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담양군청 담양군은 최근 후손의 묘소 관리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조상의 산재한 묘소를 한 곳에 모으는 가족형, 문중형 묘지가 광범위하게 성행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그간 산림기반시설 확충 및 산림휴양기능 증진 목적에 따라 꾸준히 조성된 등산로 및 임도의 개설로 산 중턱까지 중장비 접근이 용이해져 넓은 묘역을 조성, 무분별한 산림훼손과 축대를 쌓아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산사태의 위험을 가중시키는 등 생태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어 주민신고 등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전 지역에 걸쳐 조성된 불법묘지를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묘지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 및 특별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적법한 절차 없이 불법으로 묘지를 설치할 경우에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묘지이전명령과 묘지이전 불이행시 묘지 이전 시까지 매년 1,000만 원(년 2회, 각 500만 원)의 강제이행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신고나 허가 절차 없이 묘지를 불법으로 설치하면 지역의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벌금과 묘지 이전 등
표창장(사회복무요원 김주원)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7일 담양군청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김주원(22)씨가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최규석)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0년 2월부터 군청 문화체육과에 복무하며 대학 전공인 산업디자인 분야의 재능을 발휘해 담양문화원과 해동 작은도서관 간판 디자인, 담빛 역사관광체험관 및 담빛 야외음악공원 조감도 기획, 지역 홍보 포스터 등 문화 예술분야 행정업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우리 군에서 훌륭한 사회복무요원이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 복무 중인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포상과 격려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는 의료진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읍 소재 노인시설 종사자가 구례에서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이 8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75세 이상 주민과 주야간 단기보호센터 등 노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가 대상이다. 군은 1일 약 150명을 접종해 5월 중순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시설 종사자 99명과 이용자 241명, 총 340명이 8일부터 이틀에 걸쳐 백신을 먼저 맞는다. 이들은 노인시설 차량을 이용해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구례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한 후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95도에서 영하 60도 안팎에서 보관해야 하며, 해동 및 희석 등 사용 전 처리 과정이 까다로워 센터에서 접종한다. 구례 화이자 백신 1번 접종자는 구례읍 소재 노인시설 종사자다. 75세 이상 주민 중에서는 노인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김기준(85, 구례군 광의면)씨가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드디어 고대하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며 “군민들께서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이송부터 사후관리까지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 산수유의 판매촉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롯데홈쇼핑과 MOU 체결을 한 구례군은 지속적으로 산수유 판매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산수유산업특구이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산수유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중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홈쇼핑은 롯데홈쇼핑 뿐만 아니라 신세계홈쇼핑, K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MBC, TV조선, MBN 등의 방송을 통해 산수유의 효능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수유 제품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져 해당 제품을 취급하는 농가나 업체의 판매실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롯데홈쇼핑과 MOU 체결한 후 산수유 건피는 3,600kg 판매가 되었고, 홈쇼핑 방송을 통한 매출액은 16억 원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 심화와 경제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50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및 재산이 3억원 이하이며,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다. 군은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및 문의는 읍․면사무소로 할 수 있다. 근로기간은 4월 19일부터 약 4개월간으로 주 5일, 1일 4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월 90만원 정도이다. 보건의료원 백신접종 센터와 선별진료소, 구례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코로나19 대응 소독활동 등의 방역사업에 투입 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희망근로 일자리는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방역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사진제공 / 담양군청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최형식)은 최근 열린 2021년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020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지역 간 연계사업’ 프로젝트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는 지난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재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문화예술 발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공 공적이 탁월한 직원들을 표창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박경현 문화기획팀장,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에는 장한라 경영지원팀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담양군문화재단이 수행한 이번 프로젝트(‘고담시티 문화리빙랩’)는 지방비를 매칭하지 않은 재단 자체 수행 사업으로 기초 재단이 단독으로 추진한 ‘문화리빙랩’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며 주민의 참여문화와 지역 교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경현 문화기획팀장은 2개 부문 수상의 이유로 가장 먼저 재단 내 모든 직원의 열정과 노력을 꼽으며, “저를 포함해 재단의 모든 직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6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은 최근 불거진 민원부서 불친절에 대한 지적에 전담인력배치, 친절모니터링 등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체질개선을 꾀하고 있으며, 민원부서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응대 서비스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고객만족, 고객 경험 관리, 고객의 소리 관리, 고충민원 응대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사례 위주의 실무교육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관공서 및 공공단체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 교육기관, 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친철 및 CS(Customer Satisfaction 또는 Customer Service, 고객만족 혹은 고객서비스)분야를 강의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지침에도 신경 쓰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직원 개개인이 군의 얼굴
사진제공 / 구례군청 구례군이 재난안전 정보제공과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통한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군내 버스 외부광고 홍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동자제! 접촉 최소화! 마스크 필착!”이라는 문구로 군민들의 방역 긴장감을 재정비하고, 교통안전의 문구도 담아 구례군 군내버스는 달리는 안전문화 홍보대사로 대 변신을 했다. 또한 각종 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는 군민안전보험 홍보문구도 부착하여 읍·면 소재지 뿐만 아니라 작은 마을까지의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나 대규모 캠페인 개최가 어려워 버스광고를 적극 실시했다”며 “이번 대중교통 광고는 접촉빈도와 각인효과가 높아 군민 안전의식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적기적시의 홍보문구 교체로 안전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 군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8일부터 7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5세 이상 군민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총 대상자는 4,459명이며, 6일 기준으로 82.4%인 3,676명이 동의했다. 이와는 별도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75명 중 91.4%인 343명이 접종을 동의했다. 4월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접종예정이며 접종대상자는 시설차량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일반 접종동의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유선으로 접종 일자와 시간, 장소 등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가족의 동행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별도로 안내된 시간에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지정한 집결지에서 전세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마다 읍면사무소 직원이 동승하여 방역수칙 점검 등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군은 ▲화이자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설치 ▲의사, 간호사 등 인력 확보 ▲센터 내 각종 부대시설 등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16일과 31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추진하고 단계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접종을 위한 화이자 백신은 지난 5일 오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5일, 김순호 군수 주재로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지난 4월 1일 김영록 도지사의 도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등 군의 중점현안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도민과의 대화 시 나온 건의사항들을 정리해 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2021년 제2회 군 추경, 75세 이상 백신접종 준비 철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대비 등 현안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전남도와 정부의 공모사업 및 보조사업 예산순기를 감안, 시기를 놓치지 말고 예산확보 활동에 주력할 것을 주문하고, 마을별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은 세부내용을 사전에 이장에게 충분히 전파하여 이해와 협조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할 것도 지시하였다. 특히,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군의 최대 현안인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성삼재 버스노선 인가 철회, 수해피해의 사실 소명 등 쟁점이 된 내용이 열띤 대화분위기 속에 논의되어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했다. 건의 사업 중에는 생명, 치유, 힐링을 융합한 전남도의“웰 에이징 휴먼 헬스케어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산나물, 산약초, 조경수목 등 임산물에 대한 무분별한 굴・채취 및 소각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등의 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이며 해당 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 내 화기사용 및 불법 소각, 소나무 무단 반출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 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산림보호 참여를 유도해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잘 가꾼 산림자원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특별 단속기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하여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장형문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 김순호 구례군수가 저출산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취지의‘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김순호 군수는 유근기 곡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리지에 동참하게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가정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