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담양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축개량 수정란 이식 설명회를 추진했다. 참석자 간 거리 확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조치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정란 이식 수태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 교육과 대상자별 수정란 이식 시기 및 두수 설정 등을 설명했다. 한우 산업은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한 한우 자급률 감소,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소득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로,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종축개량은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점사업 중 하나다. 수정란 이식은 우량 암소를 활용해 수정란을 생산한 뒤 저능력 번식우에게 이식하여 우량송아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올해는 종축 개량을 위한 수정란 이식 128두를 추진할 계획이다. 담양군에서는 종축개량을 위해 2009년부터 수정란 이식, 정액공급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2017),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2018)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담양장터, 터미널 일원에서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명사랑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살률 실태와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에 상대적으로 자살률이 더욱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는 데에 대비하는 조치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봄의 희망적인 분위기에서 오는 상대적인 박탈감,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부적응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게다가 이번 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주의와 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생명사랑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과 병행하여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서비스를 활용해 우울증 스크리닝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거리 캠페인, 현수막과 함께 잠재적 자살 위험군에 대한 안부 문자,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
안전한 곡성, 신뢰받고 사랑받는 곡성경찰 만들기 위한」 곡성경찰서(서장 김남희)는 ‘21. 3. 18. 경찰서 3층 동악마루에서 과·계·팀장, 파출소장, 성과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성과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각 기능별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면서 올해 치안성과 향상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남희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경찰활동은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체감안전도와도 밀접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성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치안성과는 지역민들의 체감안전도와 밀접한 부분이 많기에 성과 지표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이 공감할수 있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 치안성과 향상과 체감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정책을 실현하며, 주민의 신뢰를 얻어 함께 소통 화합 할수 있는 곡성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 하였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목재문화와 목재산업 발전을 선도할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생을 지난 3월 4일 선발하여 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목조주택 짓기’ 양성교육은 매주 토요일반과 일요일반으로 나누어 총 2개반 12명을 모집했다. 모집 정원보다 많은 50명이 신청하여 4 대 1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 과정은 재료 선정, 쓰임, 구조의 기초부터 지붕·외부 벽체 마감 칠 작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부터 은퇴자, 귀농 귀촌인 등 남녀노소 고르게 관심을 보여 목재 교육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반과 일요일반으로 나눠 각각 12회 72시간으로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루어진다. 현재 2회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구조 작업, 터파기 및 기초 주춧돌 놓기, 바닥장선 작업을 완료하며 순조롭게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목재가 주는 안정감과 따뜻함을 배경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많은 군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502백만원을 들여 전기 승용자동차 16대, 화물차 8대, 이륜차 50대 총 74대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부터 구례군에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나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전기 승용자동차 16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2대, 법인․민간기관에 6대를 우선지원하고, 8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한다. 승용자동차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760만원에서 최대 152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8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1대를 우선지원하고, 7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한다. 화물자동차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320만원에서 최대 282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31까지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에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계획대비 신청 물량이 초과되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전기이륜차 50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5대를 우선지원하고 45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이륜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귀농귀촌희망자와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영농기초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참석자 간 거리 확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조치를 병행하며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지역 선도농가 사례 소개부터 귀농을 준비하기 위한 목표설정, 작목선정기법, 판로개척과 판매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계획돼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적응부터 실습교육까지 단계별로 진행해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재미있고 활기찬 농촌생활의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란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세금 고민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담양군은 김문용(담양), 한재욱(광주 북구), 백인준(광주 북구) 등 세무사 3명의 재능기부로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봉산면에서 상담과 홍보를 시작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맞추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를 활용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지방세 등 복잡하고 다양한 세금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과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마을 세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9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대강당에서 2021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5기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약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순호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교육안내, 특강, 입교생 대표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10개월간 진행되는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모두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귀농인을 위한 농업사관학교로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10개월간 정착교육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을 돕고 있어 입교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각종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 농기계 조작 및 운용 등의 농업실용교육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융화교육, 농지 및 주택 등 부동산 정보와 법률 등 농촌정착을 위한 실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입교생들은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정착교육에서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 후 귀농한 교육생은 군에서 지원하는 귀농귀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의회는 유시문 의장이 지난 15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주철현 더불어 민주당 의원(여수 갑)이 첫 릴레이 주자로 시작했다. 호남선과 경부선은 고속화가 완료되어 최고시속 300km의 속도로 운행되는 반면 전라선은 평균시속 150km에 머물면서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전라선이 직선화·고속화에 성공하면 속도를 높여 승객 편의는 물론 한국형 뉴딜사업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유 의장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와 ‘빠른 전라선, 빠른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첫 단추는 교통수단이라며 차별 없는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군 / 사진제공 김순호 구례군수가 3월 17일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주철현 국회의원의 주도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챌린지로 전라선이 통과하는 전남북의 자치단체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전라선은 지난 2011년 고속화로 KTX 운행이 본격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호남선과 달리 아직까지 저속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전라선 주변에는 구례 국립공원 지리산과 곡성 기차마을, 순천만국가정원, 광양 매화축제, 여수세계엑스포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들이 위치해 있어 기차여행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수도권과의 거리단축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고속철도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국토균형발전은 지방소멸이 운위되고 있는 이 시대의 피할 수 없는 기본전제다”며, “전라선권 자치단체장들과 공동모색을 통해 전라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에서 ‘지역 특화 맞춤형 벼 품종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2016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5년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담양군은 지역 환경에 적합한 벼의 품종 개발을 위해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군 단위에서 벼 육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과 군은 벼 품종개발을 위해 인공교배, 계통육성시험 및 생산력검정시험 등을 거쳐 2018년에 담양1호, 2019년에 담양2호를 선발해 전국 4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했고, 2020년에도 담양3호를 선발했다. 벼 품종개발은 인공교배에서 품종개발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2021년 3월 업무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육성된 우량품종이 지역품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1년 4월부터 새롭게 5년 간 업무협약을 연장하게 됐다. 또한 군은 ‘2020년도 후반기 한국연구재단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립식량과학원 벼 육종재배과장을 지낸 고재권 박사를 초빙, 지난해 9월부터 3년간 벼 품종개발을 위한 자문을 받고 있으며 선발된 우량계통은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22년
군청사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민원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연중 운용한다고 밝혔다. 사전심사청구제도는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정식 민원을 신청하기 전에 약식 서류만으로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심사해 민원인의 시간적 ㆍ경제적 손실과 행정의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개발행위 허가의 경우 민원 처리 기간이 20일이지만 사전 심사를 통해 15일 내에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대상 사무는 ▲가족묘지등의 설치 허가 ▲옥외광고물등의 표시 허가 ▲건축허가 ▲건축신고(복합) ▲개발행위 허가 ▲공장설립사업계획신청(승인 및 변경승인) ▲고압가스(제조,판매,저장소 설치) 허가 ▲석유판매업(주유소)등록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 집단공급사업) 허가 ▲농지전용 허가 ▲산지전용 허가 등 총 12종의 법정 민원사무이다. 신청 절차는 사전심사청구서와 구비서류를 군 열린민원과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하고 민원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신청 관련 자료는 군 홈페이지 ‘사전심사청구 제도’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형식 군수는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적극 활성화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