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경기서부지회 부천지부는 2024년 5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관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방문 홍보가 시작한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는 사업장으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고용기업 모델을 제시하여 장애인 고용을 통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 조례 제4조, 제8조 및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2조의 3에 따라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의 행정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홍보 대상은 2024년 5월 16일 기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이 0%인 55개 부서이다. 홍보팀은 이들 부서를 방문하여 사무용품, 전자기기, 가정용품, 안전용품, 재활용품, 화장품, 도로 안전시설물, 산업 설비, 생활 설비, 식품, 사무지원, 인력지원, 세탁, 청소, 인쇄, 홍보물,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소개하고 우선구매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로 구성되며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면적형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조망권을 특화한 날개형 건물 설계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호실에서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다. 또 호실 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한 오픈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각 호실에는 쾌적한 실내 산소농도 유지를 위해 (주)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 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되며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도 공간별로 무상 적용된다. 지상 3층에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지상4~5층에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를 조성해 생활속에서 시화호 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실내수영장, 휘트니스, 레스토랑,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갖출 예정이어서 생활숙박시설의 프리미엄을 높였다. 무엇보다 우수한 입지 조건을 자랑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4월 16일, 법무부 산하 부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솔루션 위원회 사회정착 지원 분야 위원으로 서연이앤씨 황재성 대표가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해당 위원의 역할은 부천보호관찰소의 총책임자 윤현봉 소장의 직속 산하, 사범들의 재활을 돕는 위원회이다. 위원회 자체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형식이 아닌 실효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솔루션 위원회 및 써클 멘토링을 통해 자립하는 과정을 돕는다. 상기 기관의 주된 취지가 재활이란 점에서 직속 기구 중 가장 현실적인 기구로 작동된다. 부천 지역에서만 25년째 사업체를 운영했던 전문건설도장 업체 서연이앤씨 황재성 대표는 부천 지역에 마음의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기업인의 사명은 지역경제 살리기인데 부천 지역은 자신에게 사업적 흥만을 주었고, 이를 갚지 못했다고 위촉장 수여식 때 소감을 전했다. 경제 활동은 보이지 않는 전쟁터라 할 정도로 치열하다고 말한 황재성 대표는 자신의 사업 경험을 살려 피부에 와닿는 사범별 콜코칭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공적인 재능 기부가 사명일 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4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이 지난 5월 27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국회의원실,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송석준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공동주관으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소비자저널(언론)을 비롯 여러 협,단체들이 참여했다. 창업경영포럼이 진행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시상식은 그 규모와 단체들의 활동면에서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권위와 품위가 있는 소비자 단체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단체에서 평가는 소비자평가솔루션기반우수·협단체·제품·서비스·전문가 대상으로 각 직종과 직군별로 평가하여, 우수대상 수상단체·회사·개인을 선별하여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협회장 백주인/사무총장 윤솔)는 안전교육분야에서 ▲협회의 설립취지와 운영 목적에 부합되게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 ▲협회원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안전교육분야 개설 / 운영(연구 성과 등) ▲협회 자격증반 개설 / 자격증 발행 등 계획에 따른 절차대로 진행 ▲교육수료 / 자격증 획득 / 강의진행 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현대 기업의 업무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내부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은 기업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데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은 ERP에 AI를 접목한 기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ERP 시스템은 기업의 다양한 부서와 기능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는 재무, 인사, 생산, 공급망 관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며,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투명성을 제공한다. 또한 ERP는 데이터의 중앙집중화를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게 하며, 이는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I 기술은 데이터 분석, 패턴 인식, 자동화된 의사결정 등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특히 생성형 AI는 문서 작성, 번역, 요약과 같은 작업을 자동화하며, 이는 업무 수행 시간과 연간 소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의
북한은 지난달 28일 한밤중에 가축 분비물과 생활 쓰레기 등 오물을 매단 다량의 풍선을 공중에 띄워 남쪽으로 내려보냈다. 기폭장치와 타이머까지 갖춘 오물 풍선은 서울 도심과 경기도·강원도 접경지역은 물론 전국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후 8시부터 남쪽으로 날리기 시작한 풍선이 2일 오후 1시까지 72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달 28∼29일 처음 날린 이후 이날까지 모두 1.000개 안팎의 풍선이 식별됐다. 북한이 풍선형을 남하시킨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또한, 북한은 연일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선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전파를 송출하고 있다. 심리전과 무력시위를 동시다발적으로 자행하는 새로운 대남 도발 방식이다. 북한은 남한 민간 단체가 전단과 간소한 생활필수품 등을 풍선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 보내는 것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계속 주워 담아야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은 데 비춰 풍선 도발은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군과 정부 당국은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비행 물체가 남쪽으로 넘어오면 낙하 예상 지역 주민들에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예술의전당이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합창·발레·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는 ‘광주상설공연’을 6월에도 준비했다. 전통예술공연 작품 공모작과 시립예술단의 국악 공연, 시립극단의 아동극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돼 있다. 먼저 6월 상설공연은 시립창극단의 신명난 무대로 시작됐다. 지난 1일 시립창극단이 ‘春夏之交(춘하지교)’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무용 중 하나인 ‘태평무’를 선보였다. 또 참혹한 전쟁 상황에서 과부마을에 벌어진 이야기 단막창극 ‘산불’과 남도민요 ‘금강산 타령’, ‘메아리 타령’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8일에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달빛은 산울림을 타고’ 무대를 선사한다. 관현악 합주곡 ‘축제’, ‘아름다운인생Ⅱ PASSION(열정)’과 장새납협주곡 ‘넬라판타지아’, 가야금 병창 고혜수의 ‘난감하네’, ‘시리렁 실근’ 등이 이어진다. 15일부터는 시립극단이 3주 연속 ‘안녕, 프랑켄슈타인’의 하이라이트 무대를 펼친다. ‘프랑’과 ‘사막 여우’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악상설공연’이 열린다. 이번 6월 무대에서 민간예술단체 루트머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중앙아시아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6~7월 ACC 문화교육실1에서 중앙아시아 전통 놀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이달의 소장품’ 전시 연계 교육으로 중앙아시아 전통 놀이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소장품 3건을 선별해 소개함으로써 중앙아시아의 생활문화에 대해 알려준다. 중앙아시아 지역에 넓게 퍼져있는 유목민의 전통 놀이인 ‘추코(chuko)’와 ‘토구즈 코르골(toguz korgool)’ 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인류의 유산이다. 중앙아시아의 대초원에 모여 살아온 유목민들은 안전과 번영을 위해 상호 존중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추코’와 ‘토구즈 코르골’ 놀이는 이러한 문화를 가르치고 전승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전시 연계 교육에서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멩이, 열매, 가축 등을 활용하는 ‘추코’와 ‘토구즈 코르골’ 놀이를 체험해보고, 비슷한 듯 다른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와 다른 나라의 전통 놀이를 비교할 수 있다. 교육은 아이리더 교육연구소 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지난 31일 몬드리안 서울 호텔 루프탑에서 주한네델란드 비즈니스협의회 (DBCK , 대표 Andreas)와 공동으로 주최한 네델란드 기업사절단 35명과 네델란드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벤쳐기업인들과의 투자매칭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네델란드 기업사절단은 FOUNDERS CARBON NETWORK (FCN , CEO Merlin Melles) 단체 소속 기업의 오너들이다. FCN은 네델란드에 위치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로서 결정권을 가진 500여명의 기업총수, 오너들이 모인단체이다. FCN 단체를 이끄는 CEO, Merlin Melles 는 외국인직접투자를 전공한 엘리트이자 경제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한국을 방문한 네델란드 기업의 오너들은 AI, Bio , Robotics 3가지분야 산업의 한국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희망했고 KOFA가 메디팜소프트,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디오비스튜디오, 메디사피엔스, 빛글림등의 AI 회사 대표들을 모집했다. 그리고 서울시 경제진흥원 서울투자청 관계자도 참석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3월 26일과 4월 16일, 법무부 산하 부천보호관찰소 특별 보호관찰 위원들이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2024년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부천보호관찰소는 부천시 지봉로 53에 위치해 있지만 김포시까지 관할하고 있다. 이들 두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보호관찰소의 총책임자 윤현봉 소장을 중심으로 관찰1과, 관찰 2과, 집행과 3개 부서 및 보호직 등 5개 직군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관 운영 기본 방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범 예방으로 안전한 공동체 구현인 만큼 외부 전문위원직 제도를 적극 활용 중이다. 각계 분야별 활동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감독 수행, 정신질환 대상자 선별 및 치료 체계 구축 등이다. 외에도 돌발 변수 관련 상황별 자문 역할도 자임하고 있다. 이런 사범별 연계 상담과 콜코칭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의 재능 기부가 얼마만큼 큰지 갱생 결과만을 봐도 알 수 있다. 콜코칭은 2023년 한 해 기준, 총 253회 상담 진행이 이뤄졌다. 20024년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갱생의 제1 기초는 마음으로 듣기다. 따라서 각 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우리나라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또다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여러 언론이 다루고 있다. 0.72명에 그친 합계출산율은 전 세계적으로 비교 대상이 없는 최저치인 데다가, 선진국 모임으로 여겨지는 OECD 평균과 비교해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갖은 분석과 논의, 대책이 쏟아지는 듯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해 머지않아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내려갈 거라는 예측도 함께 나오고 있다. 낮아지는 출산율, 늘어나는 평균 수명과 함께 찾아올 피할 수 없는 미래는 바로 ‘고령 사회’이다. 2023년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비율은 18.4%로 집계됐다. 몇 년 안에 고령자의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미 시장은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고 베이비붐 세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장년층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문화와 유행을 주도할 파워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나이 듦’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는 인구가 늘어난 것을 반영하듯, 최근 도서 시장에서도 ‘마흔’, ‘오십’, ‘노화’ 같은 키워드가 인문, 자기 계발, 건강, 취미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25일 광주 광산구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기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기술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원장 김진구)이 주관하고 국립광주과학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광산구청 학생들에게 우주항공을 비롯한 과학기술분야의 미래직업시장에서의 직업선택에 대한 자기결정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과학교육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래기술학교는 ▲우주항공 ▲인공지능 ▲생명공학 ▲나노기술공학 ▲섬유공학에 대한 직업 탐구 및 실습과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멘토링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이정화 선임연구원은 “진로결정시기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과 흥미분야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