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지난해부터 2년 동안 옥내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시민의 신청받아 약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1,555세대의 옥내급수관을 개량했으며, 올해 사업이 완료된 가구 중 622세대의 주민대표로부터 사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2021년 노후주택 옥내급수시설 개량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2개월 동안 옥내급수시설 개량을 희망하는 수용가 신청을 받았다. 단독주택 70여 가구, 공동주택 680여 가구 총 750여 가구가 희망해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개량할 예정이다. 특히, 옥내급수시설 개량을 희망하는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효과 제고를 위한 노후주택 옥내급수시설 개량사업비 지원 폭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옥내급수시설 개량 시 살림살이를 옮기지 않고도 개량이 가능한 급수관 갱생 또는 세척 방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최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승인 후 25년이 경과한 전용면적 130㎡이하 공동주택과 연면적 130㎡이하 단독주택 옥내급수시설 개량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90%까지를 지원토록 상세근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10월 15일 중마권역 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삼동회 법인 유화영 이사장,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 협회장, 이용자 대표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최소 인원 20여 명이 참석해 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의 테이프 커팅에 이어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그동안의 중마장애인복지관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까지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법인 이사장의 인사말, 정현복 광양시장의 축사, 복지관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등 운영철학을 담은 직원들의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 아동들의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SK E&S(주) 문상학 전력사업부문장이 직접 참석해 사회공헌사업으로 1억 원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로 2019년 3월에 착공하여 지상 2층, 연면적 2,709㎡의 규모로 2020년 5월 4일 준공했다. 시는 그동안 직원 채용, 기자재 설치, 이용자 모집 등 사전 준비작업을
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기자】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시도교육청 2학기 학교 방역활동 지원인력 지원계획’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의 교육청별 학교수 기준 방역인력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교육청이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방역인력을 충원해왔고, 정작 교육청 예산을 통해 방역인력을 확보하고 있지는 않았다. 교육부는 2020년 9월 25일 ‘코로나19 대응 2학기 학교 방역 활동 지원인력 지원계획’을 각 시도교육청에 보냈다. 코로나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 원활한 학사 운영,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서였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당시 전국의 교육청이 수립한 방역 지원인력은 36,347명으로 1학기 39,182명에 비해 작았다. 문제는 2학기 확보인력 대부분이 지자체 지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2학기 방역 인력 64.4%인 23,414명을 지자체가 지원했다. 이에 반해 교육청이 자체 예산을 통해 방역 인력을 학교에 지원한 것은 32.1%에 불과했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서울, 대전, 울산, 강원, 충북, 경남, 제주 교육청만 지자체 지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농번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범죄를 근절하고 농기계‧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경찰은 절도범죄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농번기철 농산물 절도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20. 9. 11. ~ 11. 30. 취약시설 순찰활동, 농산물 적재 운반차량 선별 확인 그리고 관내 농산물 저장창고 884개소에 대한 방범시설 현장진단, CCTV 작동상태 확인 등 순찰과 수확기 농가주변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농번기철 농기계‧이륜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20. 10. 12. ~ 11. 30. 교통안전활동을 추진하여 주요 농기계 이동로 거점검문, 사고다발지역 안전진단, 사고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하여 농기계‧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김중호 경찰서장은 “농번기철 뿐만 아니라 안정된 치안유지를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범죄발생 다발지역 및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 예방적 치안활동을 펼쳐 보다 더 안전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10월 14일 문화재생사업 프로그램 ‘우리읍내 산책단, 야자땡땡이’ 3회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운영되는 ‘우리읍내 산책단, 야자땡땡이’ 행사는 광양읍 소재 문화공간 4개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6일 실시한 1회차 행사에는 15가족, 47명이 참가했고, 코로나19 여파로 2회차 행사는 지난 10월 7일 7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양사진관 ‘이경모가 누구예요?’ △빈터 ‘정채봉작가의 방’ △549갤러리 ‘미술작품감상’ △스토리하우스 등 문화공간 4개소를 방문한 후 역사문화원에서 활쏘기 대회, 버스킹 공연, 솜사탕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4일 열리는 3회차 행사부터는 서울대남부연습림 관사에서 △우리읍내 동화이야기 △가족대항 놀이대회 △추억의 먹거리,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등록문화재 제22호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일본 주택의 공간구성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건축물로, 평상시에는 비개방 건축물이나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른들과 달리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교육해 사고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강사 10명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교통질서, 횡단보도 이용법, 감염병 예방법, 유괴방지 및 대처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하며,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코자 한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안전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10월 중에는 어린이집 38개소,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신청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수시로 받는다. 정용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형성하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소방서는 심뇌혈관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발생 및 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로 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31일,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으로서 광양시민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년간(2017~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 이 원인이며 겨울철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순환기계(심·뇌혈관 등) 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사망 발생 증가시기를 앞두고 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통한 실시율 제고 및 손상 최소화를 위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등 교육은 중요하다. 추진 내용으로는 ▲ 각종 응급처치 홍보영상 안내 ▲ 10월 경로의 달「어르신 소방관이 찾아가는 안전교육」추진 ▲ 응급처치 교육 요청에 의한 희망자 대상 체험교실 운영 ▲ 어르신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 등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을 운영 하오니 관심 있는 시민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및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고 전했다. 자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코로나 19로 2020년 1학기의 학사 운영이 비대면 수업이 늘어난 가운데, 원격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도 1학기 원격교육 경험 및 인식조사 설문’ 조사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교육부가 전국 4년제 대학 교원(2,881명) 및 학생(28,418명) 총 31,299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10일부터 23일 14일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원격수업에 대한 인식, 활용, 경험 등 조사’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20년 1학기 동안 학생들의 원격수업에 대한 대학과 교수의 준비 정도에 대하여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대학의 원격수업 준비정도에 대하여 미흡했다는 부정평가가 48.1%로 매우 높게 나타난 반면, 준비가 잘 되었다는 긍정 평가는 21.2%에 그쳤다. 교수들의 원격수업 준비 정도에 대하여서도 준비가 미흡했다는 부정평가가 38.0%로 준비가 잘되었다는 긍정평가 26.0%보다 월등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소방서는 13일 호반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화재에 신속히 대피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화재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은 많은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화재발생 시 “대피중점“의 단순화된 화재안전교육은 어릴 적부터 반복적으로 익혀져야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교육으로 ▲ 우리 주변에 고마운 불과 무서운 불 알아보기 ▲ 불이 났을 숨으면 안돼요 ▲ 화재 시 대피방법 ▲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대처법 ▲ 불이 나면 119에 신고해요 등 모든 교육을 소방교육 장비를 통한 만지고 체험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앞으로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실제적 상황에서의 실습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안전한 행동의 습관화를 이루어 가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배우고 익히도록 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 고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8월 24일부터 휴관 중이던 광양역사문화관 등 지역 내 문화시설 6개소를 지난 12일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문화시설 재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한 데 따른 조치로 재개관을 하더라도 방문객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재개관 시설은 광양역사문화관(광양읍), 광양장도전수교육관(광양읍), 광양궁시전수교육관(광양읍), 광양향교(광양읍), 매천황현생가(봉강면), 광양 김 시식지(태인동) 총 6개소이다. 이 중 광양장도전수교육관(광양읍)과 광양궁시전수교육관(광양읍)은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에 해당하는 무형문화재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공예 체험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광양 김 시식지(태인동)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13호로 생생문화재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광양 김 시식지의 역사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장기간의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문화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전남지역 첫 공립 예술고등학교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창의음악과 40명, 창의미술과 20명 등 총 60명으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 예비소집은 10월 28일 한국창의예술고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실기 고사는 10월 29일이며, 합격자는 11월 4일 발표한다. 지원자격은 2021년 2월 전국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및 중학교를 졸업한 자와 동등의 학력을 갖추고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400점 만점에 창의음악과의 경우 내신성적 160점(40%), 실기성적 200점(50%), 면접 40점(10%)이며, 창의미술과는 내신성적 240점(60%), 실기성적 120점 (30%), 면접 40점(10%)이다. 실기 고사 성적이 50%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되고, 이중지원 사실이 확인되면 추후에라도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타지역 예술고와는 차별화된 교육 환경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우선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이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예술고등학교의 수
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전·현직 이사장과 현 사무총장에게 규정에 없는 아파트 월세 지원을 한 사실이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드러나자 이를 회수하려는 재단과 이사장·사무총장 간 소송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한국사학진흥재단 교육부 종합감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이사회 의결이나 근거 규정 없이 전·현직 이사장과 현직 사무총장에게 아파트 월세를 지원해왔고 이에 대해 교육부의 회수 지침을 받았음에도 자체 규정을 고쳐 월세를 계속 지원해 온 것이 드러났다. 이후 교육부 재심의에서도 같은 처분을 내리자 결국 한국사학재단은 반환을 거부하는 현직 이사장·사무총장 상대로 소송 중인 사실도 밝혔다. 2018년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이사회에서 임원에게 관사를 제공하기로 의결한 사실이 없고, 관련 근거규정이 없는데도 2014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전·현직 이사장 및 현직 사무총장에게 아파트 임차료와 숙박비로 약 6,000만원 이상을 지원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9월 교육부 감사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의 대응은 논란이 됐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