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15일부터 담양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담양문화회관)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군에 거주지를 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037명으로 지난 9일 기준 총 5,945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다. 오는 15일부터 1회 차 접종이 시작되고, 3주 뒤인 5월 6일 부터 2회 차 접종이 진행된다. 민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군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접종 예정된 시간대별 각 읍면 집결지에서 모여 예방접종센터로 출발한다. 접종 이후에는 각 읍면별 출발장소로 순환 이동된다. 개인별 접종 일정은 13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 및 전화 등으로 안내할 방침이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추후 별도의 방법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신청은 15일까지 진행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화이자 백신 배송이 13일자로 원활하게 예정되면서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rdq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2만 원을 부담하면 20만 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카드 발급은 4월 12일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어느 곳에서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카드가 영농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활력소가 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 유도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형을 구성해 도시민에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체험, 농업정보 습득,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담양군은 대덕면 운수대통마을이 선정돼 귀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18세 이상의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 제공, 일자리 연계, 인센티브 지원 등을 지원하며. 마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참가자 연수비도 지급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사전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3팀을 선정해 운영마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 한성국 운수대통마을 위원장은 “도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구례읍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는 구례 시민단체의 제안서를 시작으로 봉남리 이장, 상가 번영회, 시민·기관단체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개최가 결정됐다. ‘차 없는 거리’는 구례읍 봉성로 경찰서 로터리에서 구례고등학교 정문까지 약 56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벼룩시장, 문화행사, 아나바다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 차량통제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이용과 학생들 하교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6시간 동안 시행된다. 문화행사로는 구례의 대표적인 프리마켓인 ‘콩장’을 운영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소한 밴드’, ‘지희’, ‘옥수수’ 등의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아나바다장터, 기후위기와 반달곰 관련 전시회, 중고책 판매, 거리 상상 쓰기, 주민설문조사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행사구간인 봉성로는 구례중앙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9일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이 덴탈마스크 30만장(6천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WK뉴딜국민그룹은 무역업, 금융업, 의료복지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으로 박항진 총재는 장애인,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최하는‘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사회봉사부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WK뉴딜국민그룹은 마스크 10장을 판매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철학아래 지자체 및 각종 사회단체에 활발한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항진 총재는 “구례군민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WK뉴딜국민그룹에 감사를 드린다”며“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전달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8일 구례5일시장에서 ‘구례모아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식을 갖고 구례 대표 농·특산품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김순호 군수와 유시문 군의회의장, 이현창 도의원, 장대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이을재 상인회장, 박정선 소상공인연합회장,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지역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을 말한다. ‘구례모아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현장을 방문한 박영선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시장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진출 지원을 약속하면서 시작됐다. 매장에서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이 생산하고 취급하는 구례 지역 대표 특산품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시하고 판매한다. 특히 전시 상품의 직접 구매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통해 제품 상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결제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로·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더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사업(그린뉴딜)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공모를 통해 사업비 12억원(국비 8억6천만원, 지방비 3억6천만원)을 확보하고 노후된 보건의료원, 관산보건진료소 총 2개소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리모델링 센터로 지정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친 상태로 6월 중 완료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이란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하여 기존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활동을 말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축물이 노후되어 단열저하와 결로·곰팡이 발생, 미세머지 확산 등으로 실내환경이 열악해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 중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의료시설·보건소·국공립어린이집 등이 해당된다. 사업내용은 노후된 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재, 창호,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환기시스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등 온실가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김순호 구례군수가 7일 여성농업인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여성농업인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여성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취지로 신설된 교육과정을 진행 중인 용방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장을 방문한 김 군수는 교육발전 방향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구례군은 여성농업인 뿐만 아니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복지에 힘써 주셔서 구례군 교육의 미래가 희망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유기적인 소통을 펼쳐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관내 군민들을 위한 교육사업 외 다양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감 정지전정 지원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고령농업인 감 정지전정 지원 사업은 고령화 농촌의 일손지원으로 정지전정에 따른 노동력 및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에서 구성한 정지전정지원단이 사업신청 농가에 파견되어 사업이 진행되며, 인건비의 50%가 지원된다. 사업대상은 65세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감 재배 농업인이다. 이번 연도 상반기 사업을 통해 47농가가 지원을 받아 감 과원 21ha의 정지전정이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단순히 고령농가에 노동력과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저수고 정지전정 기술을 도입해 수고가 높아 농작업하기 어려운 기존 과원의 작업 여건을 개선하는 목적도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많은 농가들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소득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가에 정지전정 인원을 지원하여 고령농업인이 영농에 대한 의지를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는 말을 전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감 재배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지전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은 지난 8일 담양식 창조농업으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간담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신 부군수,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추진단, 순천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간 거리 확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브랜드 육성 추진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건강하고 차별화된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해 새로운 한우시장 개척과 한우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9억 원을 확보해 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추진단 선갑진 대표는 “저지방한우 브랜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으로 현재 생산기반과 상품개발, 유통분야가 많이 미흡한 상황이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산연구, 상품화 방안, 유통센터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부군수는 “저지방한우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8일 담양 5·18민주화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투쟁 중인 미얀마 시민에 대한 민주화운동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담양군청 본관 앞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담양 5·18민주화운동 위원회 윤영민 대표를 비롯해 위원회 명예대표인 최형식 군수와 이정옥 군의회 부의장, 김철주 교육장, 회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자비한 폭압을 규탄하고 즉시 학살을 멈추기를 촉구하며 인간 존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민중들의 노력에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특히 “지금 미얀마는 80년 5월의 민주항쟁이 떠오를 정도로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담양의 5·18민주유공자와 군민을 대표해 미얀마 민중들에게 깊은 연대를 표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까지 그 뜻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탄압하는 미얀마 군부의 만행은 전 세계의 규탄을 받을 것이다”며 “우리나라도 5·18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8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 목표인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각종 회의와 사업현장에서 지시한 군수 지시사항 509건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시된 사항은 총 509건으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직결된 내용이 주를 이루며 완료 414건(81%), 정상추진 92건(18%), 기타 3건(0.6%)으로 보고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수해 복구로 인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제약이 따르는 어려움에도 ▲담양군 그린뉴딜 정책 추진 ▲악취로 인한 축사 갈등민원 해소 ▲호우피해복구 민원대응 철저 ▲‘여행자의 도시 담양’ 관광거점화 방안 마련 ▲자연과 어울리는 건축물 기준마련 ▲담양장터 몰 확대 방안 마련 등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사항들에서 높은 이행률을 보여줬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각종 정책 추진 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정책으로 대표되는 ‘담양다움’이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