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하반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 수료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가 취업이라는 결실을 맺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는 지난 1월 상공회의소,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와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 23명 중 22명이 지역 시내버스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수시는 시민의 호응과 시내버스 3개사의 요청에 따라 1억 3000만 원의 시비를 확보해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하반기 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시는 하반기 교육생 23명이 시내버스 3개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운수종사자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내년도 유기질비료를 이달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유기질비료를 이달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며,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등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 신청 시 희망 제품을 신청할 수도 있다. 유기질비료는 포당 2,2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포당 1,600~2,2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는 농가가 지정한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는 농가가 지정한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면서 “신청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달 31일 남해수산연구소 남해랑봉사회(회장 라인철) 지원으로 화양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벽지를 교체하고 있다. 이날 사업은 남해랑봉사회 500여만 원 상당의 지원으로 추진되었다. 2011년에 직원 43명으로 구성된 남해랑봉사회는 회비를 모아 저소득 세대에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여수시 둔덕동(동장 강행숙)에서는 지난달 31일 남해화학사택 클럽하우스에서 ‘2019 경로위안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둔덕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둔덕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내빈,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용과 남도민요, 신바람 나는 장구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수연예인협회 각설이 공연과 한국판소리보존회 여수지부의 판소리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윷놀이 경연대회가 열려 재미를 더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3백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 장수 어르신과 효행자, 경로당 회장 등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행숙 동장은 “행사 추진에 협조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달 31일 여수시‧여수산단 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호텔 마띠유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공발협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 후에는 지역과 공발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인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1999년 10월 출범한 여수시‧여수산단 공동발전협의회는 민산관학의 협력을 통해 여수시와 여수산단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있다.
▲ 여수시가 지난 1일 행정안정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제발표를 한 여수시 세정과 정미영 주무관이 상장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1일 행정안정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좋은 날, 좋은 여행, 기분 좋은 세(稅)상’, ‘주민과 상생하는 신 세원 관광세’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수시 세정과 정미영 주무관이 관광세 도입의 필요성과 과세 방안을 논리적으로 알기 쉽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세정과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 ‘연찬회 발표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6월 전라남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은 바 있다.
▲ 지난 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마무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수시장과 자문단, 용역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참석자 의견 제시, 시장 마무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용역사 관계자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수도권과 광주‧전남권을 중심으로 섬박람회 설문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용역사에 따르면, 설문 내용은 여수 방문 매력도, 섬 관련 가치 인식 정도, 박람회 방문의사, 기대 프로그램 등 17개였고, 설문 방식은 온라인이었다. 설문 결과 1회 이상 여수를 방문한 응답자가 62.9%를 차지했고, 섬박람회 참여 여부에 대한 물음에도 긍정이 부정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들은 섬에 대한 기대 요소로 힐링, 휴양 등 정적인 활동을 꼽았고, 선박 체험과 같은 동적인 활동도 일부 필요하다고 표현했다. 용역보고 후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은 “‘섬과 미래’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업체의 관급공사 수주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지역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천재지변 또는 긴급한 행사 ▲응급복구, 응급조치 ▲재공고입찰 불성립 ▲낙찰자가 없는 경우 등이다. 이와 함께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업체 공동도급 발주와 하도급을 유도하고, 지역주민 고용과 지역 건설장비 사용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종합공사 2억 원, 전문 공사 1억 원, 기타 공사 8천만 원, 물품‧용역 5천만 원 이하 등의 사업에 대해 지역제한을 두고 있다. 2천만 원 이하 소액 공사‧용역‧물품 등은 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고 있으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 기업 등은 5천만 원까지 수의계약을 하고 있다. 특히 8천만 원을 초과하는 산림사업의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지역 산림조합 등과 수의계약으로 추진해 지역 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있다. 시는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등록업체 순번제를 통해 1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 공사를 배정하고 있고,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도 알차게 운영
여수시선관위는 10.31. 투표 사각지대인 장애인센터 입소자(동백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31일과 1월 1일 이틀간에 걸쳐 동백원과 다솜누리장애인센터 입소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란,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선거일전 5일부터 2일간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별도의 신고없이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여수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증진시키고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도입한 사전투표제도에 대해서 아직까지 잘 모르고 있는 유권자가 많아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사전투표 체험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여수시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지난 31일 코리아월드써비스(주)에 행복한 동행 현판을 전달했다. 여수시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지난 31일 코리아월드써비스(주)에 행복한 동행 현판을 전달했다. 삼일동 지사협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기업을 발굴해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코리아월드써비스(주)는 여수국가산단 원료이송관로 전문 관리 업체다. 읍면동 백미 나눔, 사랑의 연탄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품 전달, 저소득 가구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10년 넘게 펼치고 있다.
▲ 여수시립국악단 제3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여수시가 오는 12일 저녁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국악단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운 미래 행복한 여수의 상상(想像)’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 단원 41명과 김덕수 사물놀이팀 등 객원 34명이 출연한다. 이날 행사는 관혁악, 춤, 판소리 단막 창극, 사물놀이 협주곡 등 총 4부로 꾸며진다. 여수시립국악단은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무대의 막을 올린다. 이어 해안지역 농악 놀이에서 빠지지 않는 ‘서한우류 버꾸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특별 공연에 나서는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는 딴따라와 WindSwing으로 행사장을 들썩이게 한다. 다음으로 이번 연주회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판소리 해학 단막 창극이 진행된다. 송재영 명창은 심청전 중 ‘심봉사가 망사대에서 탄식하는 대목’을 선보이고, 국악 단원들은 단막 창극 뺑파전을 각색한 ‘황성가는 길’을 연기한다. 마지막 무대는 사물놀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장식한다.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신모듬 3악장 ‘놀이’를 신명나게 공연한다. 입장권은 비엔나레
▲ 여수시 마래2터널 전경 여수시가 낙석 위험석 제거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마래2터널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단,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은 터널을 임시 개통한다. 시는 올 상반기에 진행한 마래2터널 특별점검에서 낙석 위험이 있다는 결과가 나와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공사 기간 운전자들은 국도 17호선~만흥IC~만성리해수욕장으로 우회해야 한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 마래2터널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한 이후 매년 특별점검과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터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문화제 제116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개통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 터널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조선인과 중국인 노동자들이 정과 망치만으로 터널을 만든 아픔이 서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