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절세되는 지방세 감면제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관련 제도 등 다양한 세정정보를 수록한 ‘2021년 알기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2021년 지방세 개편내용, 알아두면 편리한 납부 방법, 마을세무사 제도,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부동산 매매 시 유의사항 등 군민과 기업들이 알아두면 도움 될 세무정보와 지방세 주요 세목별 쟁점사항에 대한 유권해석 사례도 이해하기 쉽게 수록했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안내책자는 총 1,000부로, 관내 기업체와 마을회관, 민원인 안내 데스크 등에 배포하고 지방세 관련 교육 교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내 책자에는 지방세 관련 핵심적인 내용을 수록하였고 군민과 기업들이 지방세를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정수요에 맞춰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과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대표 김광훈)는 24일 담양읍 일원에서 군민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담양종합버스터미널,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공회전 OUT!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저녹스 친환경보일러 사용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하기 △쓰레기 불법 소각 하지 않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에서 의무화됐으며, 연립, 빌라 등 의무관리 비대상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은 올해 12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생수나 탄산음료 용기 등에 주로 쓰이는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에 버리면 된다. 색깔이 들어간 페트병과 일회용 컵 등은 기존과 같이 플라스틱과 함께 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정한 생태도시 담양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1회용품 사용 자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과
구례군청사 전남 구례군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출산 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다둥이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각종 사업을 확대한다. 다둥이 출산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는 셋째 아이 이상 출산 시 읍·면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원에서 서류 검토 후 5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부부 모두 전라남도 내 주민등록 합산기간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구례군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든든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지원금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산축하선물 및 신생아양육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양플러스사업 식품지원 등 결혼과 출산, 양육 시기별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구례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이 아이 낳고 키우면서 행복을 느끼는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최근 불친절하다는 멍에를 벗고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외부로부터 친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후 강도 높은 친절향상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 결과 2달여를 맞으면서 민원실을 찾은 주민 대부분이 눈에 띄게 친절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부서 불친절에 대한 지적이 일자 김순호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즉시 고강도의 친절서비스 증진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하였으며 민원창구는 물론 모든 부서가 특단의 노력을 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군은 부군수 주재로 민원부서 대책회의를 소집해 현 시점의 민원처리 실태를 진단하고 불편 해소 방안 논의 결과 민원부서에서는 정상적인 처리절차를 이행중이나 특단의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봤다. 우선 민원부서의 실태와 환경, 처리시스템을 점검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군수가 직접 군청 민원실과 읍면 민원실을 현장방문하고 모니터링에 나섰다. 모니터링 결과 민원실의 기본적인 환경, 분위기, 처리안내시스템 등에 문제점이 있고 개선필요성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강도 높은 친절대책 실행에 들어갔다. 친절한 서비스의 핵심은 민원안내 전담인력으로 판단하고 1명을 고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17일 용방면 체류형 농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농촌여성 전문능력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국가기술자격증 떡 제조기능사 과정을 개강했다. 떡 제조기능사 취득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필기 이론교육 5회 20시간, 6월 16일까지 실기 실습교육 5회 20시간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에게 생활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은 지난해 신설돼 곡류, 두류, 과채류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이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다양한 방식을 익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쌀과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구례만의 특색 있는 퓨전 떡 제품이 개발돼 농촌여성에게 농외소득 증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장 소독 및 교육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교육 참석자 전원을 대
구례군은 다가오는 4월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지노선으로 잡고 집중 방제에 나섰다. 구례 산동면 탑정, 관산리 일원에 집중방제를 위한 사업을 발주하고 산림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예찰과 방제를 추진한다.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확산을 저지하고 피해밀도 최소화와 누락목이 빠지지 않도록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312본을 제거하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상급기관과 함께 지도점검을 추진해 피해지 주변 20ha에 대해 추가로 정밀예찰을 추진했다. 그 결과 감염목 총 197본을 추가로 발견했다. 군은 매개충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에서 탈출하는 4월초까지 완전히 제거하고자 예비비 5백만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예비비는 약제비로 사용하고 군 가용인원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그물망과 훈증처리 방법으로 감염목 총 5백본 제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순호 군수는 “인근 주민들에게 마을방송 및 이장회의등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적극 홍보하여 산림 내 발생하는 소나무 고사목 발견 시 읍면사무소 또는 산림소득과에 즉시 신고하도록 유도하겠다”며 “더불어 화목보일러 사용농가에서는 모든 소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23일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우수학생 4명을 선발하여 제27회 우정장학회(대한불교 복지나눔 조계종 명덕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명덕사(주지 우정스님)는 독거노인 식사 대접, 어려운 환경에 처한 기후취약계층들에 대한 에어컨 지원, 연탄지원 등 30여 년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불교 복지나눔 조계종 명덕사 우정 주지스님은“배움에 갈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향해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을 돕기 위해 연로하신 연세에도 직접 선풍기 200대를 싣고 오신 살신성인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주시고, 올해도 인재육성에 도움을 주신 우정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교통사고 걱정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4억을 투입하여, 2021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을 확충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2020년 3월 25일자로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사업 예산을 확대했다. 사업내용으로 구례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4억원을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단속카메라 설치가 불가한 도로에는 차량의 속도저감 효과를 꾀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포장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교통 ‧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 위해요인을 근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산수유 시목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있는 국내 최고(最古)의 산수유 시목은 천년동안 노란 꽃을 만개했다. 지리산 노고단 아래 산수유마을로 불리는 구례군 산동면에는 무려 11만7천여 그루가 넘는 산수유나무가 자라고 있다. 천 년 전에 중국 처녀가 시집오면서 가져와 심었다는 구례 산수유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999년부터 산수유꽃 축제를 개최하여 이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성장했다. 구례 산수유는 2008년 지리적표시 등록이 되었으며 2011년에는 구례군이 산수유 산업특구로 지정되었다. 2014년 산수유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되었고, 현재는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례산수유 시목종자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 영구시설인 씨앗금고에 영구 저장되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산수유 열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함께 기능성식품 원료 등록을 추진하는 등 주민소득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산수유 효능은 최근 연구 발표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개선, 갱년기 여성건강, 전립선건강, 근감소 예방, 비만 예방, 간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기후변화, 농촌의 노령화 등으로 인한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수 연구기술을 현장에 도입하여 농업농촌 활력증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농업인 단체와 전문가 간의 집합·현장 컨설팅을 통하여 현장중심 농업기술 교육 및 보급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품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틈새 소득작목과 집중육성 품목 중심으로 작목별 재배현황, 면적, 지역의 특성과 농업기반 환경 등을 고려해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할 8개 품목을 선정했다. 컨설팅은 이상기후, 농촌의 노령화 등으로 인한 농업생산성 감소, 농산물 소비패턴의 변화, 돌발 병해충 발생 등에 대한 신기술을 영농현장에 투입하고 지속적으로 실용화할 수 있도록 품목별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턴트는 해당 품목 분야에서 컨설턴트 경력이 있는 자이거나 대학교수, 석·박사, 농업마이스터 등으로 선정하여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군 품목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구례군, 3년 연속 나눔문화 확산 우수 시군 선정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1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년 연중모금 및 희망나눔캠페인 우수 시․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구례군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으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순호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아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 생계·의료비,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 소외계층들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군민 모두가 너나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해준 결과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해복구 사업장과 구례미래비전 4+α 권역 개발사업장 등 37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수해복구 및 8개 읍면 주요사업장 37개소 사업현장을 찾아가 부서장과 현지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올해 현장점검 할 주요사업장으로 지난해 수해를 입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재해사업장과 구례미래비전 4+α권역 중심 사업장 중 연내 준공을 앞두거나, 사업대상지 선정 및 주변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곳을 우선 선정했다. 수해복구 사업장으로는 군도 7호선 수해복구사업, 구례수목원 시설 수해복구사업, 현천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 산정천 재해복구사업장 등을 찾았다. 4+α권역 사업장으로는 소규모 공영택지조성사업,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광의면 기초 생활거점육성 사업, 구례 골프연습장 건립사업, 섬진강 수달이 사는 생태화원, 지리산야생화정원, 관광자원개발 사업, 지리산정원 조성사업, 산동지구 명소화사업, 구례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