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1,17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휘발유, 경유, LPG연료를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와 영업용,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기간 내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차량 소유주 실시간 검증 절차에 따라 반드시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회원가입 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보낸 문자를 통해 차량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전년도 참여 차량의 경우 자동 재신청 되지 않으니 재참여 신청이 필요하다. 최종 참여 승인 후 6개월간의 참여기간의 주행거리 감축률(%) 및 감축거리(km) 실적을 산정해 12월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대하여 주택 지붕개량 사업량을 늘리고 지원대상 건축물 및 취약계층의 지원기준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월 24일부터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주택 및 창고·축사,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의 철거 및 주택의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대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전체 사업량은 450동으로 주택 철거 182동, 창고·축사 및 노유자 시설 비주택 철거 157동이며, 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지붕개량 사업량은 지난해 45동보다 2.5배 많은 11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 최대 7백만원, 창고·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건축면적 200㎡까지 지원하며,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에는 주택의 철거 처리 비용은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서귀포시는 지원대상 건축물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기준을 확대하여 슬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각각 5·10·20km 3개 코스로 운영되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사전접수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 사접접수 참가 희망자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사전신청을 하지 못해도 행사 당일에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회 당일 생수 및 음료, 백팩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그리고 당일 코스를 완주한 자에게는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을 수여한다. 한편,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한국(서귀포시), 일본(구루메시), 중국(다롄시) 3개국 3도시가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국제대회로,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3월 개최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월 28일 ~ 3월 1일 2일간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으로 '함께해서 더 즐거운 ‘Happy together’ 1박2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류활동은 예래·중문·하효 청소년문화의집의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참여의식 확대로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소양교육(청소년참여기구의 이해)'▲'토의 활동(주제: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공동체 활동 소통의 시간(교류활동, 장기자랑)'이며,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간 교류와 청소년수련시설 대표 참여기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의 장으로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별 10~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시설 참여기구로 시설 모니터링, 프로그램 참여 및 자문평가를 실시하며, 2024년에는 14개 위원회(211명)가 총 389회의 활동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의 자치역량을 향상하고 건강한 성장에 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혁신 리더 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35년 가까운 공직생활에 이어 2024년 7월부터 서귀포시장으로 재직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소득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시내에서 이루어져 교육참여에 불편함이 컸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을 권역별로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오랜 기간 대정읍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칭)우명창노인복지관(서부권역) 건립비 예산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파크골프장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거동불편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사업비 7억2천만 원을 투입, 다양한 방문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중앙동 소재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내 공유공간을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공 서비스는 ▲집중돌봄지원 ▲어르신 행복설계(마음·영양보듬) ▲두뇌튼튼 ▲꿀잠케어 ▲아쿠아 피트니스 ▲함께하는 돌봄밥상 운영 등 9종으로, 총 8,45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이 겪는 인지, 수면, 정서, 영양 등 다양한 건강문제에 초점을 두고 건강돌봄 위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어르신 인지향상을 위한 두뇌튼튼, 수면환경 개선을 위한 꿀잠케어, 지역 수영장을 활용한 아쿠아 피트니스 등의 서비스가 신설됐으며, 어르신 안심주택 운영, AI안심돌봄, 어르신 행복설계(마음·영양보듬),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속사업으로 운영된다.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신청 가능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함께 걷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년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친구, 직장동료, 학생, 동호회 등 5인 이상 서귀포시민으로 구성된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본격적인 걷기 챌린지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하고 단체 걷기 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단체는 챌린지 종료 후 ▲3개월간 637,000보(1일 7천 보 기준) 달성 인원 수 ▲단체 걷기활동 횟수 ▲참여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단체 6개팀(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탐나는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단체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기회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22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청년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년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정책 제안서 쓰는 법, 분야별 청년정책 사례 등 청년정책 알아보기 청년정책 특강을 받고, 청년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문제정의 및 토론 등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교육, 농어촌·관광, 문화·예술, 창업·일자리, 홍보 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분과위워회별 토론을 통해 청년의 눈으로 본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정책을 발굴·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제안한 정책제안 중 주민참여예산(청년예산)으로 최종 선정된 2개의 제안은 올해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 소통 창구 및 교량 역할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자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협의체에서 제안된 사업들은 서귀포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3월 신학기 학교 개학을 맞아 단체 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7월에 유행하며 주로 7~9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환자의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백일해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떄문에 학교, 학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대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로 감염병이 유행 할 수 있으므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영천동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효도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인 “찾아가는 장수효도사진관”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며 영천동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효도사진(영정사진) 촬영 및 액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촬영은 2025년 3월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방문하여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 방문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2025년 3월 7일까지 관내 5개소 경로당, 영천동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할 수 있다. 오창림 서귀포시 영천동장은 “이번 장수효도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보다 뜻깊게 기록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5월)동안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읍에서는 2월부터 4개반으로 편성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관내 소방서 및 각 마을, 의용소방대와의 비상연락망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지역 내 29개 오름 중 산불발생 취약구역 및 여절악 등 8개 오름에 산불감시 초소를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산불 대응 초동 대처 인력으로 감시원 8명, 전문 진화대원 9명 등 17명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 및 산불발생 시 초등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은 대부분 오름 이용객들의 흡연,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소각 등 의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나고 있는 반면, 산불발생 시 급격히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로 확산되기 쉬우며, 피해발생 산림이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해 예방과 초등 진화가 매우 중요한 바 남원읍에서는 산불감시인력을 대상으로 오름 탐방객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행위 단속, 산불발생 시 신속 진화 및 유관기관 신고, 산불대피 요령 등 산불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숙지토록 하고, 읍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 까치, 까마귀로 인한 중산간 경작지 및 감귤원 피해 예방과 둘레길 탐방객 등에 대한 안전을 위해 2025년도 대리포획단(총 32명, 멧돼지포획팀 9명·유해조류(까치, 까마귀 등)포획팀 23명)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2025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2024년도 26명에서 32명으로 확대하여 공개 모집했다. 이는 최근 3년간 수렵장이 미개장됨에 따라 활동 기회가 없어진 수렵인들의 수렵 기회를 늘리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 등 민원에 더욱더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대리포획단의 포획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포획 활동은 멧돼지 출몰이 발견되거나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 등을 입을 경우 현장 확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서귀포시에서는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활동 시 민가 등 인접 100미터 이내에는 총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중산간 지역 등에서 포획 활동에 따른 총성 소리에 의한 오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총포 포획이 불가한 지역에 대해서는 포획틀을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