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하여 군과 합동으로 대테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시설경계, 경비태세,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보안장비 운용의 적정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요소를 발굴 보완하여 국가중요시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된 것이다. 나주경찰서장은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역량을 한층더 강화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테러 예방 활동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19일 경찰서 영산마루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솔루션팀은 경찰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여 가정폭력, 학대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사례로 나주시청 아동보호팀, 전남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등 아동전문가들로 구성하였고,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한 보호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결과, 피해아동에 대한 긴급생계비, 생필품 등 경제적 지원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심리치료 및 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선우 경찰서장은“주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범죄예방 및 보호·지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 금성지구대(대장 김진희)는 17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치안의 오랜 동반자인 자율방범대와 지구대 간 공동체 치안구축을 위한 치안정보 공유, 지역치안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희 금성지구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와 관련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자율방범대 대장들은 “금성지구대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5.18.(수) 경찰서 2층 영산마루(소회의실)에서 안보자문협의회 함께 ‘안전한 나주 만들기, 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나주경찰서 치안 현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교통사고 예방·사회적 약자 보호 등 경찰서 중점 시책을 설명하고,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한 CCTV 설치 확대 필요성을 홍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치안설명회 자리에서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경찰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필수적이다. 범죄예방 효과가 높은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라고 밝혔다. 나주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여 치안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무소속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19일(목) 5농 공약을 중심으로 나주의 자치농정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농업의 사회적 보상 확대, 안정적인 생산 지원, 농업 미래 대응, 중소농 보호 및 시민 먹거리 보장,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윤석열정부의 부실한 농업정책을 자치농정으로 보완하고, 나주 농업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강인규 후보는 먼저 “농업의 공익적, 다원적 기능의 사회적 보상인 농어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을 경영주에서 모든 농민으로 확대하겠다”며 “여성농민과 청년농민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번째,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나주배 신품종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나주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를 도입하고, 폐교를 활용해 체류형 인력의 숙소와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위한 거주지로 활용될 쉐어하우스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강인규 후보는 “4차산업형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텃밭에서 직접 가꾼 쌈 채소를 영산동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부터 생산적인 농업 활동과 치매 케어 서비스를 접목시킨 ‘치유해요! 힐링해요! 미니 케어팜’(Care Farm)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 어르신의 잔존능력 보존과 신체·정신적 치유에 중점을 두고 70세 이상 정상군 노인, 치매환자, 인지저하 노인을 그룹으로 매칭해 맞춤형 텃밭 활동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은 텃밭 활동을 통해 쌈 채소류와 계절별 모종 심기, 풀 뽑기·비료 작업, 꽃길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수확한 작물은 매달 독거·치매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참여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한 달 간 잡풀과 돌멩이를 걷어내고 물을 주며 정성스레 텃밭을 가꿨던 어르신들은 상추, 쑥갓 등으로 구성된 채소 꾸러미를 또래 이웃들과 나누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채소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입맛을 돋우는 맛좋고 건강한 채소를 선물 받아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현승 보건소장은 “미니케어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무소속 나주시장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던 강인규 후보와 김병주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나주시민은 강인규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16일 전격적으로 여론조사 방식의 의한 단일화를 합의했던 무소속 나주시장 후보인 강인규 후보와 김병주 후보는 오늘 19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강인규 후보를 통한 단일화를 선언했다. 오늘 기자회견은 두 후보가 각자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병주 후보는 “무소속 단일화를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부터 나주시장 선거 무소속 단일후보는 바로 강인규 후보다”고 선언했다. 강인규 후보는 “김병주 후보님께 감사드린다. 진심선대위원장으로 함께 해 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말하며, “저 강인규를 나주시장 선거 무소속 단일후보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병주 후보는 “저의 공약은 강인규 후보의 공약이 되고, 제가 외치는 ‘신정훈 심판’은 이제 강인규 후보의 외침이 될 것이다.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강인규 후보를 지지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강인규 후보는 “김병주 후보와 힘을 모아 ‘신’판을 ‘심’판하겠다”며 “가짜 민주와의 한 판 싸움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 풍류열전’ 첫 공연 무대를 오는 21일 금성관 동익헌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 공연인 나주풍류열전은 대대로 전해져오는 우리 소리와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풍류를 선물한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취소되며 침체를 겪었으나 완연한 일상 회복으로 9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21일 첫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국악 분위기에 안성맞춤인 고즈넉한 금성관 동익헌에서 열린다. 나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무용 ‘태평성대’, 우리소리 배우기 ‘범 내려온다’, 국악실내악곡 ‘민요의 향연’, 나주출신의 가야금명인 안기옥의 곡을 가야금 2중주로 재해석한 ‘새봄’, 남도민요 ’신사철가‘, ’진도아리랑‘, 신명나는 사물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판놀음’ 등 화려한 가무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나주에서 국악을 시작한 청소년 가야금중주단과 차세대 명창을 꿈꾸는 어린이 소리꾼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식, 조창수)와 한전KPS(사장 김홍연)이 관절염으로 무릎 고통을 호소하는 어르신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세지면에 따르면 최근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사뿐사뿐 어르신 스프링무릎보호대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초고령사회를 맞아 반복되는 농사일, 좌식문화 등의 요인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앓는 어르신의 거동 편의를 돕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100가구를 선정해 스프링 무릎 보호대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세지면 지사협이 지난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제안, 한전KPS에서 무릎보호대 200개(760만원 상당)를 구매·기탁해 이뤄졌다. 스프링 무릎 보호대는 무릎 통증 완화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거동을 도와 활기찬 노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 전달식에 참여한 김 모(여·85) 어르신은 “무릎 통증으로 하루하루 너무 힘겨웠지만 좋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다시 힘을 얻게 됐다”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의 응어리가 풀어지는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조창수 위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6일 ‘2023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찬균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72개, 정성지표 20개에 대한 전년도 부진사유 분석과 올해 지표 및 4월말 실적, 향후 목표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의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전년도 신기술(시범)제품 우선구매율(5%),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6%),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1%) 등 정량지표 목표 미달성 분야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또 정성지표 목표치 달성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외부전문가 컨설팅과 보고회를 8월과 10월, 2차례 실시해 부서별 정책 우수사례 누락을 방지하고 전남도 재정 인센티브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4월 말 기준 합동평가 관리대상 정량지표 72개에 대해 목표치 평균 48.7%를 달성하고 있으며 향후 3차례 걸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실적 향상에 주력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물품 구입을 원한다는 구매게시글을 게재한 피해자들에게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접근하여 돈을 받아 챙긴 A씨(23세, 남)를 사기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A씨는 작년 12월 말경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사이트에 의류 및 시계등의 구입을 원하다는 피해자들의 글을 검색하여 물품을 판매하겠다고 연락하여 피해자 B씨로부터 250만원을 입금받아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피해자 35명으로부터 1,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0일 계좌거래내역 등을 분석하여 피의자를 특정‧검거하고 또 다른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고 개인간 거래 또한 활성화되고 있어 사이버 사기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인간 거래시에는 ‘경찰청 사이버캅’ 앱이나 사이버 사기 피해정보 공유사이트 등에서 상대방 ID와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이 사기에 이용된 내역이 있는지 확인하고 거래에 신중을 기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직접 기른 식물로 반찬도 만들어 먹고, 적적한 마음도 달래고 요것 참 쓸만하겠네!” 콩나물, 무순, 보리새순 등 각종 채소를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식물재배기’를 받아든 금남동의 한 어르신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나주시 금남동은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독거노인 정서안정을 위한 식물 재배기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식물재배기는 집에서 콩나물, 무순 등 채소와 다양한 식물을 직접 키우는 ‘홈가드닝’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생활을 하는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돕고 반려식물을 통한 소소한 기쁨을 누리기 위한 금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금남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주 1회 씨앗 교부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나주곰탕 기와집(대표 장민호)에서 기부한 곰탕파우치(60개)도 가구당 3개씩 전달해 훈훈함을 낳았다. 허현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먹거리로 활용가능한 반려 식물을 기르며 소소한 즐거움과 삶의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