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7일 송정다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광산구 5개 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와 학습자, 변화 촉진(체인지 메이커) 강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구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광산구 5개 동 평생학습센터는 각자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학습 공동체 형성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센터의 운영 사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경험한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내년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비전 세우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모여 각 센터의 목표와 방향성을 발표했다. 광산구는 성과공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새로운 교육 모형 개발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 장덕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재학생들과 장덕페스타로 얻은 수익금 114만 원과 쌀 20㎏ 1포, 문구류 등을 수완동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수익금과 물품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지정후원을 통해 수완동 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이 27일 광주송정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역무 체험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 이우형 부의장, 박해원 운영위원장과 광주송정역 양광열 역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의장은 위촉식 후 이용객 맞이부터 승차권 발권, 승·하차 안내 등 역무 전반을 체험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차담회를 통해서는 시설 운영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열차 운행과 역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대민 업무의 어려움 속에서도 친절한 역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신 광주송정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송정역이 광주의 관문이자 호남권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송정역세권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7일 ‘2024. 공공서비스 디자인 우수과제’ 사업에서 우수과제수행 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하는 ‘공공서비스 디자인’은 국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과정 전반에 공무원,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개발·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광산구는 ‘함께하는 오늘, 더 나은 내일! 100세 시대 건강연금, 사회적처방’ 이라는 과제로 수요자 맞춤형, 예방적 돌봄 체계를 시민과 함께 정책 내실화를 이바지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분야 전문가와 수요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한 25명의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확산을 위해 한국형 사회적처방 개념 정립 및 전달체계(측정-처방-수행-평가)를 구축하고 실행했다. 또한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건강활동가 양성으로 건강활동가의 자가 건강을 상승하는 것을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수행을 통해 확인하면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나를 돌보는 것’이라는 상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겨울철에 대비해 마을 길, 이면도로 제설, 통행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탤 ‘마을제설단’을 구성‧운영한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추위, 많은 눈 등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집중 폭설 가능성을 고려해 제설 대책을 강화했다.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도로별 맞춤형 제설 방안을 수립, 많은 눈이 내릴 경우 교량‧고가도로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최우선으로 빠르게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대형 장비를 활용한 제설이 어려운 골목, 마을 길, 인도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1개 동 마을제설단을 운영한다. 동별 자율방재단,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를 주축으로 총 959명이 마을제설단으로 참여해, 올겨울 마을과 동네 통행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광산구는 마을제설단 활동을 위해 눈삽, 너까래 등 장비 1,599개를 지원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회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회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생활 불편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79개 제안 중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분야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새로운 방식의 노면표시로 시인성 배가 및 예산 절감’은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로 선정됐으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포트홀 개선’은 7위를 받았다. 광산구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생활밀착형 제안 활동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구정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생활공감정책 제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참여단의 열정 및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공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구정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공감하고 상생하는 구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옆 숲속 이야기 시즌-1 식물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도서는 자연과 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사계절 생태도감 △나무의 아이들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장덕공원에서 나무의 이름과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고, 채집한 자연물로 열매 도감을 만들 예정이다. ‘도서관 옆 숲속 이야기’ 접수는 광산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과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느끼고 오감 체험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 등 누리소통망(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의 시상식이다. 광산구는 유튜브 대상, 블로그·카카오스토리 최우수상 등 각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튜브 부문은 구정 정책 및 주요 행사를 최신 흐름(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실시간 소통 및 구민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부문 역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열린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노력이 수상의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창구(채널)를 통해 구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구정의 주요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수완지구 내 보행자전용도로(대방 3차~5차 사잇길)를 대상으로 녹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녹도 조성 사업은 보행로 내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보도를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인근 주민들이 요구했던 금목서를 비롯한 수목 13종과 화초 6종을 심었다. 또한 산책로 주변 시화판과 등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녹도 조성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더 많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공사하고 새로 깐 보도블럭이 너무 울퉁불퉁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처리해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광주 광산구가 25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100회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공론장’을 진행했다. 민선 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기다리는 행정’에서 벗어나 먼저 시민을 찾아 목소리를 듣는 경청‧소통을 구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2022년 7월 14일 1회를 시작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직접 공원, 마트, 길거리 등을 다니며 시민 얘기를 경청한 것이 이날 100회를 맞았다. 광산구는 경청 구청장실 100회의 변화를 공유하고, 경청‧소통 행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고자 이날 정책 공론장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100회 동안 참여한 시민은 총 2,528명으로, 접수한 경청 건수는 1,289건으로 집계됐다. 광산구는 접수한 제안‧건의를 즉시 담당 부서가 검토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해당 시민에게 알리도록 하고 있다. 시민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학술 대회(콘퍼런스)에서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유공으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는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및 정책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자체에 포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 지표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교육 이수율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23-24절기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이다. 광산구는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보고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빠른 대응과 감염 확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율을 100%를 유지해 광산구 감염병 대응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입증했다. 또한 광산구는 감염병 예방 홍보단(서포터즈)을 발대해 민·관·학 협력 기반(인프라)을 구축했으며,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이 23일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정책연구 부문에서는 광역의회에서 5팀, 기초의회에서 11팀의 의원연구단체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은 윤혜영·조영임·양만주·한윤희·강한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1년간 ‘광산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 연구를 주제로 활동했다. 이들은 급속한 초고령화·고독사 증가로 인한 지역 특화 의료·돌봄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우수사례 현장 탐구, 간담회·토론회 등을 활발히 개최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광산구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체계적인 돌봄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혜영 대표의원은 “정책연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의원님들과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