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의 추모객들이 모이는 군립묘원의 설 연휴기간 중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용 희망 성묘객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http://www.ehaneul.go.kr/)를 통해 2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례상 차림기능, 영정사진관리, 헌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갑향공원과 오룡공원에 부득이 방문하는 추모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추모시간 10분 제한, 음식물 섭취 금지, 유족 휴게실 사용 금지 등 다양한 방역 수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의 추모객들이 모이는 갑향공원에 차량 홀·짝제를 시행한다. 갑향공원은 작년 추석 당일 4,500여명의 추모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올 설명절에도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모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의 뒷 번호가 홀수인 경우에는 ‘오전’ 짝수인 경우에는 ‘오후’에 추모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성묘 대신 마
담양군청 / 사진제공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광주광역시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광주광역시 교육청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 협력업체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밥맛품평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광주지역 초중고 312개 학교에 연간 219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6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으며, 광주광역시에는 2016년부터 꾸준히 공급하며 친환경 쌀의 맛을 인정받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연간 8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서울과 광주에 공급,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군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자 관내 8개 농협을 통합,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을 설립하고 봉산면 신학리에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준공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담양 쌀의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버스이용자에게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BIS)은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운전자, 버스회사에 전달하는 첨단교통시스템을 말한다. 구례군은 2020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일시장, 화엄사 등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지역 20개소 버스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하고, 농어촌버스 18대에는 통합단말기 및 자동승객계수장치를 설치했다. 버스 운행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이나 관광객은 정확한 교통정보를 확인하여 이동수단 선택, 노선 선택 등에 대한 판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무작정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운송업체와 버스 운전자에게는 전·후 차량의 위치 및 소요시간, 과속·무정차 운행 등 운행정보 등을 알려줌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버스 서비스 제공에 대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선진화된 교통시스템이 도입돼 군민
민원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직접 방문해 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해주는 국민권익위‘이동신문고’가 25일 구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지역을 순회하며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민생현장을 방문하여 민원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오는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구례군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상담할 계획이다. 구례군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고충 상담이 가능하며 2월 10일까지 사전 상담 예약이 진행된다. 더불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행정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민·형사, 생활법률 등 상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상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地籍) 관련 분쟁 상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피해·분쟁 등에 대한 상담, 고용노동부의 노동문제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담 예약을 원하는 주민은 구례군청 기획예산실 감사팀(☎061-780-2409) 또는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사전 상담 예약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민원 및 고충사항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2월 25일 3시 이전까
구례군이 문화재안전경비원 2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문화재안전경비원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의 재난예방을 위해 현장에 상근하며 순찰 및 문화재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전국적으로 58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례군 내에는 10명(화엄사 6명, 천은사 4명)이 국보 제12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보물 제299호「구례 화엄사 대웅전」, 보물 제2024호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 일원에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추가 채용될 2명은 3월부터 천은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고, 응시원서는 2월 5일(금)과 8일(월) 이틀 동안 구례군청 문화관광실 문화재팀에서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소방기기 운영능력 등)‧면접을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1년도에도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연중 배양·생산하여,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공급 미생물은 EM,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5종과 BM활성수로 총 6종이며, 연 500톤 가량 공급할 방침이며 2020년도에는 관내 3,600농가에 총 460톤의 미생물을 공급하였다. 주민등록상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농업인에게 무상공급을 원칙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9시부터 16시 사이에 직접 본인이 용방면에 위치한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수령 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증가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업영 유용미생물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적극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용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증진, 면역증강, 병해충예방, 토양개량 및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며 공급받는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할 경우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62만 5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은 지난 2일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에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담양군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 이래, 산림자원의 경영 지도와 육성을 통해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 누적금액 4천 2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2021년 구례목재문화체험장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하고 목재문화를 선도하는 운영으로 따뜻한 나무 감성을 느끼는 힐링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년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우수사례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과 성과가 입증된 비대면·온라인 체험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기관이나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하고, 목공꾸러미를 개발하여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상 서비스로 코로나시기에 대응하는 온라인 체험이 되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우리가족 새집달기’은 아이들이 만든 새집에 새가 둥지를 트는지 생태환경 변화 과정을 가족이 함께 관찰해보는 현장중심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체험대상은 관내 어린이, 청소년으로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뚝딱뚝딱’만들고, 구례군 힐링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지리산정원에 방문하여 웰니스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木 요일은 나무와 놀이 하는 날”로 정하여 유아, 청소년, 연인, 가족 등 누구든지 손거울, 독서대, 수납장, 협탁 등 44종에 달하는 상시 체험을 통해 풍부한 창의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이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하여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의 80%(2021년 4인 가족 기준 134,046원)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에게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구성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연중 신청을 받고 최대 1년간 쌀, 감자, 달걀 등을 각 가정에 식품배송 위탁업체를 통하여 배송한다. 김순호 군수는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되고 있는 쌀은 구례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유기농 인증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1년 2월부터 제공되는 달걀은 동물복지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제품을 제공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식품배송 위탁업체에 안전한 먹거리 준비를 당부하고 배송예정인 식품을 철저히 검수하였으며 식품에
최형식 담양군수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상황이 좀처럼 호전되고 있지 않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일상생활 멈추기에 동참하는 등 많은 군민들이 고통을 감내하고 계십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로 음식, 숙박, 유통업 등 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고 지역경제에도 크나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거리두기 상황에서 도내 몇몇 시군에서 경제 회복을 위한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언론에서도 전 군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고 군민들께서도 이에 대한 담양군의 입장에 대해 궁금해 하고 계십니다. 저희 군도 이러한 의견에 대해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군의 재정여건이 매우 어려워 조기에 지급할 수가 없어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군민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우리 담양군은 유례없는 집중호우 등으로 군비부담이 크게 늘어나 재정형편이 그리 넉넉지 않습니다. 올 3월중에 이루어질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도 약 1
구례군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한 2021년 신규 강소농 경영체 교육생을 1월 25일부터 2월17일까지 24일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대 등 경쟁력을 키워가는 중소규모 가족농을 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기초과정, 심화과정 등 경영개선실천을 위한 연간 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기간 동안 농가 자립성 강화와 소득향상을 목표로 품목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교육, 강소농 대전 참여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2월 중에 2021년 강소농 교육대상자 20여명을 선정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과정이 변동이 될 수 있으며 신규 참여농업인은 기본교육을 이수해야만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됨을 유의해야한다. 강소농 모집대상은 현재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경영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으로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전업농 미만의 농업경영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강소농 경영체 육성 게시물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sf86@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