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모금 대상은 화순군 공직자를 포함한 군민,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이며,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우리 군 모금액은 4억 29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57%를 달성하여 도내 3위를 기록했다. 군민의 소중한 기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주택신축 및 개보수, 문화탐방 지원, 화재복구 및 재해재난 긴급 지원, 사회복지 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농어촌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 기타 전남모금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 등에 쓰인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많은 분이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홍보 주간인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병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불필요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이러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주간 첫날인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전남제일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8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사항 ①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② 감염병 환자,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③ 손씻기 등 감염관리 수칙 지키기를 홍보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예정이니 군민들은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최근 환경부를 사칭하며 “환경부 종량제봉투 소상공인 종량제봉투 50% 지원사업”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피싱 사기범들은 환경부를 사칭하여 문자를 보내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인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부에서는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소상공인 등에게 개별로 문자를 발송하지도 않으니 혹시라도 문자를 수신한 경우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거나 발송 번호로 전화도 하지 말고 해당 문자를 즉시 삭제 후 번호를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발생신고는 국번 없이 경찰서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신고센터으로 신고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11월 24일부터 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빈대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올바른 정보제공 등 군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동 대책반은 숙박업소·목욕탕, 의료기관, 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소관 시설 담당 11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점검하고 빈대 예방 및 발견 시 대처법 안내 등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최근 숙박업소, 찜질방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대가 확산됨에 따라 발생 전 선제적 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빈대 확산 주요인으로 추정(질병관리청)되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시설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빈대 조기 발견 모니터링 트랩을 설치, 2주 후 서식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적 방제, 60℃ 이상의 고온 스팀 분사 등 물리적 방제, 필요시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한 화학적 방제를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숙박업소와 찜질방 1,500여 개소에 조기 발견 모니터링 트랩을 배부하여 빈대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발견 시 신속히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자체 방제하도록 하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월 4일 월요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 12월 화순군은 4개 농축협의 로컬푸드 협력 협약식을 추진하며, 지역 내 안전한 농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군과 농축협의 로컬푸드 협약에 따라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연 1회 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받아야 했던 보수교육을 통합하여, 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1회 수료하면 모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보수교육을 인정하도록 했다. 지난 6월 1일 자에 실시했던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 및 신규 로컬푸드 출하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이 진행됐다. 로컬푸드 주요 교육으로는 화순팜 소개 및 홍보, 로컬푸드 선진사례, 농산물 안전성 교육 등 3분야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속적인 군과 농축협의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로컬푸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로컬푸드를 출하하는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군민에게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 단기특강인 ‘융 핸드드립 커피 제조 과정’ 수강생을 12월 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야간에 진행된다. 강의는 12월 12일부터 시작되어 총 6회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융 핸드드립 전문가를 초빙하여 융 드립을 이용한 커피 추출법, 좋은 원두를 선택하는 요령 등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교육과정은 19세 이상의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화순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강좌, 주말 강좌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평생학습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부문 식생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균형발전 정도,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정도 등을 지표로 평가가 진행되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향토 음식 및 전통 식문화 계승 활동 시범사업 ▲화순향토 음식 학교 운영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화순음식연구회 육성 사업 등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와 농업인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자원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농외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일 화순읍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김, 죽, 라면,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 10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순읍교회는 1907년 설립되어 150여 명의 성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 내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화순읍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2회씩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2021년 자전거, 2022년~2023년 의류 및 먹거리 꾸러미를 기부했으며, 독거 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등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금까지 2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화순군을 위해 기탁했다. 주승민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더욱더 주변을 살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겠다”라며, “나와 내 가족들과 함께 이웃과 동행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화순을 행복하게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나와 성도들의 바램은 우리와 동행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기부를 실천하여 주신 화순읍교회 주승민 담임목사와 150여 명의 성도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교육지원청은 4일 화순제일초등학교에서 학교 교통안전‧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음을 여는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어폰, 휴대폰 걸을 때는 안돼요', '무심코 던진 나쁜말, 친구에게 상처로, 친구 몸에 나는 상처, 내 양심에 남는 상처'라는 표어를 내걸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요즈음 대두되고 있는 마약, 담배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고, 부모가 매일 배우며 노력할 때 아이도 건강하게 자라는 행복한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순군,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지역사회연합 생활지원단, 화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 화순 어머니회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화순군은 “앞으로 아동 친화 도시로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세상에 살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우수관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에 위협이 되고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가족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알메로살림문화마을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가족봉사단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이 이바지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겨울철 의료기관 화재 사고를 대비해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요양병원 11곳에 대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3년~2024년 겨울철 의료기관 안전 관리 대책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에 대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요양병원의 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여부 및 경보설비, 소화기 적정 비치 등을 확인하고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 또는 신속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보니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0일 화순군 요양병원 대표와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등 원활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입원환자와 종사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으로 신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빈대 발생 감시 모니터링 강화 및 발생 시 대처법,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 독려 및 홍보를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하여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