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한 주요건설사업장 총 327군데 중 담양군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장 외 71군데를 선정해 현지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담양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외 15건에 대한 조례안 처리와 11월 25일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김정오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두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정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후원하는 작은공부방 92호점 개소식을 12일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 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의 학습 공간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하고, 어린이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37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1600권의 도서를 지원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돌봄 인프라를 구축해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함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작은 공부방에서 큰 꿈을 가지고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유순자)가 주관하는 「제24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구례실내체육관 및 동편제판소리전수관에서 개최되었다. 당초 동편소리축제기간 중에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제는 취소되고, 경연대회만 개최하였다. 올해로 스물 네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무관중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예선을 2곳(실내체육관, 동편제판소리전수관)에서 진행하여 참가인원을 분산시켰으며 대회장 안팎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하며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2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유민희(35세, 구례출신)씨가 선정되어 부상으로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하였다. 고수 부문 명고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최재명(20세, 서울예대졸)씨가, 전라남도지사상인 명창부 최우수상에 박애란(22세, 경기 성남) 씨가 선정되어 부상으로 각각 3백만 원을 수상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 개최를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이 많았다”며“동편제 판소리의 명맥을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18회 구례 전국 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례자연드림파크 ICA홀에서 열렸다. 당초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차례 연기된 끝에 무관중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경한 경연대회 풍경이 연출됐다. 예선(10. 7. ~ 10. 8.)은 비대면(동영상)심사로 진행되었으며, 본선(10. 9.)만 대면심사로 진행됐다. 비대면 심사는 참가자들이 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하면, 심사위원은 영상을 보고 심사하는 방식이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모든 심사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분문에 총 227명이 참가해 경연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심사는 심사위원장 정회천교수를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영예의 일반부 산조부문대상인 대통령상은 박정은(26,서울대 국악과 졸)씨가 수상하여 상금 1천만 원과 인간문화재 고흥곤씨가 제작한 산조가야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학부 산조
정부 벤처투자와 엔젤투자 등 벤처투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부 모태펀드 자펀드의 수도권 투자비중은 총액기준 80%에 달했고, 연도별로도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80% 전후의 극심한 쏠림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광주 0.8%, 전남 0.5%, 전북 0.6% 등 호남권의 벤처투자가 더욱 열악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조업 분야에 이어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벤처생태계에 대한 투자까지 지역간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향후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창업초기 벤처의 육성에 직결되는 엔젤투자 역시 최근 5년간 무려 76%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등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엔젤투자를 이끌어갈 전문개인투자자(전문엔젤)의 85.2%, 엔젤클럽의 69.6%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엔젤투자 인프라의 극심한 양극화 현상이 확인됐다. 신정훈 의원은 “정부의 모태펀드 등 벤처투자 지원 정책이 수도권과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벤처투자의 양적 확
신정훈 국회의원 / 의원사무실 / 사진제공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해 발행되는 온누리상품권의 역외 유출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화폐의 의무구매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온누리상품권 판매 및 회수현황을 보면 각 지역별 회수율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회수율을 보면, 세종시 40.2%, 경기도 66.1%, 울산시 66.7%, 경북도 61%, 경남도 74.2%로 낮은 반면에 부산시 103.2%, 광주시 109.4%, 대구시 110.8% 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온누리상품권이 판매된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특히 중소도시보다는 대도시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지만 역외 유출이 상당하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 의원은 8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지역화폐를 활성화시켜 지역 내 소득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공무원보수 등의 업
신정훈 국회의원 / 의원사무실 / 사진제공 이른바 한국형 ‘특허괴물’로 지칭되는 A업체가 실상은 기업과 제휴·협약하는 방식을 통해 과장특허 출원을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업체는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특허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12,000여*건 특허를 개발했다고 주장했었다. 또한 직접 3,800여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핀테크 분야에서는 국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선전해 왔다. * `19년 출원 1위 엘지전자의 출원건수는 7,806건, 등록 1위 삼성전자의 등록건수는 3,403건(특허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과 대한변리사회가 A업체의 최근 5년간의 언론보도와* 특허청의 특허 출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언론에 보도된 12개 중소벤처기업이 특허로 출원한 기술 중 특허로 등록된 기술은 전체 출원 기술 중 3.72%(2020.09.28.자 기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 `15년 ~ 20년 ** 심사 미청구건을 포함함 언론에 보도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약 376건의 특허 출원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등록된 출원이 14개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
정부가 보상금을 주며 승계한 국유특허의 대다수가 사실상 ‘장롱속 특허’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정훈 의원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020년 7월 기준 전체 국유특허 7,875건의 활용률이 2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건수로는 농·축산 4,229건, 기타 (식약처, 문화재청, 육군 등) 2,105건, 산림 599건, 수산 593건이었으며 활용률은 농·축산 32.1%, 수산 23.3%, 산림 19.4%, 환경 11.4%, 기상 분야는 단 5%의 국유특허를 활용하는데 그쳤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의 직무발명에 따라 국가명의로 출원하여 특허·실용신안·디자인으로 등록된 권리를 말한다. 공무원의 직무발명을 국가가 승계하여 국유특허권으로 등록하고 발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여,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국유특허를 무상 또는 저렴한 사용료로 민간에 이전하여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무원 직무발명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홍보 강화를 통해 우수 국유특허권의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허청은 「공무원 직무발명의 처분·관리 및 보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직무발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며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자료를 활용한 전수조사와 보다 심층적인 항목의 표본조사(국민 20%)로 이루어져 있다. 군에서는 표본 8,500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지, 교육정도, 직업, 사회활동 등 55개 항목을 조사하며,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해 1인 가구 사유, 반려동물 보유 여부 등을 신규로 조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등 비대면조사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미응답자의 경우에만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면접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비대면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방문조사의 경우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행정 혁신 촉진을 위하여 지난 8일 구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혁신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구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대면 강의와 각 부서 사무실 TV를 이용하는 실시간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법제처 이상현 전남도청 법제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적극행정 면책지원 제도와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현 촉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업무 중 발생한 징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 하는 것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잘 숙지해서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코로나19로 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부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제2차 긴급민생지원의 일환인 이번 지원금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씩 지급되며 제2차 긴급민생지원대책 발표일인 2020년 9월 24일 기준 구례군에 거주(주민등록)하고, 발표일부터 신청‧접수 마감일까지 임신 중임이 확인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기는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구례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 우편, 전자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격확인 후 오는 22일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며, 아동특별 돌봄지원금 등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지원되지 않는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전국 최대 생산과 고품질의 구례 산수유 납품을 위해 롯데홈쇼핑, ㈜래오이경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전라남도의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이경재 ㈜래오이경제 대표, 허재근 산동농협조합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파트너사, 지역 생산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유기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상품 판매에 적극 협력키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례군은 롯데홈쇼핑의 브랜드와 ㈜래오이경제의 기술력이 구례군의 청정자원과 결합하면 웰니스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산수유뿐만 아니라 구례에서 생산되는 다른 농·특산물 등도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