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 전남도 의원)는 9. 22.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14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 28.일 부터 30.일 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일반회계 9억5천만 원 특별회계 34억2천만 원을 증액했다. 주요 사업별 증액 내용을 보면 일반회계는, 홍보비 1억9천만 원, 세풍산단공공폐수처리시설 보조금 7억 원, 매안 분기점 교통개선대책 수립용역 4천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전남도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원금상환 34억2천만 원이다. 오하근 조합의장은 “지금 「코로나19」재확산으로 어려운 실정임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경제청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빈틈없는 조직진단으로 대 주민 민원 해결에 차질이 없게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하동출신의 이정훈 위원(경남도의원)은 홍보예산안이 일회성 예산으로 편성 되었다며 지적하고, 대송산단 외투지역 지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이 절실하다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광양출신의 김태균 위원은(전남도 의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10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대하여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함으로써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의미. 시는 국비 102억 원(60%)과 지방비 68억 원(40%) 총 170억 원을 2년(2021~2022년)간 투입하여 상습 지·정체 교차로 및 도로 구간의 소통개선과 교통사고 많은 곳의 안전성 향상, 실시간 재해․재난상황 관리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고 안전하게 교통상황을 운영·관리하는 교통정보센터를 커뮤니티센터(6층)에 신설하게 되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하여 2022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중·장기 기본계획(10년) 수립 용역을 병행 추진하고, 재해․재난을 대비한 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농협 광양시지부(지부장 최윤선)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농협 광양시지부 최윤선 지부장, 농협 광양시청출장소 서형인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윤선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보육 사업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7년 7월 전국 최초로 설립돼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21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동용의원 사무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제철소와 광양만녹색연합이 9월 22일, 광양만권 환경개선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난해 7월 광양만권 중금속 농도에 관한 잘못된 정보 공표에 대한 광양만녹색연합의 사과와 재방 방지 대책, 광양제철소의 광양만녹색연합 사무국장에 대한 고소 취하, 기업활동과 환경보호라는 상호 역할 존중 등이 담겼다. 이로써 8개월간 지속된 갈등이 일단락됐다. 대화를 통한 합의를 강조하며 중재에 힘써왔던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합의를 환영하며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철강산업도, 광양만권 시민의 건강권도 모두 놓칠 수 없는 사안이다. 그린뉴딜이 세계적 추세라는 점에서도 광양제철소와 광양만녹색연합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한다면 광양제철소가 친환경제철소로 발전해나가고 광양만권 시민들의 건강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상생 관계를 강조했다.
광양경찰서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광양경찰서는 보건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밀접 접촉자 1명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해 9. 22. 검찰에 입건 송치했다고 밝혔다. 고발된 A씨는 지난 27일 국내 확진자와 접촉한 자로 보건 당국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고도 격리장소를 임의로 이탈하여 편의점을 다녀오는 등 무단이탈로 적발되어 고발되었다. 앞으로 광양 경찰은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격리장소 무단이탈이나 격리조치 거부는 중대한 불법행위로서, 벌칙이 강화된 만큼 위반자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가 전라남도가 공모한‘2020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하고 배알도 근린공원의 관광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시설 이용 및 정보 접근 등에 대한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이번 사업으로 관광약자 배려 화장실을 신축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일상의 장애가 관광 장애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열린 관광환경을 열어갈 방침이다. 또한, 휠체어, 카고자전거 등 장애인 이동수단을 확충하고 이동수단 보관시설을 신축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누구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만들어간다. 시는 올 연말까지 추경예산으로 매칭 시비 2억3천만 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3억3천만 원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5월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배알도와 망덕포구를 잇는 해상보도교와 짚트랙이 완공되고, 배알도 섬 정원 조성사업까지 마무리되면 광양의 핵심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관광약자나 동반자들에겐 자칫 여행이 설렘보다 불안과 두려움이 될 수 있는데 배알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1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국·소장, 부서장 등 45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작점인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이 제안한 2,221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을 시책별로 분류하면 시민과의 대화 293건, 시정공감 토크 70건, 광양 Happy day 263건, 현장행정의 날 19건, 경로당 방문 1,576건이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40.4%, 안전건설분야 24.4%, 도로교통분야 14.3%, 보건위생 분야 4.2%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중 소규모 도로보수, 하수구 정비, 쓰레기 처리, 가로등 설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 1,519건(68%)에 대해 이미 처리를 완료했으며, 도로확장 및 개설, 주민센터 설치, 주차장 설치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 341건(15%)은 투자 효율성을 감안하여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건의사항 처리가 완료되었거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 코로나19 청정지역 회복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이후 신규동선에 의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광양시는 새로운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반을 운영 중에 있다.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과 일반음식점, 종교시설,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추석연휴도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양시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살펴보겠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과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난 1월 20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과정에서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자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월 31일 5개반 25명의 실무반과 14개 협업부서, 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미진사항을 독려하는 한편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최근 설치한 열화상 카메라의 성능 및 수의계약 특혜 의혹이 보도됨에 따라 9월 21일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와 서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시, 시의회, 광양참여연대,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조사 후 필요할 경우 관련분야 전문가 등에게 자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열화상 카메라 36대가 설치된 공공기관 중 표본으로 3개소와 민간이 자체 설치한 하나로마트 중마본점 1개소 등에 정상작동 여부, 온도 측정의 정확성 등을 조사했다. 김진식 감사실장은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열화상카메라 현장조사 후 구매 관련 서류 검토와 관련 규정위반 여부 등 제기된 문제점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광양5일시장, 옥곡5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9월 21일 광양5일시장을 시작으로, 9월 23일 광영상설시장, 9월 24일 옥곡5일시장, 9월 28일 중마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과일, 육류,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추석물가 동향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탐방에는 광양시와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광양산단협의회, 신금산단협의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등 총 40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시장별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오늘 민생탐방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전통시장이 활기차게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사협회에서는 광양사랑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 광양읍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광양읍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긴 장마와 태풍으로 도로변에 잡초와 풀이 무성해짐에 따라 기간제근로자를 투입하여 지난 7~18일 읍내권역, 용강권역, 덕례권역의 가로수와 보도블럭의 잡초 제거,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어 주윤테크, ㈜파워엔지니어링 등 총 73개 업체가 입주한 초남공단과 익신1·2공단 산업단지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9월 10~23일 예초,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광양읍은 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회에 걸쳐 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동・서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동・서천 산책로와 광양 서천 잠수교 주변, 광양읍 신도보~도월교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최적의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간 이동이 최소화되고 가족 간 모임도 축소되는 등 힘든 일이 많으시겠지만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해진 광양읍에서 산책도 하시고 힐링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타지역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되어 치료를 받고 완치 후 거주지인 광양시로 복귀한 가정에 대해 어린이 간식,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가정은 외가에 방문한 엄마와 자녀 2명(만 1세, 만 4세)이다. 지난 8월 27일 코로나19로 확진되어 강진의료원에 이송·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퇴원 후 자가에 머무르고 있다. 재단에서는 코로나19 치료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과일, 소고기 등 식료품을 지원하여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힘을 보탰다. 대상 아동의 어머니는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 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