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정원도시’를 넘어 ‘치유도시’라는 시정 목표 아래, 시민의 주거공간까지 정책의 범위를 확장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총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 다수가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동주택을 도시 차원의 치유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순천시 공동주택은 총 184개 단지로, 이 가운데 준공 후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가 122개로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주차장, 보안등, 담장, 상·하수도 같은 공용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우려와 생활 불편이 지속 제기돼 왔다. 2026년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상·하수도 및 가스시설, CCTV, 소방·방범시설, 엘리베이터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대시설 정비와 어린이놀이터, 주민쉼터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복리시설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한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공간과 휴게시설 등 기본시설 개선도 일부 포함됐다.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것으로, 치유도시 정책을 사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맞춰, 2026년에도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가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항목을 제외한 검진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로,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15~49세)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에는 광양시민 총 368명이 지원을 받아 2024년(282명) 대비 약 30.5%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6년부터는 지원 한도가 여성과 남성 각각 기존 최대 4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조정돼,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한층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본 사업은 2026년부터 생애 1회 지원 원칙으로 운영되므로 과거 지원 이력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암환자의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 제고를 위해 2026년부터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사람 ▲보건복지부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의 의료비 지원대상 선정기준(별표 1) 중 지원 암종에 해당하는 암 진단을 받은 사람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으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가발구입비의 90%(최대 100만 원)를 1회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의사 소견서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발구입비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반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암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하고,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박경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정종수 대한건설협회 동부권협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수 동부권협의회 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새해 다짐 시즌을 맞아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 ‘다짐은 헬스장, 장보기는 고흥몰’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새해를 맞아 운동·식단·생활관리 등 건강한 일상을 계획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동은 헬스장에서, 식재료는 고흥몰에서 해결하자는 일상 공감형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고흥몰에서는 닭가슴살, 소고기, 곡물류, 유산균, 유러피안 채소 등 건강 식단에 적합한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해 식단 관리와 체중·건강 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했다. 고흥몰은 지역 농어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로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nbs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26년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교육 수강생을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등 아동기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구연동화와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56세 이상 고흥군민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에 열정을 가진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5명을 교육 수강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24일까지 5주간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이후 상하반기에 걸쳐 복지관과 아동기관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026년 1월 7일까지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고흥군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어린이를 좋아하고 동화 구연에 재능과 열정을 지닌 군민들의 많은 참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오는 1월 3일 오전 11시부터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제1회 해창만 고흥 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축제는 1월 3일 하루 동안 열리며, 산지 직판 가격으로 제공되는 제철 고흥 굴을 비롯해 셰프 시연과 선착순 100명 무료 시식 행사 등을 마련해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미식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의 핵심 공간인 스페셜존 '굴막포차'에서는 제철 굴 본연의 풍미를 살린 굴찜을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며, 굴구이는 야외 바비큐 존에서 방문객이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식존 '바다마루'에서는 전통 향토 음식인 피굴과 진석화젓을 비롯해 굴 타코, 유자 굴 카르파초 등 고흥 굴을 10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미식 메뉴를 선보인다. 오전 11시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요리연구가 박성숙의 굴 파스타와 청년 셰프 임바울의 오이스터 락펠러 시연회가 열리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이 진행된다. 새해 첫 주말에 산지에서 즐기는 제철 굴 미식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여행사와 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내외국인 관광객 8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 및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객 1인당 1만 원을 지원하거나, 버스 1대당 5만 원 상당의 고흥 특산품을 증정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는 1인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행사 및 학교는 관광일 기준 1일 전까지 사전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고흥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과 함께 우주발사전망대와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전액을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는 신규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00억 원(국비 1,675억 원, 지방비 2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고흥군이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검토부터 사업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준비 단계 전반에서 문금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라남도와의 지속적인 정책 공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가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사업은 수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형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 고흥군은 우수한 수산 인프라와 사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고흥만 간척지 일원을 중심으로 선도지구로 선정된 고흥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양식 시스템 구축 ▲수산 생산·유통 전 과정의 디지털화 ▲빅데이터 기반 수산자원 관리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어업인 유입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제4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 군의회 김경열 의장과 군의원,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 청년공동체 및 청년동아리 회원,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2부 우수사례 시상 및 제4기 청년협의체 발대식, ▲3부 청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공동체 3개소와 청년동아리 8개소 팀이 올해 추진한 활동을 발표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공예·농업 활동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며, ‘지역에 정착해 활동하는 청년들’의 구체적인 실천 모델이 제시됐다. 우수 사례로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참여 문화를 확산한 ‘새길청년이음’이 청년공동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년동아리에는 ▲손바느질을 활용한 한복 인형 제작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한 땀 한 땀’,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운영하는 5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10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창의력·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24일까지며 프로그램별 기간이 다르다. 운영 작은도서관은 ▲여문늘벗(구 중부보건지소) ▲꿈을키우는(미평 선경 3차 아파트) ▲화양열린(화양면민회관 2층) ▲청솔글누리(돌산 청솔 2차 아파트) ▲국동(국동 임시별관 1층) 등 5곳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여문늘벗 ‘독서와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세계사(1.16.~2.20.)’ ▲꿈을키우는 ‘하루 한 줄, 그림책 필사(1.12.~1.16.)’, ‘그림책 속 색깔 마법(1.19.~1.23.)’ ▲화양열린 ‘마음보석이 빛나는 그림책 이야기’(1.14.~1.30.), ‘책톡! 영상톡! 나만의 책을 영상으로 표현하기(1.13.~1.29.)’ ▲청솔글누리 ‘책이 들려주는 그림소리(1.13.~2.24.)’, ‘책과 함께 실타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정구현)과 협업해 ‘2025년 여수시 청년 사회경제실태조사’ 통계를 개발하고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삶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기본사항, 주거‧가족, 건강, 문화‧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 일자리, 취업 지원정책, 여수시 특성 항목 등 청년의 삶을 반영한 41개 지표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여수시에 거주하는 청년(18~45세)은 전체인구 대비 30.2%인 80,384명이며, 타지역 전입자가 34.0%로 나타났다. 청년 84.3%는 3년 후에도 여수시에 계속 거주할 생각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청년을 위한 주거정책은 ‘주택 공급(46.3%)’과 ‘주거비 지원(45.2%)’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68.5%가 ‘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결혼 적정 연령은 ‘30~34세’가 67.4%로 가장 높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