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권오봉 여수시장(우측)과 이오식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장(좌측)이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후원증서 전달식 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이오식 공장장이 지난 16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200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후원금 절반을 저소득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이오식 공장장은 “지역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삼남석유화학의 아름다운 후원이 여수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기업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남석유화학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그 이상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 지난 7월 여수시 신기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 뮤지컬’ 공연 모습 여수시가 9월 19일부터 11월 2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개소에서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뮤지컬’을 공연한다. 시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로 적성 교육 전문가와 뮤지컬 배우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강당과 시청각실 등에서 재미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락 뮤지컬 ‘의자 뺏기’, ‘누구나 꿈은 있다’, ‘한여름 밤의 꿈’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공연 시간은 70분이고,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뮤지컬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열린 ‘도서지역 작은 학교 생명과학 캠프’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도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생명과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월호동 경호초등학교와 남면 여남초등학교 학생 57명이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토양 속 생태계 여행’, ‘생명의 신비’ 등 농생명과학 분야 실습이 주를 이룬다. ‘벽골제 탐방’, ‘생명들의 외침’ 등 공동체 활동과 청소년 직업 탐색 특강도 마련돼 있다. 여수시는 지난 6월 관내 초등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함께 행복한 생명과학 캠프’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초등학생 ‘우주과학 캠프’와 중학생 ‘생명과학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 간의 배려심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틀 마련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도리조트와 금오도 일원에서 ‘2019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사진은 포럼이 열리는 여수시 경도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틀 마련을 위해 ‘2019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섬 박람회, 섬과 음식으로 출발하다’라는 주제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도리조트와 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섬 전문가, 전국 섬 단체 회원과 주민, MICE 관계자 등 내외국인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9 국제 섬 포럼은 기조강연, 세션 강연 등의 공식회의와 금오도 인문학 여행으로 이뤄져 있다. 행사 첫날 국제슬로피시협회 Paula Barbeito 코디네이터는 ‘섬의 가치’를 주제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어 세션 Ⅰ ‘동아시아 섬의 맛’이 진행된다. 한국슬로피시운동본부 김준 위원장과 중국 출신 Chen Mingzhi, 국제슬로푸드 류큐협회 Yamada saki 사무국장이 강연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경도리조트 야외무대에서 여수시장, 전라남도행정부지사, 포럼 관계자 등이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환경오염 저감과 환경개선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16일 부과했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여수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며, 부과 규모는 12억 3311만 원, 2만 4306건이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가상계좌, 위텍스, 은행 CD/ATM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에 한해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도 부과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 3%가 부과된다”면서 “월말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분빌 수 있으니 납부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별 헤는 밤 시 낭송회’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저녁 7시 환경도서관 옥상에서 ‘별 헤는 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 영혼을 움직인 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 낭송, 작은 음악회, 별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물꽃 시낭송 회원과 시민 참가자는 감미로운 시 낭송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자아낸다. 시립국악단 무용, 색소폰 연주, 노래 등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는 행사장 분위기를 띄운다. 전 중앙여고 교사였던 고병문 선생은 별 이야기로 참석자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한다.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659-4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밤하늘 별을 보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5월 진행된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필기교육 현장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경찰서와 협력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가 대상자 20명을 모집하고, 여수경찰서가 교재와 강사를 지원하는 구조다. 참여자는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0월 한 달 동안 총 8회에 걸쳐 도로교통 법규 교육을 받고 동영상 문제풀이를 한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차량 지원으로 필기시험과 안전교육 참여자의 편의를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659-5429)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전면허는 구직과 개인 역량에 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다”면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필기교육은 지난 2012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수강생 259명 중 184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해 합격률 71%를 기록하고 있다.
▲ 2019 여수관광 홍보 웹툰 공모전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의 역사, 설화, 관광 명소 등을 모티브로 한 여수관광 홍보 웹툰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1인 1작품 응모가 원칙이며, 화당 40컷 내외, 총 5화 분량으로 이미지 파일, 응모지원서, 시나리오를 여수시 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 분량이 많아 망설이는 작가를 위해 총 5화 중 3화까지만 접수받고, 나머지 2화는 당선작에 한해 제출받을 예정이다. 시상금은 최우수(1명) 500만 원, 우수(1명) 300만 원, 장려(2명) 200만 원으로 총 1200만 원이다. 응모지원서는 시 관광문화홈페이지(www.yeosu.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입상작은 관광웹툰 책자와 웹드라마 시나리오에 활용할 계획이며 저작권은 출품자와 여수시가 공동 소유한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브랜드 이미지와 여수 관광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웹툰작가의 많은 접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열린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에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바지락 캐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지난해 열린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매기 체험 모습 여수시 대표 가을행사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이달 28일과 29일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와 체험행사, 문화행사로 이뤄져 있다. 개막행사는 식전축하공연과 개막식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맨손 고기잡이 등으로 꾸며진다. 문화행사는 풍어제, 당산제, 길놀이, 노을가요제, 노을낭만음악회 등으로 채워져 있다. 시는 올해 개매기 체험 참가자의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체험장을 행사장 주무대 앞쪽으로 옮기고 체험비도 5천 원으로 대폭 낮춘다. 여수, 순천 지역 학생이 참여하는 댄스경연대회와 여수시 아마추어 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도 자아낸다. 아이들을 위한 갯벌놀이터와 모형등 포토존, 바다음식 체험관, 소원풍등 날리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차린다. 행사 첫날은 오전 9시 30분 풍어제를 시작으로 당산제, 길놀이가 이어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오전 9시부터
▲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포스터 국내 최대 한민족 경제대회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4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올 2월 18개 행정부서와 4개 유관기관, 인원 50여 명으로 대회지원단을 꾸리고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34차 한상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위원들에게 한상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대회지원단 중간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기회의 장이자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투자설명회와 청년채용 인턴십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에는 세계한상대회에서 관광특별홍보관을 운영할 공동마케팅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행정인턴 등 대학생
권오봉 여수시장이 11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추석명절 귀성객에게 환영 인사를 하며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권 시장은 재래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시민들에게 안부 인사를 했다.
▲ 여수시 율촌면 새율촌제일의원 정상훈 원장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앞서 지역 학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율촌면 새율촌제일의원 정상훈 원장이 지난 8월 29일부터 저소득층과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지금까지 마을 주민 300여 명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했고, 9월 말까지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상훈 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무료 접종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재종 율촌면장은 “행복한 율촌면 만들기에 앞장서 준 정상훈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