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광양형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뉴딜사업 105건, 공약 및 현안업무 추진 등 계속사업 296건, 신규사업 223건을 중심으로 부서별 보고를 진행했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질의답변을 가졌다. 광양형 뉴딜사업은 ▲드론활용 산업시설 안전점검 실증지원센터 구축 ▲낮과 밤이 빛나는 미디어 아트 월(Media-Art Wall) 조성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 등 디지털·그린·사회안전망 강화 총 3개 분야 105개 사업에 3,0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경제구조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그린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Re 프로젝트’ 추진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플랫폼 구축 ▲국제도시 간 언택트 통상교류 ▲미식여행은 광양으로, 음식관광 활성화 총력 추진 ▲뽀드득! 우리 아이 식판 세척소독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직격탄으로 내년도 세입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에 힘쓰고 가용 재원을 적절히 활용하여 효율
사진제공=서동용 의원 사무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4일 섬진강 수해사태 관련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와 곡성ㆍ구례 섬진강 수해 지역 지자체장 및 해당 군의회, 도의원이 참석하는 설명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4일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16시30분 곡성군청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및 관계공무원과, 이어서 17시는 서동용국회의원 곡성사무실에서 곡성ㆍ구례군의회 의원들과 도의원들이 참석한다. 수공 측에서는 섬진강 유역을 총괄하는 영ㆍ섬유역본부 최등호 본부장 및 물관리 담당 간부 등이 참석하여 댐방류 과정 설명, 실질적 피해 보상 대책, 재발 방지 시스템 마련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달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정세균 총리에게 수공의 방류시스템 및 댐관리 문제를,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는 서시천1교 제방 붕괴와 관련한 부실한 제방 관리 시스템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1일 예결위 부별심사에서는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섬진강 홍수의 철저한 원인 규명을 위한 감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음식과 택배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 쓰레기 수거량이 전년 상반기 대비 17% 증가(1,600톤→1,900톤)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비대면 소비가 늘어났고 택배 포장재(종이상자, 스티로폼 등), 플라스틱 용기 등의 배출이 증가해 일일 평균 재활용품 수거량이 1.81톤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재활용품 수입 규제 등으로 재활용품 매입 단가가 하락하였고, 이는 민간수거업체의 적자 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민간 업체에서는 재활용 수거를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재활용품의 공공 수거를 추진했으나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수거를 하다보니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코로나19가 지역 내 재활용품 처리에도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부득이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관광기반시설 투자 촉진을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관광숙박시설 신축, 증축, 개·보수에 필요한 ‘하반기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고,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대상업체는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관광궤도업, 한옥체험업, 관광지·관광단지·관광특구 내 주차시설 등이다. 신청자격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업체,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운영업체, 일반 숙박시설 중 ‘관광호스텔’로 개·보수를 희망하는 업체, 관광궤도업, 한옥체험업, 관광특구 내 주차시설을 운영 중인 자 등이다. 신청요건은 사업계획 승인과 「건축법」에 의한 건축(용도변경) 허가를 받은 자, 증축 및 개·보수의 경우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영업 중인 업체, 신축의 경우 신청일 기준으로 부지가 확보된 업체(매입완료)다. 대출 금리는 1.00%(3개월 변동금리)로 업체별 최대 융자는 신축 15억 원,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8월 26일 예리한 관찰력으로 112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정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정모씨는 피해자 A씨가 돈뭉치 봉투를 들고 가만히 서 있는 것을 유심히 관찰,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 자리 가만히 있자, 이를 이상히 여겨 대화를 시도하였고, 피해자 A씨로부터 “돈을 상환하고 대출을 받으려고 한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2,32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정모씨는 “평소 주변에 관심이 많고 전직 금융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 이를 눈치 챌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을 목격했을 때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정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모범적인 시민의 자세로 대응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부 수수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조달청 일괄 구매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유지해, 교부 수수료를 6,100원으로 인하(200원 절감)했다. 작년까지 시민들은 건물 신축 및 훼손 등으로 인해 건물번호판을 구매해야 할 경우 제작업체를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해 다소 높은 가격으로 번호판을 구매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난 9월 2일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제작비용 고시’를 통해 일반용 6,100원, 관공서용 7,310원의 교부 수수료를 받고, 시에서 조달청을 통해 일괄 구매하는 방식을 유지했다. 또한, 변경된 방법을 통해 교부되는 번호판은 내구성이 높고 신청 당일 제작 배송으로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가격 인하와 신청 당일 제작 배송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확기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와 총기소지 허가를 받은 5년 이상 경력의 수렵인으로서 광양시 수렵연합회 등의 추천을 받아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군사시설보호구역, 야생생물보호구역, 도심지 등 인명 또는 보호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제외한 광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에 대한 포획과 사전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올 상반기에는 멧돼지 439마리, 고라니 696마리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현재 천적인 호랑이 등 생태계 먹이사슬 상위 개체가 없어 멧돼지, 고라니의 번식률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옥곡 신금지구’가 최종 선정돼 신규사업비 493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옥곡 신금지구’는 옥곡면 시가지를 관류하고 있는 정토천으로 하폭 및 제방고 부족,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 내수배제 불량으로 태풍, 집중호우 발생 시 대규모 인명,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의 행정안전부(재해예방사업), 환경부(우수관거 정비사업), 국토교통부(하천정비사업)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일괄 사업으로 확보하여 사업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4년간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4.33km, 고지배수로 600m, 교량재가설 5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 우수관로 3.75km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여러차례 사전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사업 발굴에 힘써왔으며, 서면·발표심사, 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철저히 준비한 결과 역대 최대사업비를 확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 덕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중국 우호도시 샤먼(廈門)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2021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3D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무부(商務部)가 주관하고 푸젠성(福建省), 샤먼시가 공동 주최하는 샤먼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온라인 홍보관은 1년간 운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상담회 중 하나이다. 약 10만㎡의 전시면적에 4,00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매년 50여 개국 15,000여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중국 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는 온라인 홍보 부스를 통해 소개자료와 홍보영상, 분야별 홍보사진 등을 전시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광양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샤먼국제투자무역상담회 온라인 광양시 홍보부스는 아이폰 앱스토어 검색창에서 ‘Xiamen Affairs’를 검색해 으로 표시된 어플을 다운받은 후 ‘Gwangyang’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코로나19로 방문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가 광양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양관광 청사진을 차근차근 그려나간다. 시는 지난 1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관광의 밑그림이 될 ‘섬진강 뱃길 유람선 운항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광양만 컨테이너항에서부터 섬진포구까지 총 길이 24km 구간의 개발 여건 및 타당성을 분석하고 기본구상 및 계획, 투자유치전략,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 조사 등을 수립한다. 특히,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구봉산 권역 관광지 등 도심권과 연계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양체험 콘텐츠 개발로 해양관광의 참여와 체험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간다. 시는 시설 노후, 경관 관람 중심, 연계 프로그램 부족 등 국내 관광유람선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양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효적 방안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특히, 유람선 구간 수심 확보와 광양항 인근 유람선 운행 가능 여부, 선박 선정 및 운영, 도선행위에 대한 제약 문제, 유람선 운행의 경제성과 지역관광자원 간 연계방안 등 주요 이슈를 도출해 실현 가능성 분석을 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양 20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광양시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다. 시에서는 녹십자 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판정 통보를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하였고,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을 모두 완료하였다. 광양 20번 확진자의 주요동선으로는 8월 27일 15시 32분에 광양시 쓰레기매립장(광양읍 사곡리)을 방문하였고, 15시 48분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중마동 통합보건지원과 인근), 16시 12분 금호동사무소를 방문했다. 8월 28일 9시 34분부터 10시 28분까지 서울경희한의원을 방문했고, 10시 38분 광양읍사무소 민원실 방문, 10시 47분부터 11시 16분까지 광양병원, 11시 18분부터 11시 20분까지 그린약국을 방문했다. 8월 29일에는 9시 41분 광양읍 중앙철물을 방문했고, 8월 30일 18시 27분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8시 35분 광양농협 주유소를 방문했다. 8월 31일에는 9시 25분부터 9시 50분까지 광양병원, 9시 52분부터 9시 53분까지 그린약국을 방문했고, 10시 30분에 광양시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재경 광양시향우회(회장 이선재) 및 여성회(회장 최초우)는 지난 2020년 09월 01일 다압면사무소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5,850,000원과 구호 물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재경 광양시향우회는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다압면, 진월면 수재민을 위해 성금 5,850,000원을 전달하였고, 여성회는 후원물품인 선풍기 50대, 이불 100채, 식칼 60세트, 셔츠 20개, 식품(국수 등) 30박스, 타올 400장, 화장지 12통, 천연효소영양제 60개, 살균소독제 300개, 마스크 200개 등(16,780,000원 상당)을 구입하여 수재민을 위해 직접 전달하였다. 재경 광양시향우회 이선재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전달식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였지만,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다압면과 진월면 수재민을 위해 향우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수해 복구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재경 광양시향우회 여성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