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는 지난 8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안전프로그램의 과정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관내 청소년 및 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위급상황과 일상적인 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들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분말소화기 원리와 관리요령 교육 및 사용방법 실습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시 응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실습 ▲사례를 통한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이다. 담양소방서장(윤예심)은“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체험 및 실습 위주의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 메타프로방스 일대에 오는 8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최된다. 메타프로방스 상인들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산타 마을’이라는 주제로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기간 담양 도립대 실용음악과의 밴드 공연과 마술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물총과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메타프로방스 단지 내에는 트리와 꼬마전구 조명으로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타프로방스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메타프로방스 각 매장에서는 축제 전 미리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꽝’이 없는 경품 쿠폰 추첨도 진행하고 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상가 연합에서는 “산타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여름 축제인 만큼 상인들 모두가 산타가 되어 방문하시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줄 ‘8월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1개월간의 임시 휴관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담빛영화관은 1개월간의 임시 휴관 기간 중 안정적인 업체를 재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에 위탁했으며 오는 15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담빛영화관, 해남시네마, 영암기찬시네마를 포함해 전국 17개 지점을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11개 지점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자리한 담빛영화관은 2021년 8월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열었으며,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이 82,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재개관한 담빛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성인 6,000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 등은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다시 문을 연 담빛영화관이 군민에게 일상 속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온열질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발생 시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수칙 홍보에 나섰다. 군은 폭염 대비 집중관리 기간인 8월 31일까지 읍면 순회교육과 안전 문자 발송, 농가 및 농작업 현장 예찰, 담양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건강 수칙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증상으로는 고열, 축축하고 땀이 많이 나거나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과 근육경련이 있다.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줘야 하며, 의식이 없는 경우 그리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을 시킨 뒤 몸을 시원하게 할 수 있도록 수건이나 천에 물을 적셔서 이마, 팔, 다리 등에 올려 체온을 내려 주어야 하고 병원으로 후송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을 수행할 때는 무더위 시 작업을 자제해야 하며 고령 농업인은 특히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5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도시숲은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을 개선하는 기능과 심리적 안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인정받았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 부터 7도 정도 낮고 평균습도는 9 부터 23% 높아 도시열섬을 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담빛 스트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담빛 스트링 콘서트는 2024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현악 앙상블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민경, 김예빈, 오빛나가 강사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주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음악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담양군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예술교육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애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을 시작으로 사랑의 인사,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파크’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윤예심 담양소방서장과 함께 8월 6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양군 소재 가마골과 한재골 계곡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물놀이 위험지역을 방문해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을 보고 받은 뒤, 119수상구조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무여건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양소방서는 7월부터 두달간 담양 한재골 계곡에 119수상구조대를 배치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순찰 및 위험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특히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담양군청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 안전수칙 홍보, 인명구조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상구조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더위를 피해 온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도내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요즘 전국적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고 밤마다 열대야인 상황에 17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주말 사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하였으며, 전남 순천에서는 농경지에서 밭일을 하던 노인이 온열질환 의심으로 숨진채 발견되기도 하였다. 담양소방서 7월 말 기준 폭염대응 구급활동은 총 4건(열사병·탈진·경련·실신)으로 폭염 취약시간대인 12~18시 사이에 모두 야외에서 환자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취약시간대 외출 자제(낮 12시~오후 5시 사이)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야외 활동 시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 취하기 등이 필요하다 담양소방서 추진사항으로는 ▲구급대원 폭염대응 응급처치 능력강화를 위한 특별교육 ▲여름철 폭염 대응 물품(소모품) 구비 ▲축산농가 등 펌프차 활용 급수 지원 ▲온열질환 예방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장기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분·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대한불교 총본산 서울 조계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불교계의 큰 행사인 음력 7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과, 떡갈비, 추어탕, 요구르트, 장류, 돼지갈비 등 담양 대표 농특산품과 가공품들이 20% 할인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판매 품목은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열어온 조계사 직거래 장터 매출을 분석하여 선정한 결과 떡갈비와 추어탕, 요구르트 등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의 나이와 계절 등을 고려해 신중히 품목을 정한 만큼 담양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조계사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우리 농특산품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과 21일에는 봉은사와 도선사 신도 3,000여 명이 담양 용흥사 방생 법회를 찾을 예정이며 담양군은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4주간 진행한 ‘2024년 창평면 도시재생사업 취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창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공동체 안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취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평리 1구 마을회관과 창평리 2구 마을회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창평면에 거주하는 주민(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되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과 7월, 2차에 거쳐 1차는 ▲손발 건강 마사지 ▲힐링 전통차 다도 ▲실버 건강 체조 ▲자연을 물들이는 천연염색 프로그램, 2차는 ▲블루베리 조청 만들기 ▲쌀 케이크 만들기 ▲현미 찹쌀 강정 만들기 ▲수박 롤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건강을 위한 손발 마사지와 체조, 쌀가루로 케이크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우며 건강증진은 물론 즐거운 여가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른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 관광명소인 한재골 수목정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전면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방남례)가 주최하고, 대전면 각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해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이뤄졌다. 3일 개막식에는 정광선 부군수와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경대전면향우회 임동현 회장 이하 60여 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3일 개막식 축하공연에 ‘돌리도’의 주인공 서지오가 신나는 노래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주요 행사인 ‘한재골 노래자랑’, ‘황금보물 미니골드바를 찾아라’에도 큰 호응이 이어졌다. 4일에는 가수 엘리스, DJ와 함께하는 EDM 공연을 통해 모든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황금닭을 잡아라’ 이벤트는 아이부터 어른들에게까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단순 비응급 신고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순 비응급 환자 및 허위신고로 출동할 경우 해당 관할에 출동력 공백이 생기면서 동시간대에 발생한 심정지 및 중증 외상 등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에 어려움이 생긴다.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급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는 비응급 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C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등이다. 하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구급대가 출동해 현장을 확인할 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비응급 신고 줄이기에 담양군민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