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2020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대상에 (주)성광기업(대표이사 박병민), 금상에 (주)프롬스(대표이사 김주안), 동상에 (주)피엠씨텍(대표이사 김동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12월 31일 종무식을 축소해 진행한 가운데 ‘2020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대상 기업인 ㈜성광기업에 산업평화상 상패와 기를 전수했다. 전라남도에서는 평소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도내 3년 이상 운영 기업으로, 최근 3년 이내 불법 노사분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노사관계법」 위반사례가 없는 모범 기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대상에 선정된 (주)성광기업은 슬링와이어로프 생산 및 포스코 열연·냉연공장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광 행복카드 제도’ 운영 등 노사공동체 의식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적인 고용 창출·안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장근로자 직급체계 개선, 4조 3교대 근무제도 개편, 항구적인 노사평화 선언, 임금문제 사측 위임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금상에 선정된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 순천출신 전남도의원)는 지난 21일과 28일 양일 간 제116, 117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2020년도 제3회 추경안, 2021년도 예산안, 조합규정 개정안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하근 조합의장(순천출신 전남도 의원)은 노련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직제 및 정원 조정과 관련「코로나19」확산 상황에서 경자청이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지역상황에 대응하는 조직개편이 되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우선, “경제청이 생각하는 부분과 외부에서 체감하는 부분에 차이가 있으므로 세풍, 선월지구 개발 등에 따른 각종 건축 및 허가민원의 원활한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각종 보상 등에 있어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민원부서 인력충원을 건의했다. 또한, 신대지구(E1부지) 오피스텔 건립과 관련 신대주민의 의견이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해 줄
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다시 한 번 혹한의 날씨에 눈 덮인 태백산(1,567m)을 맨발등반 성공했다. 이번 도전은 코로나19로 지친 지구촌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불어넣고 극한의 상황이 오더라도 ‘좌절과 용기를 잃지 말고 다시 시작하자’라는 의미와 함께 ‘할 수 있다’라는 믿음,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맨발등반에 나서 성공했다. 한편, 인간의 한계를 넘어 초인으로 불리우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세계최초 광양~임진각 427km 맨발마라톤 성공, 세계최초 만년설산 일본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서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1억 기부 등 자타 공인 초인이라 불리운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 진월면은 지난 29일 두성유통(주) 섬진강휴게소(소장 김순욱)에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총 350만 원 상당의 물품(쌀, 라면, 김치, 딸기잼 등)을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두성유통(주) 섬진강휴게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했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진월면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해 세대 당 쌀 20kg 1포와 라면 30개입 1박스, 김치 10kg 1박스, 딸기잼 500g 5개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순욱 섬진강휴게소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휴게소 이용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승도 진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진월면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더불어 행복한 진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광양경찰서와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시설에 대한 20개반 41명 점검반을 편성하고, 12월 29일~1월 3일 6일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총 3,032개소로, 일반음식점 2,346개소, 휴게음식점 315개소, 유흥주점 228개소, 단란주점 35개소, 콜라텍 2개소, 숙박업소 106개소이다. 주요 특별방역 점검은 ▲출입자 명부관리(전자 출입명부, 수기 출입명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유무, 환기·소독 실시 여부 ▲식당·카페(50㎡ 이상) 테이블 간 1m 거리유지,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가림막 설치 ▲식당·카페음식점 22시~익일 5시 포장·배달만 허용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음식류를 판매하는 음식점) ▲유흥·단란주점(집합금지 여부) ▲숙박업소 전체 객실 수의 50% 이내로 예약 제한 등을 집중점검한다. 특별방역 점검에 위반된 시설운영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와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성재순 보건위생과장은 “연말연시 가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사 일정이 다소 늦춰진 상황 속에 동계방학과 졸업시즌 일정에 맞춰 청소년 비행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에 들어간다. 주요활동으로 교육청・학교 間 Hot-Line을 통해 학교폭력 등 사건 발생 時 긴밀한 협조 및 신속 대응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비행우려 지역을 순찰한다. 더불어 위기청소년 적극 발굴 활동을 통해 광양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와 연계, 각종 지원을 하는 한편, 비행청소년끼리 가출 팸을 형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활동도 병행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에 졸업식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학교가 많아 예전과 달리 강압적 뒤풀이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사전에 高위험 학교 선정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하고 民・警 합동 뒤풀이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신학기 전까지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전개할 방침이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정,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라면)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경성물산(주)(대표 유형준), (사)한국예총 광양지회(회장 나광진), (유)건영크린텍(이사 조세형), 재광양 고흥군향우회(회장 선종철)에서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회로 나뉘어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경성물산(주) 유형준 대표, (사)한국예총 광양지회 나광진 회장, (유)건영크린텍 조세형 이사, 재광양 고흥군향우회 선종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총 56,000장으로, 경성물산㈜에서 KF-94 10,000장과 KF-AD 10,000장, (사)한국예총 광양지회에서 KF-AD 6,000장, (유)건영크린텍에서 KF-94 30,000장을 각각 기부했다. 재광양 고흥군향우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돼 코로나19
광양시의회 이형선 의원광양시의회 이형선 의원이 제23회 전남여성대회에서 ‘동백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전남여성대회는 ‘위기 극복, 여성이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형선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동백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남모르게 봉사하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이 광양행의정연대가 뽑은 행정사무감사 베스트 의원에 선정됐다. 광양행의정연대는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행정 감사 활동을 꼼꼼히 살폈다. 평가항목에는 개별 의원들의 감사에 대한 전문지식, 정책 및 대안제시 등 정량‧정성평가 외 성인지 관점을 포함했다. 올해 행의정연대는 광양참여연대, 광양환경운동연합, 광양YMCA, 광양YWCA의 연대 실무자로 구성됐다. 행의정연대에 따르면 백 의원은 △열화상 카메라, 살균소독기 구입 관련 절차 이행 철저 △관급‧민관공사에 지역 건설업체 우선 참여 방안 강구를 요구하는 등의 정책질의를 포함 행정 감시와 비판에 빼어난 정책질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성호 의원은 ‘모든 동료의원이 많은 자료준비와 현장 확인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시민단체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소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 의원이 이번 회기에 발의한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무원 및 공공기관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막기 위해 오는 1월 15일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0. 12. 28.)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감시 활동 수행이 가능한 시민이며,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봉사활동 실적, 취업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월 6일(수)부터 1월 8일(금)까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여 오는 1월 15일(금)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감시원으로 채용되면 2021년 12월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기타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감시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산단지역을 중심으로 투입되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농업인력의 급속한 고령화와 청년농 급감 등으로 농업인력 기반 붕괴 및 농업의 지속 가능성의 위협을 타개하기 위해 농식품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청년후계농’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식품부가 청년 농업인과 신규 청년 창업농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농업창업과 연계한 농지와 창업자금, 교육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도입됐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내년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청년후계농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류·면접 평가 후 3월 말까지 청년후계농으로 최종 선정되면 4월부터 독립경영 실적에 따라 월 80만 원에서 월 100만 원까지 최장 3년간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하고 영농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새해 1월 11일부터 2020년보다 5천만 원이 늘어난 1억 원의 예산으로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양시가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취업 준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서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진흥 시책과 ‘청년희망 행복광양’ 시책에 맞춰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청년 도서 구입비는 청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 구입비의 50%(자부담 50%)를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회까지 분할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구입 도서의 30% 이상은 반드시 취업 및 자격증 관련 도서를 포함해야 하며, 2019년과 2020년 연속 신청자는 2021년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회원으로 가입한 후 구입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승인을 거쳐 본인이 선택한 관내 지역서점에서 7일 이내에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사업을 시행한 후 지금까지 총 1,733명이 10,257권의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시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