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광주, 전남, 전북 세 지역의 정부예산이 역대 최대로 편성됐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호남발전과제 보고회에서 "이재명 정부 첫 예산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내년도 예산 편성을 보니까 광주는 3조6616억원, 전남은 9조4183억원에 R&D 예산으로 236억원, 전북은 9조4585억원으로 세 지역의 정부 예산이 역대 최대로 편성됐다. 최대 규모 예산"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호남은 열 손가락 중 더 아픈 손가락”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호남이 기여한 바가 큰데 국가는 호남 발전에 무엇을 기여했는가는 질문에 이제는 답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호남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단기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보고하고 당 차원에서도 다시 한번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광주의 AI 모빌리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과 호남고속도로 확장, KTX 호남선 공정 운행 증편, 전남의 통합 의과대학 설립과 여수 산단, 전북의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 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당 차원에서도 다시 한번 세심히 챙겨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9일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했다. 김 총리는 지난 10월 국무회의에서 경주 APEC의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APEC 이후 각 지역관광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첫 번째 행보로, APEC 열기가 지역관광으로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연속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총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주요 구간의 동선을 따라 직접 이동하며, 휠체어‧유모차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확인하고, 장애인‧고령층 등이 이용하는 화장실⸱휴게시설⸱안내센터의 접근성과 안전성, 점자⸱음성 안내 서비스 운영 실태를 이용자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꼼꼼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김 총리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편의 개선에 필요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무장애 시설은 단지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이 20일 쌍암동성당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온기를 전하는 ‘찾아가는 따뜻한 밥차’를 운영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진행 중인 찾아가는 나눔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선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현장을 누비며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식사를 하도록 도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2024∼2025 회장단 협의회,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현대그린푸드, 코코마트 수완점 등 지역의 기업과 봉사단체가 식재료 후원, 봉사 지원 등으로 ‘찾아가는 따뜻한 밥차’ 운영에 힘을 보탰다.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밥차’를 운영했다”며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 대통령실·광주시·전남도·무안군의 4자 협의를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실체적 동력을 확보한 데에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협의를 통해 군공항 이전 특별팀(TF)의 국가 주도 추진 구도가 다시 한 번 확인돼, 그동안 정체됐던 논의가 새로운 흐름을 맞았다는 평가다. 광산구는 지난 6월 25일 열린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군공항 이전은 지역의 범위를 넘어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명확히 드러낸 점을 강조했다. 광산구는 “대통령의 선언은 광주·전남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준 결정적 계기였으며, 오늘의 전환점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라며 대통령의 결단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12월부터 가동될 6자 협의체에 대해서도 기대를 밝혔다. 광산구는 “6자 협의체는 군공항 이전 문제를 공식적으로 다루는 논의 구조이자, 국가가 직접 참여하는 실행의 주체가 될 것”이라며 “지역 간 이해를 조정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해결 방향을 신속하게 도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산구는 광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 쉼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오랜 기간 성실한 보육 활동으로 본보기가 된 보육 교직원 1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3년부터 광산구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마을, 정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행정에서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는 부서장, 동장 등 관심 있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송태갑 광산구 정책기획단장이 강사로 나서 공간과 사람, 그리고 마을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송태갑 단장은 △행정적 감수성을 높이는 공간 가치 이해 △아름답고 개방적인 공간이 사람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동미래발전계획 기반으로 한 시민 주도의 공간 변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행정의 시각에서 공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되돌아보고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의 변화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공직자들이 현장과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했던 ‘통합 돌봄 지원 조례’가 내년 3월'돌봄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전면 개정된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0일 정례회 회의에서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광주가 선도해 온 통합돌봄 체계를 국가 표준모델에 맞춰 정비하며, 지역 돌봄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당 조례는 서울·부산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광주를 찾아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을 확인한 선도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전면 개정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상위법과 용어·체계를 맞추고, 의료·요양·주거·일상돌봄으로 통합돌봄 범위를 확대하며 전달체계와 협의체 구성 등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명은 ‘통합 돌봄 지원 조례’에서 ‘돌봄 통합지원 조례’로 바뀌고, 연간 통합지원 지역계획을 사회보장·보건의료 계획과 연계하도록 명문화했다. 또한 통합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교사, 보호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성화봉송, 프로그램 소개,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인성고 이도현 학생과 송원여고 최서윤 학생이 맡았으며, ‘광탈페’ 참여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 대표들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 여정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성화봉송을 하고,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 특성을 살린 삼행시, 구호, 짧은 퍼포먼스 등으로 16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올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달라진 진로, 성장, 국제감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 해외봉사에 참여한 송원여고 최수윤 학생은 소감 발표에서 “언어가 달라도 마음으로 연결되는 순간, 진짜 세계시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광주에서 배운 5·18 정신을 해외 친구들과 나누며 자랑스러움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광주시 제3회 정리추경 심사 과정에서 이틀간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하며, 광주시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850억 원을 반복적 필수경비에 충당하려 한 것은 미래 대비 재원을 ‘쌈짓돈’처럼 경상경비에 전용한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본래 예상하기 어려운 재정위기나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원임에도, 시가 예측 가능한 인건비성 경비에 사용하려 한 것은 조례가 규정한 목적 외 사용 제한 원칙을 흔드는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기금의 근본 취지인 ‘미래 대비 재정안전판’ 역할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심사 과정에서 더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예산 제출 시기였다. 정리추경안이 회기 종료 직전에 제출되면서 의회는 대안 조정과 검토 기회를 사실상 잃었다. 또한 집행부는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지방채 발행 또는 필수경비 삭감이 불가피하다고 밝혀 의회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한 이번 내부거래는 시장 결재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재정 원칙 준수와 장기적 지속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명칭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북구’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행정 편의를 위해 만든 ‘방위 중심 구획체계’의 잔재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의 북구는 교육·문화·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의 중심도시로, 단순한 지리 표현의 명칭으로는 변화한 위상과 자긍심을 담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 영월 ‘김삿갓면’, 포항 ‘호미곶면’ 등의 사례를 들며 “명칭 변경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닌 도시 정체성을 세우는 문화운동이자 미래 투자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북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북구 명칭 재검토 공론화 추진단’ 구성 ▴주민 공모 추진 ▴광주-전남 공동 브랜드 전략과 연계한 도시 정체성 프로젝트 발굴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광주IC 역시 도시 확장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의 노후 공동주택과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구형 공유주택 사업’을 제안했다. 김영순 의원은 “북구의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은 약 4만 6천 가구, 빈집은 1만 3천여 호로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다”며, “이대로 방치할 경우 도심 공동화와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법률에 특례를 두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올 하반기에는 ‘빈 건축물 정비 특별법’ 제정도 추진 중”이라며 “북구 역시 노후 주택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 공동주택과 빈집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정비·활용하고, 청년·고령자·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북구형 공유주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참여 가능한 노후 공동주택 수요조사 및 전환계획 수립 ▴광주시·중앙부처·LH 등과 연계한 재원 확보 ▴세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은행은 20일 본점에서 창립 57주년을 기념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고객과 은행 발전에 공헌한 직원에게 감사패와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주은행의 57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제22대), 고재유 前 광주광역시장(제8대)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광주은행의 성장과 지역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1968년 창립 이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고객, 지역민, 그리고 1,700여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광주은행은 언제나 지역의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해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국내외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경제는 청년층 유출, 고령화, 산업구조 약화 등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며 “지금은 변화에 적응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의 변화를 직접 이끄는 은행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광주은행, 미래 100년 준비하는‘4대 핵심 전략’발표 광주은행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