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남원시 주생면 소재 원예현대화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남원시의 지역특화품목 연동하우스 지원농가를 찾아 1년 3기작이 가능한 원예시설 하우스에 대한 남원시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업장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곡성지역에 도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방문 대상인 남원시 주생면 장기영씨 농가는 8년 전 귀농하여 농림사업을 지원받고 특유의 근면․성실함으로 멜론 2기작과 겨울철에는 오이를 생산하면서 연간 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근기 군수는 “우리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원예현대화 시설의 도입이 시급하다.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여건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수·2 가장 아름다운 복수는 사랑이지만 그렇게 안 될 땐 인생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 오래오래 살아남아 배가 아프도록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사람의 팔자는 초년이나 중년보다 말년이 좋아야 한다는 것을 실증하는 것 인생의 가을에 보람이 주렁주렁 열린 행복이 주렁주렁 열린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은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복수 ●시인/수필가 김병연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에서는 제 11공수특전여단에서 시행하는 2016년 특전캠프 참여 및 하계 인명구조 심화과정 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하계 특전캠프 및 인명구조 심화과정 실습은 사상초유의 유례없는 폭염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서 이루어진 실습으로 전남과학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의 지원 과정으로 시행 되었다. 특전캠프는 인성함양교육과 유격체조, 공수지상훈련, 특공무술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전투준비태세와 야외숙영 등을 체험하면서 안보에 중요성과 군의 역할에 대하여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8월 22일부터 5일간 전남과학대학교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강도높은 인명구조 실습과정을 최신의 시설에서 김재규강사(청소년스킨스쿠버협회 경남본부장)와 이창호교수, 김정국교수(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등이 참여하여 심화과정으로 시행하였다.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는 2015년 특전부사관 군장학생을 가장 많이 임관시킨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는 학과로 내실 있는 학과운영 및 군 관련 프로그램 시행으로 실력을 군 간부자원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촌지역에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9월 한 달을 집중 교육기간으로 정하고 예방교육과 홍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의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질환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곡성군에서는 14,000여 세대에 기피제와 토시를 배부한바 있다.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군은 준수사항으로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풀밭에 옷을 벗어 놓지 않기’, ‘돗자리 깔고 앉기’, ‘농사일과 야외 활동 후 샤워하기’ 등을 제시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가순 예방의약팀장은 “농사일과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가피형성, 몸통과 사지에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돈협회 곡성군지부(지부장 이화섭)에서는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아 28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80박스(560kg)를 곡성군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기탁 받은 한돈 280박스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280세대에 전달하면서 넉넉하고 훈훈한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이화섭 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언제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곡성군지부는 2014년 추석이후 매년 설 명절과, 추석명절에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왜교성을 품은 달빛청춘 1 ISBN 9791185186214 왜교성을 품은 달빛청춘 2 ISBN 9791185186221 21세기에 새롭게 바라보는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1597 한국, 중국, 일본의 국제정세를 다룬 역사소설! 청춘 역사소설 출판 결정! “부끄러움을 모르고 교만한 자, 백성을 수단으로 여기는 파렴치한 자, 자기만이 살아남기 위해 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묵살하는 자들과 싸우겠습니다.” 작가는 책을 마무리하면서 주인공 유정을 빌려 사회를 이끌어가는 권력층을 향해 강하게 말하고 있었다. 역사 속에서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지혜를 배운다고 했다. 작가는 420년 전 정유재란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의 역사의 지혜를 보여주고 있었다. 나라님은 도망가고 힘없고 가련한 백성들만이 남아 전쟁의 고통과 아픔을 그대로 감수해야만 했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진정 우리는 그 역사 속에서 무엇을 배워 지금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야 하는지를 작가는 말하고 있다. 작가 장현필은 2017년 정유년을 준비하며 지난 우리의 역사를 바로 말하고 있었다.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2년여 동안 칩거하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순천에 있는 왜교성을 중심으로 벌어진 임진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추석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해당 실과별로 실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은 5일 간의 황금연휴로 귀성객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등 교통 취약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교통사고 시 긴급구조 등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식중독․전염병 예방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응급의료 및 비상방역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 급수대책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대책마련에 열중하고 있으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로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15주에 걸쳐 제21기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부터 2주간 수강생 접수를 받은 결과 26개 강좌에 447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5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댄스스포츠․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분야와 우리가락 우리춤․민요교실 등 음악․무용분야가 주민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2010년부터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학습자가 9천 여 명에 이른다. 인기 강좌의 경우에는 하루 만에 신청접수가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인기를 엿 볼 수 있다. 평생학습으로 갈고 닦은 주민의 실력은 제16회 곡성심청축제를 통해 선보일 예정으로, 무대공연은 10월 3일 월요일 오후 3시에 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며, 관내 평생학습 공예부문은 축제기간 내 상시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오늘은 추억이 되고 슬픔이나 기쁨이나 추억은 모두가 소중합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습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슬픔은 기쁨의 어머니입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슬픈 날 참고 견디면 기쁜 날 오고야 맙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토록 살고 싶었던 하루입니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1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약칭「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 3월 제정된「청탁금지법」은 우리사회의 비정상적인 청탁문화 근절과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9월 중 시행령을 정비하여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법에서는 누구든지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등에게 부정청탁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청탁금지와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청탁금지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공직자와 주민을 상대로「청탁금지법」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해 금지행위 위반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구례자연드림파크 문화광장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2016 견우직녀(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을 찾은 사람들이다. 올해 두 번째 맞이한 「2016 견우직녀(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대박을 쳤다. 작년보다 커진 무대 규모에 맞게 관객도 훌쩍 늘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리허설부터 마지막 공연이 끝난 밤 11시 무렵까지 7천여 명의 관객이 축제를 즐겼다. YB(윤도현밴드),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장미여관, 트랜스픽션, 레이지본, 스토리셀러, 여우별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락밴드 공연은 관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무대 앞쪽으로 마련된 스탠딩존에서는 락음악에 흠뻑 빠진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이 이어졌고, 뒤쪽 피크닉존에서는 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YB는 “아름답고, 공기 좋고, 사람 좋은 곳에서 공연하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며 “내년에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락밴드 공연 외에도 견우직녀 선발 이벤트, 기념품 만들기 체험, 워터타투 체험
오곡면(면장 김성중)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봉사동아리(대표 심우철) 50여 명이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의료봉사는 오곡면 건강관리센터에서 총 3일에 걸쳐 2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주질환 진단과 치석제거, 혈압과 맥박 수 체크 등이 실시됐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 요령 등 의치관리 교육과 정기적인 치과방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성중 면장은 “시골 노인들은 치아가 불편하면 치과가 있는 읍내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참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우리 면을 방문해서 친절하게 진료해주고 치아관리 요령도 알려줘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