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최근 몇 년간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청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직후 즉각적인 알림과 진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단계에서 연기나 열을 감지하여 신속하게 경고음을 울리게 되므로 가족들이 화재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피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소방시설을 가족이나 친지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부모님, 자녀, 친구들에게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실용적이고 뜻깊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선물 받은 사람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군내 주거형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지도를 추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주거취약시설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실현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 단독경보형감지기 점검 ▲ 화기 사용 및 전기·가스안전 점검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기초 건강 체크 ▲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으로 진행되어 취약한 거주시설의 화재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군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직장인과 학생 등 군민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도 담양군 민원실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2024년에 처음 운영을 시작한 야간 민원실은 △여권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의 민원이 총 164건 중 90%(148건)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권 발급은 최근 급증한 해외여행에 따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방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 개선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담양시니어클럽은 최근 담양문화회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어울림문화예술단의 밴드공연과 향촌노인종합복지관 향촌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에 이어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사업 안내, 선서문 낭독, 안전조끼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담양경찰서 교통관리계의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올해 담양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공익 활동 사업 371명, 역량 활용 사업 38명, 시장형 사업 40명 등 44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담양군은 핵심정책인 향촌복지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익활동사업 참여자의 활동비를 58,000원 추가해 월 348,000원을 지급한다. 이웅철 관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장학회는 2025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총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방식은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 선발 분야는 총 81명으로, 담양장학생 71명, 미래천년 장학생 6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4명을 장학회의 선발기준에 따라 학생의 성적과 생활 태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추천 분야는 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 등 총 19명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후,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담양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이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2025년 담양군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관리, 사회적 연결망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원,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4개 부서가 10개 과제, 3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군은 고립된 중장년층을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돌봄 서비스 연계 및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사회로의 안전한 복귀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 청소년에게는 집중 심리 치료를 연계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병원 동행, 방문간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사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 및 공적제도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를 예방하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관내 폐교 3곳에 대해 설 명절 전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폐교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유지관리 상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건장치 점검, 주변 환경 점검 등 안전과 관리 측면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현재 폐교 중 하나인 남면초인암분교장은 담양인암창작촌에 대부되어 문화 창작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폐교 시설이 단순한 유휴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자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폐교 시설은 비록 교육적 기능을 멈추었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안전하게 유지·관리 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폐교 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폈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담양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자원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필로티 구조의 의료시설과 노유자 시설 6개소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교육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필로티 구조는 기둥과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물을 제외하고 측면이 개방된 형태의 건축물로 주요 특성으로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화재 시 연소가 빠르게 확대되어 화염과 연기로 인해 지상 대피가 어렵고, 이로 인해 소방대의 진입과 구조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내용은 ▲ 관계인, 방문객 대상 피난법 및 행동요령 교육 ▲ 화재 등 재난 발생 대비 대피공간ㆍ피난시설 설치 독려 ▲ 옥상문 출입구 개방, 1층 출입구 방화문 설치 지도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를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짧은 시간동안 대형 화재로 이어져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화재 위험요인 제거와 대피시설 점검으로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설 명절 대비 담양군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안전 지도점검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도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회 주도 자율소방대 운영, 예찰 활동 및 자율 안전점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이 논의됐다. 무엇보다 상인들 스스로 화재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하고자 했으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의 취약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개선 사항을 찾았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등 화재 예방 홍보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했다. 주택의 안전파수꾼이라고 부르는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선물해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다. 행사 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설 명절 동안 전통시장과 가정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소방 홍보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친 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세배드리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이날 담양읍 오정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의 하나로 진행 중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현재 군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광주 지역으로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경로당 조성을 통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도 힘쓸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 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재택의료센터와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방침도 공유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고향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방하천(대덕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과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대덕천 제방 및 하천 시설물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등 지역민의 생활과 농업 기반이 크게 훼손된 바 있어 매년 지역민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담양군은 대덕천의 재해 취약 구간에 대한 사업 시급성을 강조하며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대덕면 갈전리 일대의 지방하천(대덕천) 제방 보강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군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연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대덕천 일대의 재해 위험을 줄이고, 지역민의 안전과 농업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담양군 내 사업장 등록·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간이과세자 기준)인 업체다.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