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9시 ~ 9월2일 17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수능시험일은 11월17일이고, 수능 성적은 12월9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원서접수 기간에만 응시원서 작성, 접수, 변경이 가능하니 기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광주 관내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교에서 접수하면 된다. 광주 관내 전체 고등학교 68교(방송통신고 포함)와 특수학교 5교에서 접수할 수 있다. 타시도 출신・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화정동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별도로 접수해야 한다. 먼저 모든 수험자는 공통적으로 원서접수 시 ①응시원서(접수처 비치), ②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cm×세로4.5cm) 2매(응시원서 부착용), ③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원서접수 시 현금 납부, 4개영역 이하 37,000원/5개 42,000원/6개 47,000원), ④신분증을 준비하고, 지원자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타시도・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접수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등)본, 고교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장애인복지카드, 필요에 따라 종합병원에서 발급받은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9월 독서의 달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대면·비대면 독서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온라인 독서퀴즈 '책 제목 초성퀴즈' ▲도전 요줌(Zoom) 독서 ▲동화속 요리교실 ▲일요스토리텔링 welcome 챌린지 ▲책과 함께 하는 오감만족 ▲책그린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영어놀이연극 ▲도서대출 두배로 일주일 ▲북 스텝핑 ▲연체자 해방 ▲테마도서 및 원화 전시 등이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책 제목 초성퀴즈(독서퀴즈 응모 후 정답자추첨)와 ▲도전 요줌(Zoom) 독서(Zoom에서 1시간 집중독서)는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후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참여 행사로는 대상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초등학생 대상 동화속 요리교실과 영어놀이연극, 중학생 대상 북아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학부모 대상으로는 ‘초등 생각 정리 독서법’의 저자 오현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책 분야별 독서법 지도에 대한 강연을 마련했다. 선착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각 자료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8~12일 지역대학인 서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총 34시간 동안 ‘2022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16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학교 밖 프로그램’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명과 성적이 입력되는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주된 목적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수 선택과목에 대한 학습기회를 학생들에게 보장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전남여상은 지난 2021학년에도 광주 시청자 미디어센터와 서영대학교에서 각각 영상제작기초 과정, 네일미용 과정, 제빵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올해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지난 5일 동안 학교 밖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업별 특성에 맞게 준비된 실습실에서 현장감 있는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간호의 기초’ 과정에서는 ▲근골격계, 신경계 등의 인체 구조를 학습하는 해부학 이론 ▲수술 전 손 위생 ▲가운 입기 등의 감염관리 실습 ▲시뮬레이션 모듈을 이용한 분만 및 아동간호 실습 ▲심폐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 하반기 독서프로그램’을 오는 9월8일~12월3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실 프로그램 ▲냠냠 책 먹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개별 독서활동과 체험형 독후활동을 병행한다. ▲도서관 체험교실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에 중점을 두는 책 놀이로 진행된다. 두 강좌는 각각 12회 운영한다. 어린이영어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영어 도서를 읽으며 영어 독서습관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가족영어동화읽기, 초등저학년 대상의 테마별 영어 그림책 독서 활동인 ▲영어동화탐험대 2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가족영어동화읽기’는 12회, ‘영어동화탐험대’는 10회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9월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평생교육-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여름방학과 광복절을 맞아 운영한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 역사특강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이해하고 1945년 광복절의 의의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삶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대 독립운동(3·1운동, 6·10만세운동,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어디까지 알고 있니? ▲독립운동가’ 퀴즈 맞추기 ▲조별 탐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광복절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 영웅을 소개하는 시간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역사 과목을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 역사 지식뿐만 아니라 독립운동 속 존재했던 수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웠고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 함께 태극기를 들고 광복의 기쁨을 담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 이날에는 광복절 연휴를 뜻깊게 보내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기념관을 찾아 관람과 참배, 감옥체험 등에 참여하며 독립정신과 우리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11일 4일 동안 초4~중3 자녀를 둔 42가족 121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본량안전체험관은 학생들에게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 및 유사시 위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교육부에서 지원∙설치한 소규모 안전체험관이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교통안전체험 ▲소화기체험 ▲화재대피체험 ▲완강기체험 ▲비상탈출체험 등의 실습교육 중심 활동으로 구성했다. 본량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완공 이후 시범운영을 통해 사전 준비에 힘썼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생 수련활동 연계 체험에 7기 270명 수료, 안전체험만을 위한 특별과정에 7기 212명이 수료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체험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사회재난, 응급상황에 대비한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의 중요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도시공사 등 25개 산하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지적 사례 및 계약실무 분야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주요감사 지적사례, 계약실무 및 적극행정 면책과정 이해와 금년도 자체감사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주요감사 지적사례 등을 전파해 감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첫 강연은 이갑재 감사위원장이 감사원 재직 당시 직접 경험했던 주요감사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하고, 한길옥 전 광주시 계약팀장이 계약실무 및 사례를, 임대진 감사2팀장이 적극행정 및 지방공공기관 감사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컨설팅 교육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확대해 지방공공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2년간 산하 지방공공기관 7개소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주의 88건, 시정 4억5700만원, 문책 78명 등의 조치를 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온라인 시민 투표와 도시숲위원회 현장심사를 통해 2022년 걷고 싶은 가로수길에 광산구 임방울대로를 선정했다. ‘걷고 싶은 가로수길’ 선정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가로수길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임방울대로 가로수길은 첨단지구 입구교차로에서 첨단 우리은행 교차로까지 약 1.2㎞ 구간이다. 가로수 느티나무 등 800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하부에는 황금사철 등 띠녹지가 조성돼 있다. 광주시는 임방울대로를 관리하는 광산구에 2023년 가로수 유지관리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자치구에서 추천 받은 10곳의 가로수길 중에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구 너릿재옛길, 서구 무진대로, 남구 오방로, 북구 하서로, 광산구 임방울대로 등 5곳으로 압축했다. 이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 70%와 도시숲위원회 현장 심사 결과 30%를 각각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올해 2회째를 맞은 ‘걷고 싶은 가로수길’를 선정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겨 찾는 가로수와 수목을 조성할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무등도서관은 9월17일 디지털정보 도서관(전일빌딩245 2층)에서 광주과학기술원 안창욱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을 소개합니다’를 진행한다. 사직도서관은 9월20일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 분야 전문위원이자 ‘이런 말, 나만 불편해?’의 저자 김효진 작가와의 만남을 현장강연과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산수도서관은 9월27일 ‘10대의 무기력’의 저자 차경희 작가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 외에도 고체치약 만들기, 나만의 종이피자 만들기 등 독후체험활동과 각종 전시, 도서 연체자 탈출, 도서2배로 대출 등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7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진재호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작가와 소통하고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른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17일부터 제수·선물용 식품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떡류, 한과류, 전류, 과일, 채소, 수산물 등 200여 건에 대해 식품별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주요 검사항목은 ▲약과 등 과자류 및 식용유지류는 산가(기름 부패도) ▲동태전 등 즉석섭취식품은 식중독 원인균 ▲채소류, 과일류는 잔류농약 340종 ▲수산물은 동물용의약품 67종, 중금속, 방사능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 긴급통보 시스템에 등록하고 전국 유관기관에 즉시 알려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추석 명절에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유해물질 정밀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식재료 구입에서부터 음식 조리, 보관까지 각별히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설에는 동태전 등 즉석섭취식품이 부적합 판정돼 즉시 유관기관에 알려 유통되지 않도록 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31일까지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안전감찰한다. 이번 감찰은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을 관리·감독하는 부서의 여름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시정·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감찰사항은 5개 자치구 관리부서에서 각 시설의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보험가입 여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여부 등으로 관련법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 관리·감독이 잘 이뤄졌는지 여부다. 또 광주시는 표본을 선정해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5개 자치구에서는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21개소 ▲수상레저시설 1개소 ▲물놀이형 유원시설 1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1개소 등 물놀이시설 24개소를 관리·감독하고 있다. 안전감찰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에 통보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지적사항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물놀이시설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지역 내 물놀이시설에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이갑재 위원장)는 지난7월 18일경 공익제보자겸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 노남수 위원장의 제보를 받아 지난 2016.12월경 사용승인(준공)을 받은 지상 3층짜리 건축인허가관련 감사를 벌여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자치구에 통보시정조치와 관련자에 대한 징계처분을 요구했다. 해당건물은 서구 마륵동 백석산 등산로와 유명사찰 입구에 위치해 광주시민들과 향림사 신도들의 출입이 빈번한 지역으로 건축주와 공무원의 각종 비리행위로 인하여 전직 건축과장(B씨)이 징역형을 선고 받고 파면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건축주(A씨)도 최근에서야 뒤늦게 뇌물공여약속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을 정도로 불법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신축상가건물이다. 건축주 A씨는 지상1층 상가건물의 건축용적(약264평방미터)을 건축법상 지하층으로 허가받을 경우 건축면적에서 공제받는 이득을 적용받을수 있어 해당부지가 도시계획 도로예정부지임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1미터 이상 성토하고 허가도면상에 무단으로 성토한 지반고를 설계도면값에 표기하여 구속된 전직 건축과장 B씨와 짜고 2016.12.19일경 사용승인(700만원 뇌물약속)을 받은 것이다. 노 위원장은 “당시에도 마륵동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