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 사진제공 전남 담양의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이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혜림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서 주관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평가'는 전국의 334개 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혜림종합복지관은 전국 7위, 전남 1위의 결과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서비스 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기관운영(사업•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수립•품질관리•결과), 종합의견, 이용자의 만족도조사, 지역사회 협력 등 4개영역, 총 26개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혜림종합복지관은 이용자(장애인) 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김금용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자기결정권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읍사무소는 담양읍 한우명가(대표 김일곤)에서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읍사무소에 한우사골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추석 건강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에게 한우사골 100세트를 전달한데 이은 기탁으로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담양읍에서는 이 중 190세트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10세트는 운영 중인 ‘착한 나눔냉장고’에 기증했다. 김일곤 대표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면역력을 높이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1년도 본예산안 3,139억 원을 지난 22일 군의회에서 최종 의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금년 3,028억 원 대비 11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문화 및 관광분야 334억 원(10.7%), 환경분야 309억 원(9.9%),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 291억 원(9.3%) 등이다. 세계 및 국내경제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며, 중앙의 내국세 감소로 지방재정의 운영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구례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공공시설을 비롯한 상업, 농업, 축산업 등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많은 군민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구례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섬진강 힐링 생태공원 조성 80억 원 ▶ 산동지구 명소화 50억 원 ▶ 산수유 체험마당 조성 72억 원 ▶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100억 원 ▶ 가족센터 건립 30억 원 ▶ 천은사 출렁다리 조성 50억 원 ▶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 30억 원 ▶ 농촌신활력플러스 70억 원 ▶ 지리산온천 관광순환도로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29일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1000명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광주‧전남에도 겨울철 대유행이 현실화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24시간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별진료소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와 입원자, 각종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경찰서, 우체국, 지역 농‧축협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검사를 원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보건소 선별진료소(☎061-380-2796)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겨울철 날씨와 연말연시에 맞물려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 모두의 더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은 전남도립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대나무 기능성을 활용한 ‘대숲속 숙성식품’ 개발을 위한 차별화 핵심요소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대숲의 환경과 대나무 기능성을 이용해 김치를 담근 후 대숲속 지상저장, 지하저장, 저온저장고(-2.5℃), 일반 그늘저장으로 비교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 지상저장의 유산균 성분함량이 다른 장소에서의 성분함량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왔으며(1.6×107 CFU/g) 이는 김치를 속성(14~28일)으로 숙성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대나무 숲에서 단기숙성(14~28일) 후 적정산도(0.7~1.0)일 때 저온저장하여 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리당의 경우 일반 그늘저장(71.41mg%)보다 대숲지하(82.57mg%), 대숲지상(94.46mg%)에서 성분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배추김치의 저장 환경에 따른 기호도 평가에서는 저장 후 14일에는 대숲 속 지하저장, 28일에는 대숲 속 지상저장의 기호도(맛, 조직감, 신맛, 냄새 등) 평가가 저온저장고나 일반그늘 저장보다 우수했다. 군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대숲 숙성김치의 차별화 핵심요소 발굴연구 결과를 활용해 2021년부터는 천
담양군 / 사진제공 연말연시를 맞아 담양지역 곳곳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 용면에서 ‘산아래호수’ 식당을 운영하는 신대철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모금한 성금 454,260원을 전했으며, 식당 ‘항아리’를 운영하는 이승하 대표가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용면에서는 노인일자리 유휴지 경작 농산물 판매대금 70만 원과 올해 4월 용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한 성금 20만 원을 더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면에서는 가온주유소에서 27명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총 4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전기업에 종사하는 주민 김성노 님은 개인당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후원했다. 대치중앙교회(김정진 목사)에서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매년 잊지 않고 성금 50만 원을 전해오고 있으며, 한재중학교 27회 골프 동문회(회장 이정철)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대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아울러 봉산면 탄금마을 김영완 사장은 봉산면에 백미 20kg 30포를 기탁했으며 봉
담양군 / 사진제공 월산면 김정남장학재단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정남장학재단은 월산면 동산마을 출신 사업가 이수형이 어머니 고(故) 김정남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하며 장학금을 전달해 후학 양성에 힘써달라’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2012년부터 월산면 출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재단에서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월산초등학교 전교생 53명으로 확대해 총 1,920만 원(1~3학년 20명 대상 30만원, 4~6학년 33명 대상 40만원)을 지원했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장갑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 노인 53명에게 총 2,650만원(1인당 5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윤영진 월산면장은 이수형 이사장을 대신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을 사랑하는 출향인사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 이병우 부회장이 2020년 전라남도 우수 귀농산어촌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귀농산어촌인 평가는 주민융화, 창업노력, 지역사회 연계성, 발전가능성, 귀감사유 등 5개 부분의 활동내역을 외부평가단을 통해 평가해 도내 6명을 선정하고 있다. 2018년도부터 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우 부회장은 2015년 금성면으로 귀농해 ‘죽림농원’을 운영하며 송화버섯 재배와 꽃벵이 사육을 하고 있는 6년차 귀농인으로 주민과 귀농인의 소통에 앞장섰다. 또한 다양한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여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귀농인들의 생산품 판매시장을 개척했으며 영농기술 학습을 통한 회원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 정착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마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의회 회원들을 위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여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축하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 고서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고서면 농업경영인회(회장 홍인표)에서는 취약계층에게 백미 25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도배, 장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증암봉사회(회장 전운학)에서도 백미 34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고서초등학교 5학년 14명으로 이루어진 인문창작마을학교에서는 천연비누와 립밤 각 60개를 직접 제작해 기탁했다. 강성령 고서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지역에 따뜻함이 넘쳐나는 것은 지역민의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 덕분이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했던 구례읍 중앙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2020년 12월 최종 대상지로 확정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선지중화사업 구간은 구례공영터미널 앞 CU편의점에서 반달곰식당까지 약 1KM 구간이다. 내년 상반기 한전 등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내년 10월경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요예산은 총 40억원으로 한국전력공사 등 민간사업자와 구례군이 각각 50%를 부담하게 된다. 더불어 구례군은 구례군청에서 공설운동장 구간과 북초등학교에서 그리스텔 구간 전선지중화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 3월에 천주교에서 드림뷰 아파트 구간 전선지중화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전선지중화사업 확정 승인으로 구례읍 중심도로 전체가 전신주가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상권 활성화 및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2020년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8개 항목의 1년 실적을 평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담양군은 18개 업체와 투자금액 381억 원, 고용인원 294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0개 업체의 투자실현을 이끌어 내며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많이 위축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담양식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금성초등학교(교장 이영순)는 12월 23일 ‘2019~2020년 금성초등학교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 전액을 금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676,190원은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순 금성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송 금성면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아름다웠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