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6일 담양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담양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담양소방서 소방대원이 참여하여 화재상황 대비 대피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질서 있는 대피 절차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 참여하면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에도 이러한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화재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담양교육지원청은 담양소방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관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재난 발생 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속되고 있는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밀집된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가재도구의 빠른 연소와 유독가스로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 고층 아파트 증가 추세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입주자의 피난행동요령에 따라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파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 해야 한다.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외출 전 가스 밸브 잠금 확인 ▲전열기기 플러그를 뽑아두기 ▲입주민 피난행동요령 숙지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등 간단한 예방 조치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AI 돌봄 로봇을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치매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청력 문제로 인한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보청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일정 기간 휴식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줄이고자 장기요양 가족휴가제를 홍보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담양운영센터를 통해 더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 그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모든 주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치매안심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장학회가 장학금 지금 대상자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25일 제6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결을 통해 장학금 지급 대상자에 ‘학교 밖 청소년’을 추가하여 공교육 테두리 밖의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장학금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장학금 지급 대상으로 추가된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은 최근 1년 이내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들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사회를 통해 장학생 총 99명을 선발했으며,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사교육비 절감에 대한 지원을 위해 5개 분야 29개 사업에 18억 8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도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담양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복지를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담양군 식영정실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 전국생활제육대축전 대비 자원봉사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국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담양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담양 개최 종목은 보디빌딩과 자전거로 오는 4월 26일~27일까지 담양문화회관, 에코농공단지 일원 금성산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건설현장 용접·절단 불티에 의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공사장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은 용접·절단 작업을 주로하면서 다양한 화재와 안전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가연성 자재와 위험물 다량 취급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건설현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 5m이내 소화기 비치 ▲화재안전감시자 의무 배치 ▲현장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등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용접·절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가 변경 지정에 따라 2028년까지 4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 발전 전략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인 규제 특례를 적용,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촉진하는 제도다. 담양군은 2016년 최초 지정되어 지난 2024년도(2023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에 선정되는 등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변경 지정에 따라 담양군은 2028년까지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운영을 이어가게 됐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2개 특화사업(인문학교육 활성화 특화사업, 전통정원 관광자원화 특화사업), 8개의 세부사업에 ‘지역특화 인문학 교육발전사업’, ‘한국정원문화 선도 사업’을 추가해 1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 지정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예술, 생태환경과 인문학교육의 조화를 통해 담양의 브랜드를 확립,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가사문학면은 ‘베사모(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이용찬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5일 생활용품(300만 원 상당)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해 11월 모임을 결성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찬조금 및 후원금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며 물품을 전달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지만 꾸준하게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진 가사문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에서 지역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하는 유니크베뉴(이색 회의시설)에 담양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이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유니크베뉴는 호텔 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마이스(MICE,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 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의 약자)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로, 전라남도는 이번 선정된 6곳을 더해 2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에 개관한 이래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지역적 특색을 지닌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이다. 기존 해동주조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인 만큼 지역 전통주를 활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행사, 세미나 시설을 활용한 워크숍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문화도시 담양’이라는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담빛예술창고는 1970년대 옛 양곡 보관창고의 붉은 벽돌 벽면을 그대로 되살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며칠째 계속 되면서 우리지역에서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봄철은 기온이 따뜻해져 등산객이 증가할 뿐아니라 영농철을 앞두고 농부산물을 소각하는 시기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면서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매년 발생한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밭 태우기 금지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객의 화기 취금 금지 및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 산, 임야 등지에서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의 작은 실천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오는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담양군에 소재한 단독주택(다가구포함, 15,578호)으로, 군은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 특성(용도, 구조, 방위 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조사를 완료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 및 담양군 홈페이지에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만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4월 9일까지 주택가격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거나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 담양군에 접수된 의견서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심의해 그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종료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 주간에는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기침 예절 및 결핵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즉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