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경기침체 및 소비위축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민생 안정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빈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빈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은 담양군 관내 빈 점포로 발굴·등록된 점포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연간 3백만 원 이내로 임차료 일부를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빈 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이며, 이달 2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개선, 소규모시설개선, 경영 컨설팅, 선진기술 및 유통 기술 습득 교육 등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대출 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금 약정이율 중 연 3% 이내, 연 2백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 적격 심사 후 월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풍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전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진 신분증으로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App)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QR코드를 통해 발급하는 법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IC칩 주민등록증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과 1만 원의 수수료가 필요하지만, 최초 발급자는 무료다. QR코드 방식은 무료로 즉시 발급되지만, 휴대전화를 변경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다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한다. 반면 IC칩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앱을 삭제해도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나 오는 28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지고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도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군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hy 첨단점(옛 한국야쿠르트)과 고립·은둔 1인 가구 사회적 단절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청‧중장년 온(溫)유(乳) 안부확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30가구에 주 1~2회 건강 음료를 전달하고 음료 미수거 등 의심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배달원을 통해 담양군과 해당 읍면사무소에 위기상황을 전달하는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행복한 담양군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 ‘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아 봉산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군과 읍면의 복지기동대원을 비롯해 담양소방서와 봉산교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도움이 필요한 이웃 가구의 집 내외부를 청소하고,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에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심 봉산면장은 “많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5월 3일 제46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군민의 상’ 후보자는 담양 출신이거나 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로 추천 분야는 ▲지역개발 ▲사회복지(환경, 보건)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5개 부문이다. 특히,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며 다자녀, 출산장려정책 등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 가능하다. ‘명예군민증’은 지역개발과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자로 외국인, 해외교포,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등이 추천 대상이다. 수상 인원은 군민의 상은 부문별로 1인 이내, 명예 군민증은 인원 제한이 없다. 한편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자는 담양군의회 의장, 읍·면장, 각 기관단체장,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는 세대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명예군민증 후보자 추천자는 각 기관단체장 또는 실과단소장, 읍면장,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20세 이상 군민 중 2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 서류는 담양군청 누리집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지난 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30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임무와 역할, 상황별 대처요령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3월 10일부터 시작되어 아동들의 활동이 많고 범죄 발생 우려가 큰 지역 순찰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 역할을 하게 된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이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담양군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마을별 자율방역단과 함께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총 730여 개소를 대상으로 4월까지 선제적 방역을 추진한다. 해빙기는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구제 방역을 하면 모기 유충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한편, 담양군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및 친환경 약품을 무상으로 보급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모기 유충 방제 작업에 선제적으로 나서 여름철에 발생하는 위생 해충을 박멸하여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 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및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3월 중순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4월부터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직무 훈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5주 단기, 15주 중기, 25주 장기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른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최대 장기 300만 원, 중기 200만 원, 단기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 전입 직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다짐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 서약식을 통해 새롭게 전입한 직원들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자의 역할에 맞춰 교육행정의 청렴한 실천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담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교육, 사례로 보는 감사업무 가이드 교육 및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응 교육도 실시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전입 직원 및 모든 직원들이 청렴한 자세로 교육행정을 이끌어갈 것을 확신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해 힘쓸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기반으로 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급학교 교장·교감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 및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담양 대나무 축제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청렴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진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닥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귀농닥터는 선배귀농인, 선도농업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귀농닥터’에게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2개 작목에 대해 30회의 컨설팅을 지원하여 귀농인들에게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했다. 지원 분야는 농촌생활, 농지주택 정보제공, 작목선택, 재배기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귀농닥터 농장이나 신청인의 농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은 현장의 생생한 정보나 관련 지식을 습득해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해당 지역의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도움을 받게 된다. 1인 5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또는 농촌 거주 2년 미만의 귀농·귀촌인이면 올해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4일부터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는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이에 담양군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관내 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 공간 운영 △ 체성분 측정 △ 맞춤형 운동 상담 △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 비만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비만 예방은 일상의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영양·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협카드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지원자 또한 재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점 유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 청년으로 1인당 25만 원이 지원된다. 단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수당 대상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자는 차액 11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문화·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전남 도내에서 연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이 문화 참여 기회를 누리고 자기 계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