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 자료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약이 생기면서 부족해진 신체활동과 증가하는 비만율을 개선하고자 ㈜스왈라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걷기앱 ‘워크온’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공식커뮤니티를 개설해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일상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챙기고!’ 챌린지를 진행해 60,000보 목표걸음 달성자 선착순 2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가입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앱을 설치하고 담양군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한 후 가입하면 된다. 선물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2주간 담양군 보건소 1층 민원실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지속적인 홍보로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걷기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 생활쓰레기 처리와 교통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5일에는 전 주민과 군청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례군 일원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마을 집입로, 골목길 등 곳곳을 다니면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례읍 시가지 청소에 함께하였다. 설 연휴 기간에는 다른 어느 때 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환경미화원 등 청소인력 32명을 가동하여 2월 11일과, 2월 14일 양 이틀간에 걸쳐 기동 청소반을 운영,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쓰레기 적재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특별대책을 세워, 구례여객 등 운수사업체를 대상으로 과속운행 및 운행 전 차량점검,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대책 준수사항을 일제 점검하였으며,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구례~서울간 버스 노선을 1일 9회에서 11회로 증회 운영하여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의 관문인 공영버스터미널, 구례구역에 자동소독기와 발열체크로 코로나19 유입을 철저히 막고, 생활쓰레기 처리와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주민이 편안한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리산정원에 ‘지리산 숲 정원’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소나무 씨앗을 주제로 한 솔씨 상징조형물을 설치하였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리산이 삼도를 품듯 지리산의 자연과 구례의 문화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숲 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리산정원의 울창한 소나무 숲을 특화한 솔씨(소나무씨앗) 상징조형물 제작․설치를 완료하였다. 이 작품은 솔방울 안의 작은 씨앗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생명의 싹을 틔우려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지리산정원에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속삭임을 씨앗에 담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상징하고 있다. 예로부터 소나무의 솔방울은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고 가정의 행복을 의미해 고대 로마 군인들이 자신의 안부를 가족에게 전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바티칸 박물관의 피나의 정원, 즉 “솔방울 정원”의 상징인 솔방울 조형물은 생명의 씨앗을 가득 머금은 탄생의 상징으로 여겨져 지금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리산정원에 자리잡은 솔씨 상징조형물이 ‘지리산 숲 정원’의
구례군청 / 사진 및 자료제공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구례·곡성·하동군과 광양시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 협약식으로 진행됐으며, 4개 자치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할 국내 최고의 관광권역을 함께 조성한다는데 합의했다. 구례, 곡성, 광양, 하동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섬진강 수해 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섬진강권을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각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e모빌리티스테이션, 5G 공공와이파이망 등을 구축하여 4개 지자체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섬진강권 스마트 관광시스템(가칭 섬진강 통합패스)을 구축한다. 대표 봄꽃축제인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하동 벚꽃축제, 곡성 장미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입장료 할인 등 관광정책 연계로 섬진강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발전시켜 체류형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월 1일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상품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방안의 일환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를 반납 할 경우 차량 소유여부에 따라 10만원 또는 3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위한 자격요건은 만 70세(1951. 12. 31. 이전 출생자) 이상으로 구례군에 주소가 등록되어있는 어르신들이며, 차량 소유자(원동기 포함)에게는 30만원 상당, 차량 미소유자는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할 때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면허 반납 신청을 해야 하며 대리신청이 불가능하다. 면허증 반납이 결정되면 운전면허가 ‘전부 취소’되어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운전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히 결정하여 반납 신청을 해야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체 운전자 인구 중 고령 운전자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시책을 도입
구례군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이달 6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1월 25일 기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구례군에 체류지(거소)를 두고 있는 결혼 이민자 및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포함 2만 5660명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총 25억 6600만원이 소요된다. 군은 군민의 편의 및 설 연휴 전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군과 읍·면 직원 합동으로 직접 마을회관에서 접수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8일부터 26일까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 가족은 세대주 지급이 원칙이며, 세대주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이 불가할 경우 세대원이 가족을 대리하여 신청 수령이 가능하다. 동거인은 본인이나 세대주가 위임을 받아 신청 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그동안 생활불편과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이번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과 지역
구례군은 시설원예 농가에 연중 원예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군 시설원예 농가에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신규설치와 장기성필름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여 매년 3억원 이상의 사업비로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도 3억원의 사업비로 장기성필름과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13.6ha를 시설원예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시설원예 재배농가에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일손 경감 및 농작물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3일 사회 주요현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쿠키뉴스와 대학 학보사 소속 학생기자들로 구성된 유니프레스가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서동용 의원은 간담회에서 대학구조 개혁에 주목하며, 한국의 고등교육이 ‘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40년이나 50년 후를 바라봤을 때 어떠한 인재가 한국을 이끌 것인지에 관해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며 “현재 대학에 존재하는 과들은 과거에 설정한 현재의 목표다. 미래와는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동용 의원은 대학구조개혁에 ‘지방균형정책’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교육부가 진행하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구조조정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사실 대학이 너무 많다”고 인정하면서도 “이 방식으로 계속 진행하면 결국 지방대학부터 죽는다. 벚꽃이 피는 순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 농업회의소(회장 이문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특전사 황금박쥐부대(김환필 준장)에 농업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딸기, 방울토마토 등을 전달했다. 작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4200여 농가에서 118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해 농가의 시름이 큰 가운데 특전사 황금박쥐부대를 비롯한 각 기관에서 3,000여 명이 신속하게 복구에 참여해 준 덕분에 피해시설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 이에 군 농업회의소는 장병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1,000여 농가가 참여하여 담양군 특산품인 딸기, 방울토마토 등 600상자(1,550만원 상당)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한 농산물은 담양군 농업회의소 주관으로 농업인대표회의를 거쳐 결의하고 전 농업인이 동참한 가운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이문태 회장은 “군부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농업인들이 빠르게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에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준 장병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 대하여 신속한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작년 11월부터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상복구 대상 하천은 지방하천 13개소 및 소하천 15개소로 총 28개소이며 복구액은 3,389백만원(국비 1,912, 도비 1,214, 군비 263)으로 확정되었다. 현재 지방하천 8개소와 소하천 15개소는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하천 5개소는 광역보조금(도비)이 교부 되는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빠른 대처와 공사로 8개 소하천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완료한 상태이며, 나머지 피해 하천도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요소를 제거하여,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곡성경찰서(서장 김남희) 여성청소년계는 실종가출학대가정폭력치매 등의 전력이 있는 사회적 약자 등을 상대로 경제적 지원과 체계적인 보호활동을 하는 “아름드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 3일 가출 전력이 있는 김○○(옥과면 거주, 40대 정신지체 장애2급)의 집을 방문하여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배부하고 지문을 사전등록 해 주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조끼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위생 물티슈 등을 지급해 주었다. 추후 관계기관과 연계,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로 약속을 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개최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아이언맨 구례코리아)가 선정되어 전년대비 1억원 증액된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공모는 서류 심사와 PT 발표를 거쳐 13개 시도에서 22개 대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주최하는 풀코스 대회로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달리기 42.2km로 이어지는 극한의 경주를 펼치는 대회다. 구례군체육회와 대한철인3종협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구례군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8월 26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WTC는 1978년 미국 하와이에서 최초로 철인3종경기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전세계 164개 대회(풀코스 45, 하프코스 119), 아시아에 26개 대회(풀코스 5, 하프코스 21)가 개최된다. 구례대회는 하와이 월드챔피언십 참가권을 가진 국내유일의 대회이며, 외국인 참가자가 36%에 달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19년 태풍 타파와 20년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