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시 남평읍은 지석천변 감나무공원에서 기관·사회단체와 새봄맞이 산불 예방 및 탄소저감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클린 남평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15개 단체회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원 산책로에 황매화 등 700주를 식재했다. 신병철 남평읍장은 “머물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평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준 단체, 주민들의 값진 구슬땀에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주민 휴식 공간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신학기 교육청 등교방침으로 코로나19 이전처럼 학교 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교폭력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학생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그에 따라 3월초부터 약 한달여간 15개교 학생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디지털성범죄·청소년 비행범죄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연락처를 공유 학교폭력예방 메신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전남외국어고 2학년 김◯◯ 학생은 최근 학교폭력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급우들을 위해 메신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4월까지 나주지역 전 학교 대상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 어르신의 일상을 함께하며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는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주시는 지난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중인 고위험군 70세 이상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AI스피커 기반 돌봄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말동무, 긴급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AI스피커를 보급해 독거노인·치매환자 등 70세 이상 고령층의 일상생활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신개념 돌봄 시스템이다. AI스피커는 ‘말벗’, ‘노래듣기’, ‘복약알림’, ‘안부확인’ 등 어르신의 고독감·우울감 완화, 규칙적인 복약지도 등 일생생활 지원을 돕는다.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라도 사투리 인식 기능도 탑재돼 소소한 즐거움도 제공한다. 특히 AI스피커에 ‘살려줘’, ‘구해줘’ 등 육성 구조 요청을 하면 무인경비업체(야간)에 자동 호출되며 출동이 필요한 경우 119로 연계돼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치매예방콘텐츠를 활용한 인지 능력 유지, 보호자·치매안심센터 복지사 긴급메시지 전송, 가구 정전 시 응급 알림 서비스, 실·내외 휴대 사용 등 실용적이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지난 4일 출마를 선언한 민선6기와 7기 나주시장인 강인규 후보는 가장 먼저 여성단체와의 간담회로 공식 일정으로 시작했다. 오늘 5일 나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여성단체연합 강연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자녀 양육 부담 경감 공약’을 발표하였다. 강인규 후보는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 참으로 우려스럽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등 민선7기 나주시가 노력했던 것처럼 중앙정부의 부족함을 나주시가 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여성 안심벨 운영, 여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및 임시보호소 운영, 저소득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여성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뜻한다. 강인규 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교육 및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강후보는 “학부모의 부담으로 돌아가는 어린이집 입학금,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도내 친환경차 보급률 1위를 자랑하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수도 비전 사업 목표치인 친환경차 3000대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2016년부터 추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작년 연말까지 전기·수소차 총 2014대를 보급했다. 올해 물량은 총 391대로 전기승용차 180대, 화물차 120대, 수소차 20대, 전기이륜차 70대, 전기굴착기(하반기) 1대를 상·하반기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2월 17일 상반기 지원 사업 공고 이틀 만에 200여대에 달하는 신청서가 접수되며 일반 및 우선순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현재까지 전기차 123대, 수소차 3대가 선정된 가운데 잔여 물량은 전기 승용의 경우 법인·기업(9대), 택시(7대), 전기화물은 중소기업(7대) 생산물량만 남아있다. 시는 전국 최상위권 구매 보조금 지원,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충, 전기차 배터리 성능 향상 등을 전기차 인기 비결로 꼽았다. 구매 보조금의 경우 전기승용차는 최대 1550만원, 화물차(소형기준)는 최대 2150만원, 수소차 3550만원 등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전기차는 승용 100대, 화물차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3.29.(화) 경찰서 2층 영산마루(소회의실)에서 나주시태권도협회와 함께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사는 나주경찰서에서 준비한 치안 설명 자료를 통해 청소년범죄 현황 등 관내 상황을 공유하고,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태권도학원 관장들이 청소년 선도역할에 힘을 보태고, 경찰은 학원가 주변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는 내용을 포함한 협약안에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한 나주시태권도협회의 조력에 감사드린다. 양 기관·단체가 힘을 합하여 나주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주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안전한 나주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2주간에 걸친 주민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민·관 소통 행정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남평읍에서 28일 빛가람동까지 20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연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별 현안사업을 행정과 시민이 상호 공유하고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하는 대표적 민·관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자 민선 7기를 갈무리하고 다가올 8기 시정을 설계하는 허심탄회한 대화 자리가 되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민 관심과 참여를 불러 모았다. 시는 참석 인원 50명 제한, 마스크 착용, 장내·개인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에 철저를 기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 주요 시정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 및 혁신도시 시즌2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공동체 조성 △상생하는 자치농업을 통한 농업·농촌활력 제고 △2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나주 위상 정립 △호남의 중심도시로 이끌 선도정책과제 전략적 추진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인구&middo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 기업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 또는 사무공간을 임차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에 따른 지역 신성장거점 육성을 목표로 클러스터 부지에 이전, 입주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사무공간 임차료 또는 분양비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 상 유치 업종에 적합하면서 입주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외 입주기업도 나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분기에 지출한 사무공간 임차료 또는 부지·건축·분양비 대출이자를 최대 80%이내, 월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1분기 지원 신청서 접수 후 서류 및 요건 적정성 검토,
나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주시, 농기계 종합보험료 80%지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일반 자동차 보험과 같은 사고보상을 농기계에 적용시켜 보상해주는 보험제도로 기계 작동 중 발생하는 손해, 신체사고 등에 대한 대인·대물배상을 책임진다. 시는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 경감과 가입률 제고를 위해 가입 시 보험료 총액의 80%(국비50%·지방비30%)를 농업인에 지원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농업인은 보험료 100%를 전액 지원한다. 보장 대상 농기계는 동력경운기·트랙터·콤바인·승용관리기·승용이앙기·SS분무기· 광역방제기·베일러(결속기)·굴삭기·로우더·농용동력운반기·항공방제기 등 총 12종이다. 가입 대상은 해당 농기계 기종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관내 모든 농협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농기계 1대당 1개 계약을 체결하며 농기계 손해, 자기 신체사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3.24.(목) 경찰서 4층 이화마루(대회의실)에서 나주시 남·여 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안전한 나주 만들기, 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나주경찰서 치안 현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교통사고 예방·사회적 약자 보호 등 경찰서 중점 시책을 설명하고,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한 CCTV 설치 확대 필요성을 홍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치안설명회 자리에서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경찰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필수적이다. 범죄예방 효과가 높은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나주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여 치안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니주 빛가람 혁신도시 드론사진 나주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 또는 사무공간을 임차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에 따른 지역 신성장거점 육성을 목표로 클러스터 부지에 이전, 입주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사무공간 임차료 또는 분양비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 상 유치 업종에 적합하면서 입주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외 입주기업도 나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분기에 지출한 사무공간 임차료 또는 부지·건축·분양비 대출이자를 최대 80%이내, 월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1분기 지원 신청서
이민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영산강 新 르네상스 시대’를 비전으로 나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7, 10, 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지난 20년간 수많은 나주시민을 만나며 그들이 원하는 나주가 어떤 모습인지 많이 보고 느꼈다”며 “이제는 도의원이 아니라 시장으로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더불어 ▲ 에너지밸리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육성, ▲ 영산강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 사업 추진으로 나주시 랜드마크 조성, ▲ 나주읍성, 나주목관아 복원 및 재생 추진을 통한 천년 문화관광도시 구현, ▲ 나주 농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 육성, ▲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투자로 지역경쟁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민준이라는 사람은 20년간 말보다는 실천으로 성과를 내는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