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0지구 곡성 심청로타리클럽〔회장 오봉순(창조산업대표), 차기회장 유남숙(곡성군의회 의원)〕은 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실천으로 정감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곡성 심청로타리클럽 회원 27명은 쌀과 각종 생활용품을 어려운 이웃15세대에게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었다. 곡성 심청로타리클럽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의 뜻있는 회원 27명으로 구성해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 곡성 심청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11개 읍면의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꽃과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터키에서 개최되는 EXPO 2016 ANTALYA 정원박람회(이하 안탈리아 엑스포)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2016 안탈리아 엑스포는 A급 박람회로 세계에서 규모가 큰 박람회에 속한다. 4월 23일 개막해 10월 30일까지 6개월 간 개최되며 약 7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는 이곳에 국비를 지원받아 연면적 1,371㎡ 규모의 한국 정원 조성을 지난 1월 26일부터 착수했다. 한국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모티브로 조성될 예정이며 우정의 종 등이 설치된다. 홍보관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영상과 홍보 팜플릿을 통해 세계에 알리고 한복입기 체험, KPOP가수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개막식에 맞춰 한국정원을 준공하고 엑스포 종료 후에는 한국정원관리, 관광 및 정원산업의 상호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공식 참여 국가에게 주어지는 ‘국가의 날’ 행사도 개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참가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에 터키정원 조성에 대한 교차정원 조성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대한민국 국가정원 이미지를 높이고 안탈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매번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해 온 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대표 박건용)는 지난 3일 구례군에 2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240박스를 전달하였다. 박건용 대표는 “최근 구제역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으나 적극적인 대처로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모두가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대표 박형규)에서도 지난 4일 군을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박형규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는 노후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구례군과는 지난해 MOU를 체결한 바 있어 올해 설 명절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대표 곽영현)에서도 5일 16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한편 구례군에 기탁한 성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광곡성향우회(회장 오기종)에서는 지금까지 6년째 명절이 되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도 설을 맞아 지난 1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선정해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설명절 손자, 손녀의 세뱃돈으로 현금 5만원씩을 전달했다. 2016년 재광곡성향우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광주 광산구 하남에 위치한 남도금형 대표 오기종 씨가 취임하면서 2016년도를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웃돕기 성금 1,100만원(남도금형 700만원, 재광곡성향우회 400만원)을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와 향우회 등 관계자에게 곡성읍에 위치한 식당에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해 행사에 참석한 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재광곡성향우회에서는 지난해 관내 독거노인 3가구의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개보수를 하는 등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앞으로도 재광곡성향우회는 대상가구를 선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우회 가족들이 헌옷, 가방, 신발 등 200점을 기부해 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7일 곡성교육지원청 박찬주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중학교 교장들과 함께 혁신학교로 대표되는 군산 회현중학교와 교육으로 앞서가는 군산시청을 방문해 곡성교육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현중학교 김정수 교장은 6년 전 71명의 학생수로 폐교 직전까지 간 농촌학교가 2012학년도에는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14:1을 기록하고 금년에는 270명의 학생이 다니는 학교로 성장하게 된 학교발전과정을 설명하고 회현중학교에 진학학기 위해 전 가족이 이사와 학구내 회현초와 오봉초에 전입생이 증가한 사례, 군산시 교육청 및 회현면민과 협력방법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또 군산시청 방문에서 문동신 시장은 2007년 33억의 교육예산을 2016년 298억으로 증액해 글로벌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군수와 교육장이 함께 방문한 것을 보니 곡성교육의 미래가 매우 희망적이고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청과 협력체제를 더욱 공공히 하고, 관내 학교들과 지방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기관, 행정, 주민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보자”고 말했다.
깨 끗한 자연환경과 습지의 보물창고인 곡성군이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에 대해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는 섬진강 중류지역인 곡성군 고달면 고달교에서 곡성군 오곡면 오지1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면적은 2,286,740㎡에 달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해 1년 동안 습지와 습지 주변을 중심으로 자연 생태환경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멸종 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수달, 흰꼬리수리와 Ⅱ급인 삵, 남생이, 새매, 큰말똥구리, 새호리기 서식이 확인돼 생태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밝혔다. 또 하천습지로 야생생물의 다양한 서식 환경을 지니고 있어 양서류, 파충류 등 총 638종의 생물이 분포·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는 자연성이 유지된 섬진강 내 강습지가 넓게 분포하는 지역으로 야생동물의 안정된 서식기반 보전과 더불어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강 경관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습지로 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정한 곡성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도 올리고 힐링도 하며 숲도 가꾸는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수 있는 산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전체 면적의 72%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산림에서 소득을 올리면서 기차마을과 연계해 관광객과 곡성을 찾는 외지인들이 아름다운 산을 찾아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료할 수 있는 니즈(Needs) 기반을 구축해 편안하고 안락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동악산 등산로와 남도오백리 역사숲길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산림에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에 맞는 표고·송화버섯 등 버섯류와 더덕·고사리를 비롯한 산나물류, 감 등 수실류 생산과 유통기반 구축을 위해 표고재배사 시설 등 15종에 1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함으로써 임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선한 임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포장재 지원과 임산물의 홍수출하 방지를 위한 냉동탑차,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정임산물 6차 산업화단지’를 조성해 단순한 생산과 판매에 그쳐 있는 1차 산업의 틀을 벗어나 곡성의
군은 군정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구례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읍․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로부터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및 각종 건의사항 등을 귀담아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밀착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방향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보완 발전시켜 주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는t조충훈 순천시장 은 2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16년 시정의 가장 큰 슬로건으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신대지구, 지역경제, 체험, 청년, 보육, 생태, 문화 7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대지구의 주거환경과 문화, 행정서비스를 집중 강화할 계획으로 어린이집과 도서관, 행정기관이 자리할 행정복합타운을 조기에 완공하고 신대 소방서와 파출소 건립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0∼40대 젊은 가족이 많이 살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제2호 기적의 놀이터, 어린이 전용도서관,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옥녀봉 공원화, 220개소의 텃밭 시민 분양 등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7월에 실시될 책임 읍면동제를 직접 추진하여 복지, 안전, 도시관리 업무 등 시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500만 바잉파워를 시민의 호주머니를 채우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만들어가기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근대교육의 양대 축인 유교와 기독교 거리를 연결하여 도심 관광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랫장 야시장을 내실있게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6일 순천만에서 월동중인 두루미류 3종 1,432마리가 관찰되어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26일. 매서운 겨울한파에 천수만 등지에서 중간기착 중이던 흑두루미가 순천만으로 이동하면서 흑두루미 1,418마리, 재두루미 9마리, 검은목두루미 5마리, 두루미류 총 3종 1,432마리가 관찰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겨울 최대치인 두루미류 3종 총 1,005마리(2014. 12. 25.)에 비해 42%(427마리)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사상최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는 지난해 10월 20일 16마리가 첫 관찰된 이래 10월말부터 1,000여마리가 꾸준히 월동중이였으며, 전년도에 비해 한달가량 늦게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두루미류는 1996년 11월 70여마리가 첫 관찰된 이래 1999년 80여마리, 2004년 202마리, 2009년 350마리, 2012년 693마리, 2014년 1,005마리에 이어 2016년 1,432마리가 도래하면서 1996년 대비 20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순천만보전과 이기정과장은 “순천만습지는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
구례군(군수)은 지난 14일 사회복지행정연구회(대표 김형옥)에서 저소득가정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온 구례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2003년에 구례군 소속인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정기적인 모임 및 사례연구, 자원봉사 등을 통해 군의 선진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형옥 대표는 “우리는 직업상 구례군의 희망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 희망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데 우리가 빠질 수 없다”며 “더욱더 노력하여 군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선 지부장은 “지구촌이 하나되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산과 강이 어우러진 곡성의 지역특성을 살려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에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농협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면서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확대,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추진, 도시민과 함께 하는 농촌사랑운동,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영농활동 등 곡성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지부장은 곡성 출신으로 ‘87년 입사해 중앙본부와 여수, 순천, 광양, 구례를 거쳤으며, 농협생활의 절반을 곡성에서 근무한 애향운동가이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조하고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좋아한다. 부인 최미옥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