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자원봉사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봉사자는 축제장 행사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1365 나눔 포털에 가입 되어있는 중·고·대학생과 일반 주민으로 화순군자원봉사센터(화순군 가정활력과)로 방문 신청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8일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과 배우자 현대노인요양원 이정아 원장이 지난 15일 화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택 이사장은 화순 출신으로 화순초·중학교를 졸업했으며, 배우자인 이정아 원장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여 고향 화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와 별도로 무진의료재단 임직원들은 작년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화순군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김재택 이사장과 이정아 원장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및 보건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택 이사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정아 원장은 “화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로 마음을 표현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화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의 발전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군 전체 26만 18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화순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행복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행복민원과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의견이 있을 시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어 토지 감정평가사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 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 후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나주 읍성권내는 문화재 지정 및 보호구역으로 인해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고, 혁신도시 유치 이후 혁신도시 중심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다. 이에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책·휴양할 수 있는 한국형 정원길 조성을 비롯해 원도심 재생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특히 천년 목사골 나주는 금성관, 목사내아, 나주향교, 나주읍성, 정수루 등 우수한 전통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형 공공정원과 K-Garden 조성의 최적지이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나주 읍성권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한국형 정원길을 조성하고, 이를 연계해 가로문화정원과 나주천을 잇는 생태녹지축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 원도심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로드를 조성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겠다. 이를 통해 읍성권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천년고도 호남도읍의 명성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화순천 꽃강길과 남산공원 등에서 ‘2024년 버스킹 화순 상설공연 사업’에 참여할 버스킹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버스킹 운영을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대 등 문화예술 향유 공간에서 군민, 관광객들과 공연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 참가자 모집 분야는 음악 부분(대중가요, 국악, 재즈 등), 악기연주, 무용, 마술 등이며, 신청 자격은 광주 ・전남 지역에 소재해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서 및 1곡 이내의 공연영상, 공연 사진 등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은 공연 후 소정의 공연료(군 누리집 참조)를 받게 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초에 군 누리집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을 생활 속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만큼 많은 분이 버스킹에 지원하기를 바란다”라며, “따사로운 봄. 군민들도 꽃강길 나들이에 나서 들녘을 수놓은 자연햇살을 비롯한 음악분수·버스킹을 통해 물오른 봄의 정취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23일간 양성평등 관련 참여 확대 및 문화확산을 위하여 '2024년 양성평등 관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하며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및 의식개선을 위한 활동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관련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 등으로 추진 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1,600만 원으로 1개 단체(사업)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추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어 참여 단체 또는 법인에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1차 경선까지 같은 후보로서 경쟁해 온 구충곤 前화순군수와 임호경 前화순군수가 신정훈 예비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구충곤 前화순군수는 “신정훈 후보는 우리 지역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늘 우리 곁에서 화순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해 온 사람”으로 “화순의 내일을 믿고 맡길만한 재목”이라고 말하고, “저에게 주신 사랑 신정훈 후보에게 주시면 통합과 단결로 더 큰 화순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나주화순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구충곤 前화순군수와 임호경 前화순군수, 그리고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우리는 하나다. 신정훈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승리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에 대한 각별함을 한 번 더 강조하며, “21대 총선처럼, 이번 총선도 화순에서 시작했다. 폐광특별법과 같이 21대 국회에서 화순군민들과 약속을 지킨 것처럼, 22대 국회에서도 백신과 생물의약산업을 키워서 화순 도약을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재해예방 및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21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저수지 12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17개소 중 정밀안전진단 또는 안전 점검 결과 재해위험 및 노후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12개소 저수지에 대해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21억 원(국비 84억 원/도비 51억 원/군비 86억 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 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저수지 제당 숭상, 여 방수로 재설치, 사‧복통 재설치, 제당 그라우팅, 퇴적토 준설 등이다.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8개소는 2022년에 착공하여 2개소(구암제, 가봉제)는 올해 2월까지 총괄 준공하였고, 나머지 6개소(송암제, 길성제, 왕정제, 농신제, 천덕제, 안성제)는 올해 11월까지 총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4개소(벽송2제, 산간제, 송단제, 강성제)는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행정안전부 및 전라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업 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빙기는 매년 2~3월경 기온 상승에 따라 겨울 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붕괴 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대형 건설공사장 · 급경사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반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낙석 방지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위험지역 접근금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건설공사장의 경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개선 조치를 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주변 위험시설 발견 시 즉시 군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치매 노인 찾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CCTV 관제요원은 지난달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관찰하던 중,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임을 확인하여 가족들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감사장을 받게 됐다.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로 노인 실종 및 자살 신고 시 관내 전 지역을 감시(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범죄 사전 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화순군 주민안전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화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능주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과거 목사골로 불리었던 능주는 능주향교, 주자묘, 조광조 유배지, 삼충각, 영벽정 등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능주역을 통해 경전선이 운행되고 있고 지석천이 흐르고 있다. 최근 여러 도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능주가 갖고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전시, 교육, 볼거리, 휴게시설 등의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능주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목사골의 역사·문화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역사문화길을 조성하고, 음식특화거리를 중심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능주를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능주목의 명성을 되찾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전남 나주·화순 소재 22개 지구 사업 예산 210억 9,500만 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 등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8개 지구에 37억 6,500만 원(총사업비 233억 4,400만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나주는 장성호, 화지 등 6개 지구에 32억 4,500만 원(총사업비 184억 3,700만 원)을, 화순은 마산, 원리 2개 지구에 신규 5억 2,000만 원(총사업비 49억 7백만 원)을 확보했다. 신정훈 의원은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홍수방지·환경보전·식량안보 등 공익적 가치를 가진 공공재인 점을 고려할 때 농업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 정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