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담양군과 협업하여 화기를 취급하는 전통시장과 식용유을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초기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끄는 앞치마' 30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화재의 원인별 요인으로 부주의와 가스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이며. 특히 식용유를 취급하는 조리시설의 화재는 대형 화재로 연소 확대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시책 내용으로 방염처리 된 '불끄는 앞치마'를 평상시 일반 앞치마처럼 편안하게 착용하다가 화재시 앞치마로 화구를 덮어씌우는 것만으로도 질식효과를 통해 불길을 잡을 수 있어서 초기 화재 진압에 매우 유용하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불끄는 앞치마는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불을 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보조도구지만 무엇보다 음식점 관계인 스스로 사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립대와 협력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취지로 준비됐다. 참여자는 드론 3종 및 1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가 사후 지원된다. 전남도립대는 드론 3종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을 추진하며, 30만 원의 교육비를 받고, 수료 후 교육비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1종 자격증 희망자는 별도의 전문 기관에서 교육을 자부담으로 받고, 자격증 취득 시 70만 원의 지원금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좌로 입금받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교육신청서와 담양군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3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 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용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관심과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영농 부산물을 영농 현장에서 파쇄해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영농부산물로 인한 미세먼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고, 토양 비옥도 향상 등 자원순환 영농을 도모하고자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농가와 협의해 파쇄 작업을 수행한다. 사업은 산불 예방 집중 기간인 2월~5월과 11월~1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5일 2025.담양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담양교육행정협의회는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군청 간 교육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담양교육지원청 및 군청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양 기관의 교육현안을 논의한다. 주요안건으로 담양교육지원청은 담양도서관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신설과 주차장 증설 방안을 제안했으며, 담양군은 학교 운동장 및 건물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유보통합 정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조를 제안했다. 양 기관은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출된 안건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담양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25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GB 지역전략사업은 지난해 2월 정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 대도시 인근 우수 입지에 GB를 해제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담양군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투자하기 좋은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GB 지역전략사업으로 신청했다. 담양 제2일반산단은 봉산면 일원에 약 76만㎡(23만 평)의 면적으로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로, 첨단 부품소재 등 정부핵심전략업종 유치를 통해 담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담양형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912억 원 규모로 생산유발 2,34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GB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서 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물질을 제조ㆍ저장ㆍ취급하는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조사는 한국도로공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정전기 발생 및 화기 사용으로 화재 또는 폭발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확인 ▲옥내탱크 저장소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 지도 ▲관계인 대상 초기대응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이중희 소방서장은“안전 교육과 관리 강화로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 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인애요양병원 등 관내 피난약자시설 10개소에 설치된 살려도(圖)를 재정비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살려도는 화재발생시 피난안내도로써 건물 구조, 피난도, 진입로, 소방시설 및 수리 위치, 수용 인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난 경로를 명확히 하여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전대책 내용으로는 ▲살려도(圖) 재정비 및 건물 입구 보관함 비치 ▲살려도 활용한 현지적응 훈련 ▲관계인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각 시설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여 피난약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이번 살려도(圖) 재정비 작업과 안전 컨설팅을 통해 피난약자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안전 점검과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피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 시달 회의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지침을 설명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토대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담양군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운영, 대상포진 사백신 도입, 모자보건사업, 요실금 의료비 및 의료기기 사용 지원, 치매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직원들의 청렴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맑고 깨끗한 공직문화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보건소 기능 고도화를 통해 건강서비스 지원책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한 건강담양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담양군농촌지도자회 대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담양소방서 소방위들이 전문 강사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적인 심폐소생술 기술을 체득했으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칙인 심장 압박과 인공호흡을 적용해 보며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대의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읍면 회원들에게도 안전 교육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촌지도자회는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민주당은 24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담양재선거 공천신청자 5명에 대한 진행 보고를 한 뒤 후보자 면접심사를 보고하고 후보자별 가‧감산 적용을 의결했다. 중앙당에 따르면 공천신청 대상자 5명 전원을 경선에 참여시키기로 하였으며 1차경선에서 과반이 없을 경우 결선을 실시키로 했다. 따라서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과 김정오 전 담양군의원, 김종진 민주당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이 경선을 치르게 된다. 복수의 중앙당 관계자에 따르면 경선대상자 중에는 정치신인 가점자와 공천불복‧탈당 감점자가 모두 포함되어있다고 전해 이번 경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치신인의 경우 가산점이 20%지만 공천불복‧탈당자는 25% 감산 처리토록 되어 있다. 한편 담양군수 재선거는 4월 2일로 예정돼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다음달 12일 이전에 인용되면 조기 대선과 함께 치러지게 된다. 민주당에 맞서는 후보로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과 무소속으로 지난 지방선거에 도전한 김기석 전 담양군의원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국민의힘, 진보당 등도 후보자를 공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24일,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금융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광주·전남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들의 금융 니즈(Needs)를 충족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한 광주·전남 금융권 최초의 외국인 전용 영업점이다. 단순 환전 및 송금은 물론이고, 수신업무, 대출업무 등 외국인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단순 맟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개점한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동일 건물에 위치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광산구 흑석동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외국인 금융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38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번역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외국인 직원을 창구에 배치해 공감대 형성을 통한 맞춤형 금융서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4일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한 기부 걷기 챌린지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이날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문화상품권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걷기 챌린지는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를 주제로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 30일간 실시 했으며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기간 1,304명이 참여해 목표인 1억 보를 넘는 2억 5천 보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 기부금은 각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 기부 챌린지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담양실현 및 지역사회에 건강도 챙기며 기부하는 가치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일상 속 걷기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에서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