 농가 방역 수칙, 의심축 신고 과정을 수시로 가금 농가에 안내하는 등 농가 예찰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농가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가금농장 점검’, ‘소규모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 ‘가금 농가 입식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농가가 주도하는 방역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제청) 은 20일 광양 백운산에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조속한 개발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을 비롯한 간부 및 개발부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단지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백운산 정상까지 산행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이 화합과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양만권의 산업단지가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경제청은 ‘미래 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비전을 세우고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대 총 57.08㎢ 면적에 6개 지구 17개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계획 대비 약 86.6%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30년까지 총 16조 2,769억 원을 투자하여 개발을 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광양 칠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 광양경찰서, 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 학부모, 교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참여권/발달권/생존권/보호권) △체벌 없는 긍정 양육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광양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경찰공무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피해 아동을 분리 조치하는 등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양경순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주위의 작은 관심과 신고가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주시고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근로 장애인 및 축하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시청점(1호점)과 성황스포츠센터점(2호점)에 이어 드림카페 3호점이 광양커뮤니티센터에 새로 문을 열게 됐다. 개소식은 ▲카페 설치 경과보고 ▲후원금품 기탁식(광양시청 다사랑회 50만 원 미스터커피 120만 원 상당 탬핑기) ▲Talk Talk ▲간판 제막식 ▲카페 라운딩 및 음료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내빈 중 한 사람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노력으로 문을 연 만큼 커뮤니티센터점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시청점(1호점)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는 선배 바리스타 김*원 씨는 ‘Talk Talk’ 순서에서 “매일 출근하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 후배들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커뮤니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가 여행하기 좋은 11월, 여행 경비를 절감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오늘 광양 어때?’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광양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관내 소비금액 규모에 따라 3만 원, 5만 원, 8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선착순 지원해왔으며, 광양매화축제를 비롯한 대표축제와 방학, 여름휴가 등을 활용한 장거리 체류 여행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별·소규모 여행트렌드를 겨냥한 ‘오늘 광양 어때’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양시는 광양을 방문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여행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7일 이내 해당 관광지 정보를 포함한 SNS를 게시해야 하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게시를 유지해야 한다. 여행 후 15일 이내에 등기우편 또는 광양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20일 고액·상습 체납자 139명(신규30명 포함)의 명단이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누리집, 위택스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139명(신규 30명 포함)이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주소, 체납액, 체납 요지 등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누리집(홈페이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명단공개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일부 납부로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이 됐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지난달까지 심의와 검증을 거친 끝에 명단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정연주 징수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 세금 자진 납부와 은닉재산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광양시는 명단공개를 통해 체납 발생을 억제하고 체납액 징수 효과를 높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골약중학교 체육관(해솔관)에서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행사가 개최됐다고 20일 알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광양시협의회는 통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골약중학교 학생 250여 명은 통일골든벨 행사에 참여해 통일, 남북 분단사, 북한사회 등과 관련된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의 다양한 문제를 풀며 서로의 지식을 겨뤘다.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00명의 학생은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그리고 윤나현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을 울려 대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태리, 장지훈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박가민, 김태윤, 이시윤 학생은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승인 광양골약중학교 교장은 “통일이 되면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할 수 있어 한국 경제는 더욱 큰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또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 안보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또한 줄어들게 된다”며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청소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간식 요리교실’이 운영됐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29명과 자녀 31명은 광양시 특산물인 감이 홍시가 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홍시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요리교실에 참석한 가족들은 직접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과 홍시 퓨레를 바르고 여러 모양의 감 토핑을 올리는 순서로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해인 센터장은 ”요리를 함께 만들며 아이와 부모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자연 식품에 대한 친숙함도 형성됐을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편식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19일 플랜트건설기능훈련센터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실시됐다고 20일 알렸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후에도 전국의 건설 현장 및 제조 기업의 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문길주(전남노동권익센터장) 노동권 및 산업재해 예방 전문 강사는 ‘일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산업안전 보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사업장의 위험요인, 개선점, 대처 방안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 문화 홍보를 강화하겠다. 노동자들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12월 5일 오후 7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 사업을 마무리하는 소리극 북 콘서트 '카페 네버랜드' 공연이 개최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서 전문가와 전문 성우로 구성된 소리극단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최난영 작가의 소설 『카페 네버랜드』를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소리극’은 시각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청각에만 의지해 감상하는 공연이다. 성우의 살아있는 육성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창조적인 사고의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공연 후 최난영 작가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북 토크’ 시간 또한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양중앙도서관은 광양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0일부터다. 공연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의 ‘독서‧문화마당’-‘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유선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난영 작가의 '카페 네버랜드'는 공무원 한연주와 사고뭉치 노인 4인방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힐링 카페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