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 5월 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 받고, 행사 당일인 5월 31일 08:00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걷기코스는 자구리 공원을 출발하여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중앙로터리 ▲샛기정공원(걷기인증 스탬프 지점1) ▲칠십리야외공연장(걷기인증 스탬프 지점2) 을 거쳐 다시 자구리 공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걷기인증 2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여 완주한 것으로 인정되면 티셔츠 등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와 금연서포터즈가 함께하는 금연․절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 서귀포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국제학교 및 관내 지역학교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붉은오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학생들이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것으로, 학생들이 붉은오름 건강숲에서 인솔자와 함께 나침반을 활용하여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신체활동과 붉은오름 목재숲에서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경험을 통해 숲속에서 여러 재밌는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주신 국제학교 및 지역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호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국제학교 학생들의 제주 이해와 지역학교와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돕고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기본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본과정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3차시, 52시간으로 운영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의 이해와 실제 ▲초‧중등 교육 현장의 이해 ▲학습 코칭의 기초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자기주도학습에 관심 있는 전문대졸 이상의 시민(20명)이며, 모집 기간은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각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기본 과정 이수 후, 8~9월에 진행되는 더욱 깊이 있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화과정까지 모두 이수한 수료생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모집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학교 등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코칭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12일 사단법인 베사모복지장학회(이사장 양창영)로부터 쌀(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날 베사모복지장학회 이사장과 임원 7명은 제주시를 찾아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베사모복지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청정 제주에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패러다임 전환-넷제로와 순환경제’를 주제로 ‘제11회국제폐기물관리학술대회(3RINCs 2025)’가 열렸다고 밝혔다. 제11회 국제폐기물관리학술대회(3RINCs 2025)는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일본폐기물관리학회(JSMCWM)가 공동 주최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세션과 심포지엄, 제주도 폐기물 처리시설 및 에너지전환 관련 시설 현장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폐기물관리 기술 혁신’, ‘순환디자인과 제품 주기별 관리 방안’,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과 폐기물 관리 분야의 투자계획’, ‘바이오가스 생산과 활용발전 방안’ 등 폐기물자원 순환경제에 관한 주제로 국내외 석학 700여 명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의 2035 탄소중립과 2040 플라스틱 제로 비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대학들과 잇따른 협력 약속을 이끌어내며 ‘제주 런케이션(Learn+Vacation)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 참석 차 방문한 일본 도쿠시마대학,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과 프린스턴대학, 경희대학교 관계자들과 연이은 면담을 통해 글로벌 교육․연구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활용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제주의 핵심 산업인 에너지, 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구상을 밝혔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20%를 넘었고,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에너지 분야 교육·연구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관광객 유치가 아니라, 제주도 자체가 학교로서 국민들에게 무엇을 배움의 기회로 줄 것인가로 관점을 바꾸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오영훈 지사는 교육과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후쿠이 기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가정에서 보유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겨진 영상을 디지털파일로 변환하는 ‘아날로그콘텐츠 디지털변환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면서 비디오테이프에 녹화된 영상은 쉽게 볼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아날로그콘텐츠 디지털변환사업’으로 결혼식, 가족여행, 돌잔치 등 소중한 추억을 디지털 파일로 쉽게 보관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 최대 3개까지의 비디오테이프와 파일 저장용 USB(미개봉 새 제품)를 지참하여 7월 31일까지 제주콘텐츠진흥원(제주시 신산로 82) 콘텐츠인재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사업은 저작권 보호 대상인 방송·영화 등은 변환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사전 문의 전화가 필요하다. 제주콘텐츠진흥원 강성준 주임연구원은 “본 사업은 중요한 과거의 추억을 보존시키는 가치 있는 사업”이라며 “가정에 비디오테이프가 남아있다면 이 기회를 통해 파일로 보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제주 e-스포츠 챌린지' 대회 본선이 오는 5월 18일 제주시 비인공연장에서 열린다. '제4회 제주 e-스포츠 챌린지 대회' 본선은 18일 11시부터 시작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일반·청소년 부문 3·4위전과 결승전이 진행되며, '브롤스타즈'의 예선과 결승이 동시에 진행되며, 게임 매니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됐으며, 지난 28일에는 예선을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모집이 마감됐다. 접수 결과 일반 부문은 55팀이 모집됐으며, 청소년 부문은 21팀이 모집되어, 총 400여명 이상의 게이머가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 부문에 55팀, 청소년 부문에 21팀이 출전하여 총 400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4강전이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 중 70%가 도외 참가자로 제주에서 4회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입지를 한 단계 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가 지원한 영국 'BBC'스튜디오와 한국 'JTBC'의 첫 번째 공동제작 프로젝트 'Deep Dive Korea: 송지효의 해녀 모험'이 5월 15일(밤12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배우 송지효가 제주에서 해녀물질에 도전하고 해녀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여정을 드린 총 3부작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이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의 고유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결과이다. 본 프로젝트는 제주 하도리, 법환동, 한경면 용수리 그리고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등에서 작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촬영을 했으며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추진중인 ‘제주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의 성과물로 인센티브 및 로케이션 지원 등을 통해 촬영됐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하여 그동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월컴투 삼달리’,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보여주듯 영화·영상 촬영지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촬영하기 좋은 제주’를 위해 다방면으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전시회에 참가, 제주 로컬브랜드 상품 홍보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브랜드인 ▲제로포인트트레일, 사운드스케이프 대표 기업인 ▲더사운드벙커(구. 슬리핑라이언), 컬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컬러랩제주, 제주 대표 캐릭터 기업인 ▲제주애퐁당, 그리고 제주 마을 여행 브랜드인 ▲카름스테이 등으로 구성한 제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열린 금번 박람회에서 제주 공동홍보관은 제주의 자연·문화·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전시하는 한편, 현장 이벤트 추진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자연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와 체류형 마을 여행 모델에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공사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을 추진, 도내 참가 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및 사업 확장의 기회도 제공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0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멘토-멘티 어울림 마당 “멘토-멘티 만나GO! 신나GO!를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 마당은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조력하고자 멘토-멘티 3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콘홀게임, 훌라후프, 퀴즈 게임 등을 통해 친밀감 형성, 협동심 강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을 멘토로 양성하여 준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위기청소년들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효율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매월 집단 체험활동 및 개별 문화체험 제공, 멘토 전문성 강화 교육 및 수퍼비전, 성과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의 청정자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가 도민 참여를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 해결하는 제주의 환경문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 공모는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청정 지하수 보호 ▶탄소중립 실천 총 3개로 각 분야에 맞는 주제의 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공익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에는 기관 당 최대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제주개발공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