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광양, 더불어민주당)【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전라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자발적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원 조례안’을 제정한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자발적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원 조례안’이 1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전에 전남도에서 자발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원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자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 시·군과 전라남도 유관기관에 대해 자발적 생활 속 거리 두기 참여와 준수사항 이행 등에 관한 권고 규정을 두고,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도지사는 자발적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자발적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참여하는 사업자에 대해 손소독제, 방역용품 지원과 함께 홍보 사업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둠으로써 전남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정책적 수단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태균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12일 광양경찰서를 방문하여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계·팀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관련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과 중요범죄 검거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수사구조개혁과 관련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수사권 조정을 넘어 수사구조 개혁이 이루어 져서 국민의 인권과 권익보호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장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함께 “시민들이 항상 안전 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실 있고 국민이 공감하는 예방적·적극적·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소방서는 지난 8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기초영농정착기술교육과정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당신 덕분에 내 심장이 뛰어요” 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교육을 실시했다. 10월~12월은 순환기계(심·뇌혈관 등) 질환으로 급성 심정지 발생 · 사망이 증가하는 시기로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 심정지의 원인 및 심폐소생술의 정의 ▲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과 증상 ▲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 일반인 구조자에 의한 기본소생술 순서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으로 보고 만지고 즐기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 중 한 분은 “작년 담양에서 버스 안에서 승객이 한 분 쓰러져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지속적인 가슴압박을 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적이 있다.” “이때는 제대로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었으나 이번 기회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강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11일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음식문화체험’ 꾸러미를 지원했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지역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인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매실청, 장아찌, 김, 장 등으로 구성된 지역 농특산물 꾸러미를 배부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지역의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음식문화체험 꾸러미를 통해 식생활 문화 차이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인 산림청 2021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으로 광양 커뮤니티센터에 실내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간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커뮤니티센터(1층) 약 1,000㎡ 면적에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식물로 대규모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실내정원 조성이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막는 도시 숲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IOT, ICT 등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공원녹지과 도시정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과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최근 교육부 종합감사를 통해 사립대학들의 재정 및 회계운영이 부정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해 매년 의무적으로 대학들이 실시해야 하는 외부회계 감사 또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의 교육부와 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9년까지 법인 사립대학의 외부 회계 감사에 대한 감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교육부가 75개교 대상으로 외부회계 감사 감리를 실시한 결과 외부회계 감사 가 부실하게 운영되었다고 지적받은 사항이 78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모든 사립대학은 외부회계 감사를 받아야 하며, 교육부 장관은 각 대학 법인이 매년 실시하는 외부회계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사립대학들이 실시하는 외부회계 감사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대학의 외부회계 감사보고서에서는 회계 운영에 이상이 없는 정상이라고 보고했다. 교육부가 지난 3년간 감리를 실시한 외부회계 감사보고서를 서동용 의원실에서 전수 조사 결과를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2019회계연도 사립대학이 적립금으로 투자한 유가증권 원금은 1조 5천억에 달하지만, 정작 63억 손실을 기록하면서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2019 사립대학별 교비회계 적립금 유가증권 투자현황’을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2019년 전국 대학 39개교의 투자원금은 1조 3천 5백억, 총 수익액은 120억으로 나타났고, 전문·원격대 19곳의 유가증권 손실액은 180억으로 투자원금 1,800억원의 약 10% 수준이다. 2019년 기준 전국 대학 법인의 유가증권 투자 총 손실액은 63억으로 나타났다.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사립대학은 교육시설의 신축·증축, 학생의 장학금 지급 및 교직원 연구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재산을 적립하고 있다. 이중 등록금회계에서 비등록금회계로 전출된 적립금 상당액을 제외한 1/2 한도에서 증권 투자가 가능하다. 유가증권 유형별로 평가차액과 수익률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증권은 지분증권 약 40억, 수익률은 6.1%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증권예탁증권은 가장 적은 약 2억의 손실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또한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하고 있지만 교수들과 학생들의 매년 교육 참여는 저조했다. 해당 교육을 규정하고 있는 각각의 법률이 미비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추진결과 자료」를 확인한 결과, 예방교육 ‘종사자 참여율’은 성폭력 71.2%, 성희롱 72.3%, 성매매 69.8%, 가정폭력 69.7%에 머물렀다. 초중고등학교의 94.5%, 94.6%, 94.2%, 94%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았다. 대학의 경우 전임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고위직 참여율은 물론 비정규직, 신규자, 학생 참여율 모두가 낮았다. 먼저 대학 전임교원(교수, 부교수, 조교수)의 교육 참여여부를 확인하는 ‘고위직 참여율’의 경우 성폭력 80.6%, 성희롱 81.5%, 성매매 78.5%, 가정폭력 78.7%였다. 초중고등학교 고위직의 97.2%, 97.3%, 9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최근 3년간 대학원생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한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2010년 1학기부터 2020년 1학기까지의 대학원생 일반학자금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등록금대출과 생활비 대출을 합한 전체 대출건수는 144,504건으로 2018년 138,763건에 비해 5,741건이 증가했고, 금액은 184억 1,4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학기의 경우에도 전년도 1학기와 비교해 대출건수가 971건이 증가하고 대출금액은 59억 5,700만원이 늘어났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학자금대출은 대학생들에게 대출하고 있는 취업후상환대출이 아닌 일반학자금 대출로 등록금대출과 생활비대출로 구분된다. 등록금 대출의 경우 2010년에 65,034건에 2,712억 5,400만원이 대출되었고 생활비 대출은 33,531건에 319억원 2,700만원으로 모두 98,565건에 3,0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보건소는 지난 7일 태인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방문건강관리전문인력 등 도시보건지소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건강관리사업 사례관리 집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방문건강관리사업 사례관리 집담회는 도시보건지소 직원들이 각 질환별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 모색,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집담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당뇨병 등 복합적인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 사례관리를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발표하고 사례관리 내용에 대하여 직원들은 서로 토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해 대상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장 이동 건강교실, 재가암 환자관리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축협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축산농가 도우미(Helper)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축산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한우 사육농가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경조사 등으로 한우 사육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때 인력을 지원해 한우 사양 관리를 대신해주고, 가축분뇨 처리 장비가 부족한 농가에 분뇨처리를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사양관리 지원 신청 시에는 사료 주기, 물통 청소 등 일상적인 농장관리를 지원하며, 분뇨처리 지원을 신청할 경우 스키로더를 이용해 분뇨처리를 대행한다. 분뇨처리작업은 1일 4시간 기준 25만 원으로 시와 축협이 20만 원을 지원하고 농가가 5만 원을 부담하며, 사양 관리는 1일(30두 이하) 기준 15만 원으로 시와 축협이 12만 원을 지원하고 농가는 3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지금까지 분뇨처리 48농가, 사양관리 1농가에서 도우미의 도움을 받았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 사육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여 작업능률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버스·택시 승강장 10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5개소를 교체했다고 밝혔다.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후화된 승강장과 이용수요 대비 설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승강장 신규·교체 설치했다. 또한,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시내버스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버스승강장 일제 청소와 293개소에 보온막을 설치하고, 승강장 10개소에 발열의자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버스 승강장에 발열의자 설치를 확대하고 여름철을 대비하여 에어커튼 설치해 시민들이 무더위에도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승강장 시설물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조성된 편의시설이 오랜 기간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