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29일(목), 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통합운영학교 및 소규모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위한 국회와 정부, 교육청 및 유관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용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교육 혁신 및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통합운영학교 지원 확대를 강조해왔다. 통합운영학교는 그 특성상 교육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교육과정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수 감소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미래교육 대응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통합운영학교 활용을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실제 통합운영학교 운영에 있어, 에듀파인, 나이스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 미비로 인해 초‧중 교원간 교차지도가 불가능하거나, 학교급간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에 어려움이 따르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다. 통합운영학교의 특색을 살리고 운영방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탱크에 보관 중인, 125만 톤 이상의 막대한 방사능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는 결정을 발표해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등 주변 국가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오염수 방류는 바다에 독극물을 쏟아부어 세계인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하수처리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 꼭 필요한 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란 이미 존재하는 하수(오수와 우수를 총칭하는 말)를 일정한 과정을 통해 정화해 하천이나 바다, 기타 공유수면으로 방류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바로 이 처리를 위해 설치한 사회기반시설을 ‘하수처리시설’이라 한다. 하수처리시설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와 공장에서 1차 처리되어 배출되는 폐수를 모아 오염물질을 제거해 깨끗하게 만드는 시설이다. 하수 중에 섞여 있는 모래, 막대기 등을 제거하고 오염물질의 분해와 제거로 정화 및 물에 산소를 회복시키는 기능을 하게 된다. 만약 하수처리를 하지 않고 물을 그대로 방류하면 하수 중에 포함된 유기물들이 수중에서 분해되는데 이때 수중 용존산소(DO)를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오는 5월 1일~6월 15일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21년 시민과 함께 걷고 노래하는 사회복지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회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호 부시장, 이재호)의 주관으로, 우울감을 날릴 걷기 행사와 피로감을 떨쳐낼 노래 행사가 진행되어 광양시민 누구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행사는 워크온 기부챌린지 ‘기부Give&보(步)고Go’라는 주제로, 5월 1~30일 한 달간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해 건강걷기를 하면서 기부를 하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16만 보(1일 8천 보 한정)를 달성하면 기부쿠폰 2만 원(선착순 600명)을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어려운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중 16만 보를 달성하고 ‘광양시에서 걷기 좋은 길’을 걷는 인증사진과 장소명을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워크온) 게시판에 올리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선착순 40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2022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경호 부시장은 4월 29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 11건 국비총액 6,894억 원의 현안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력 요청한 사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국립해양항만산업관 건립 2,000억 원 ▲광양해양정원 조성사업 400억 원 ▲광양항 수소 해양항만산업 기반 구축 450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간 연결도로 개설 3,118억 원 ▲공립 광양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건립 400억 원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00억 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100억 원 ▲광양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스마트관망 관리사업 80억 원 등이다. 이들 현안사업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사업으로,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구례‧곡성),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 김경만 의원 등 관련 상임위 의원과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5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릴 하나원큐 K리그2 2021 9R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리그 4연승이자 리그 1위 등극에 도전한다. 전남은 8R 부산 원정에서 후반 41분 터진 발로텔리의 결승골로 0-1 승리했다. 5R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자책골로 인해 1-2로 아쉽게 패배한 전남은 이후 6R 안산그리너스 원정, FA컵 3R 수원FC 원정, 7R 김천상무와의 홈경기, 8R 부산아이파크 원정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주중 경기가 있는 힘든 경기 일정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돌리면서도 승리를 거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현재 1위 대전과 나란히 승점 15점을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이 날 경기를 승리한다면 1위로 도약할 수도 있다. 전남의 연승 기록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전남이 안양을 꺾고 리그 4연승을 달성하게 된다면 2012년 이후 9년 만의 타이 기록이다. 전남의 구단 통산 최다 연승은 1997년 기록한 5연승이다. 다가오는 안양과의 홈경기와 5/5(수) 대전, 5/9(일) 경남 원정 2연전을 잘 치른다면 구단 통산 연승 기록을 깰 가능성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 광양시는 아동의 참여와 놀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환경을 개선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 협약(4월 15일 체결)을 갖고 ‘2021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59개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전수조사를 위해 4월 29일~5월 21일 아동의 놀이환경에 관심 있는 118명의 ‘씽씽 놀이터 조사단’을 모집한다. 조사단은 아동/성인 각 59명씩 모집하며, 사전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배정된 놀이터를 직접 방문해 4가지 항목(놀이성, 접근성, 환경 현황, 놀이시설)에 대한 놀이환경 조사활동을 시작한다. 조사결과는 추후 어린이 놀이터 조성과 환경정비 시 반영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를 참고해 5월 21일까지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 아동친화도시과 아동친화팀(☎061-797-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은지난 27일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 경제 상황을 점검하면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전문가 ‘경제부지사 도입’ 등을 제안했다. 김태균 의원은 “2019년 기준 도내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액은 4천332만원으로 전국 평균 3천721만원을 웃돌면서 울산, 충남, 서울에 이어 전국 4위인 반면 1인당 개인소득은 1천871만원(전국 평균 2천40만원)으로 경북에 이어 수십 년째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전남이 활발한 경제활동에 비해 개인소득이 낮은 것은 개인 기업소득의 역외유출과 타 지역 거주 근로자가 많아 근로소득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산단의 국세 비중 문제를 해소하는 등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을 높이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전남의 경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경제 전문부서 조직개편과 지역의 경제전문가로 ‘경제 부지사’를 임명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2019년 전남의 주택보급률은 113.6%로(전국평균 104.8%) 안정궤도에 올랐다”며 “이제는 신도심 개발보다는 노후 된 구도심을 재생시키고 지역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하고 안전한 장소를 추천한다. 시는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섬진강끝들마을 등 어린이날에 가볼 만한 유익한 장소를 골라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험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이색체험공간, 광양에코파크를 추천한다. 동굴체험학습장인 에코파크는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암벽 등반, 화석 탐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미세먼지, 꽃가루, 비 등 외부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전천후 공간인데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도 어린이들과 가볼 만한 추천 목록에 포함됐다. 도립미술관 개관 특별전을 통해 3개국 13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야외 썬큰가든(sunken garden)에서도 줄리안 오피, 자비에 베이앙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는 미술관은 자칫 낯설기 쉬운 미술관을 친숙한 장소로 느끼게끔 하고, 관람예절 등을 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지난 27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4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과 섬진강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작년 12월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국공립 분과 임원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기조에 맞게 보육 정책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보육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보육 체계를 강화하고 교사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을미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통해 노후된 시설과 교직원의 처우가 많이 개선되었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광양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합회 임원진을 대표해 답했다. 이어 섬진강 태인지구와 도사지구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섬진강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진월제, 신원제 및
광양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 금호119안전센터는 화재가 증가하는 봄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등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폐쇄·차단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자에 의한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제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신고대상으로 전라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가 2019년 10월 17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가 포함됐으며,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 또는 숙박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 해당된다. 신고대상 행위로는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구성하는 수신반 전원, 동력(감시)제어반 전원, 소방시설용 비상전원을 차단, 고장난 상태로 방치,임의로 조작하여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작동함에도 불구하고 소화배관을 통하여 소화수 또는 소화약제가 방출되지 아니하는 상태를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에 대하여 폐쇄 차단등의 행위, 방화문을 폐쇄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최경식)은 지난 2021년 4월 27일(화) 14:00 복지재단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에 전달이 되어 저소득·다문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최경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최경식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지정하신대로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에 전달이 되어 취약계층에게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최현경 서장[광양소방서 최현경 서장] “과거 화재가 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해야한다” 라고 익혔고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 소방의 패러다임이 “119신고”가 먼저가 아니라 “대피먼저”로 바뀌고 있다. 그러나 대피먼저가 되기 위해선 대피공간의 온전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소방서에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 폐쇄 등 관리의식의 부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 특히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2017년 12월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은 29명의 사망자 중 20명이 비상구가 선반에 막혀있고 비상구를 찾지 못해 출입구 부근에서 연기에 질식되어 사망된 채 발견된 사례로 비상구의 중요성은 여실히 증명되었다. 이에 전라남도에서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따라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관리를 위해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여, 건물관계인(영업주 등)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향상 및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민간주도 안전관리 정착에 힘쓰고 있다. 신고포상제 포상금 등의 지급 특정소방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