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14일과 15일 잇따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현재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담양군은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담양11번(전남982)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15일 오전 최형식 담양군수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폭증하는 검체 검사 수요에 대비해 본청 근무자를 동원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 주변과 방문시설의 소독을 완료했으며, 파악한 추가 접촉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겠다”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지역주민들은 발빠르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의심증상이나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늘과 내일 담양읍 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선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금성산성, 가마골, 삼인산 일대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4개를 확대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 문자와 숫자 총 10자리로 표기되며, 왕래가 빈번하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주요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한국전력공사·산림조합․무등산국립공원 등에서 설치한 320점의 국가지점번호가 있다. 군은 위치안내 기능이 부족한 금성산성·가마골·삼인산 등에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여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지역을 결정하고 오는 6월 중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담양군에서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한 지역을 일제 현장 조사해 망실·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의 경우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119에 신고하면 보다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구례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유치원 입학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숲체험을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숲유치원에 참여한 원생들은 ‘숲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다짐하고 종자학습관과 유리온실을 관람했다. 온실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도룡룡 알과 개구리알을 탐색하며 직접 만져보고 느끼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체험 후 아이들이 직접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 연못 만들기 등 생태미술로 확장활동을 통하여 자연에서 놀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차별화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에서 숲유치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숲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신체발달, 사회성 발달, 인지발달 등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힐링숲에서 지도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관내는 물론 관외 유아교육 기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숲체험에 참여한 청운유치원 선생님은 “2021학년 교육과정에 맞춘 숲 체험 프로그램인‘숲유치원 입학식’과 함께 아이들의
구례군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에게 정부 지원금 외 최대 92만원의 지방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예산 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정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약 26가구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태양광 3㎾의 경우 설치비가 460만원으로 정부·지방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면 본인부담금 140만원 정도로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 후에 매월 4~5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어 3년 안에 본인부담금을 회수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문시공업체와 계약 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원공고’ 로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으로 전기료 절감효과와 함께 구례군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이 3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4월 12일부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5명 모집에 39명이 신청하여 경쟁률이 치열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전화 및 서면 면접을 통해 1차 선발, 2차 운영진회의를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참가자는 입주 전 코로나19 검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 효장수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입주한다. 4명은 4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명은 추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 탐색, 농촌체험 등 농촌 전반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숙박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월 15일 이상 교육에 성실히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월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마산면 지리산 효장수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은 4개 마을 13명이 권역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귀농귀촌이 활발한 마을이다. 또한, 친환경 농업, 과수원, 재배시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봄기운 머금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봄이 찾아왔다. 13일 담양을 찾은 상춘객들이 녹음이 가득한 메타세쿼이아길에서 한가롭게 봄을 즐기고 있다.
13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게 구례군 국비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구례군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례군은 13일 김순호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사업 등 2433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건의하고 필요한 국비 1613억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가 건의한 국비사업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 2000억원(국비 1400, 지방비 600) ▲구례 섬진강 생태 경관 보도교 설치 280억원(국비 140, 지방비 140)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건립 153억원(국비 73, 지방비 80) 총 3개 사업이다.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구례군,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4개 시군은 지난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인해 입은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각 도시를 연계하고 상생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e모빌리티 공유 스테이션, 섬진강 연계 시군 거점 클러스터 조성, 섬진강권 통합 브랜드 구축이 주요 골자다. 4개 시군은 지난 2월 비대면 협약식을 열고, 4월 공동으로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종합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구례수목원에 발생한 수해피해 현장 3,400㎡에 산림청 국고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월부터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수해로 붕괴된 수목원 탐방로를 비롯하여 관찰데크, 연못 등의 시설물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우선 복구했다. 수해현장의 빠른 회복 및 복구를 위해 토양, 기후, 생태환경 등을 고려한 지리산 식물유전자원을 자체 선정하여 복구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복구를 위해 선정된 지리산 식물유전자원은 노루오줌, 깽깽이풀, 금꿩의다리, 노루귀, 매발톱, 바위취 등 35종 19,323개체다. 현재 구례수목원의 식물종다양성 확보를 위해 미식재 수종을 다수 선정하여 수목원의 보전기능과 수집, 전시기능을 강화하였다. 현재 구례수목원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유전자원은 1200여 종으로 수목원 이력관리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수목원 내에는 13개의 주제원과 방문자센터, 전시온실, 종자학습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어 탐방로, 산책로, 전망대,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례군은 군민생활불편 해소와 방범취약지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연말부터 금년 3월말까지 군민들로부터 보안등 설치가 건의된 100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구례군 가로등(보안등) 설치 기준에 적합한 70개소를 선정했다. 설치비 약 1억원을 들여 보안등 설치사업을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설하는 70개소는 마을안길과 이면도로 등 평소 야간 통행 불편에 따른 주민 요구가 있던 곳으로 사고 예방과 주민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토지면 김 모 이장은“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화로 인해 야간 통행 시 사고 발생우려가 높아 걱정이 많았는데, 금번 보안등 신청지가 설치 확정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안전한 마을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구례군은 약 6천여 개의 가로등을 관리중이며, 더욱 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2015년도부터 노후된 가로등 설비를 고효율 LED조명설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도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들의 보안등 신설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현안을 꼼꼼히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은 12일 김순호 군수 주재로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등 군의 중점현안을 점검하고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의 이송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접종센터를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남악제례 및 군민의상 시상식 준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점검, 지역개발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등 현안에도 빈틈이 없도록 당부했다.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가 3주간 연장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7백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어 군민들의 피로도로 인해 한순간 방심할 수 있으니 전체적인 방역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선제검사 등을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누수없는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지난 주 개소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의 편리한 방문을 위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를 임차하여 읍면과 접종센터간의 이송수단을 마련하여 접근성을 높인 것에 대해서는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했다. 김순호 군수는“점점 심각해지는 코로나19 확산세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이 구례읍 일원 주정차 단속시간을 5월 1일부터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시간 변경 운영 구간은 경찰서로터리~북문사거리와 경찰서로터리~축협오거리 구간이다. 기존에는 홀짝제만 지키면 별도의 주차 한도시간이 없었다. 군은 5월 1일부터 홀짝제를 지키더라도 주차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2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는 CCTV를 통해 단속할 예정이다. 점심시간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은 현행과 같이 양 차선 주차 단속을 유예한다. 점심시간 외에는 홀짝일 비 해당 차선에 대해서 10분간 잠시 주정차 허용과 10분 이후 단속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현행까지는 홀짝제 해당일 차선의 경우 온종일 주차가 가능해 인도에 주차된 차량의 수가 지나치게 많아 주민들의 보행은 물론 상가 영업에도 지장을 초래했다. 구례읍 봉성로 구간은 구례의 중심지로서 인근 5개 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이용되고 있으나, 도로 폭이 좁고 차량 통행이 많아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주정차 문제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홀짝 주차제 변경 운영 이외에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봉성로 구간을 오는 4월 22일 지구의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능동적인 실과장 모바일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손안에서 군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연초부터 실과장이 모바일 서비스 행정을 추진해 18개 부서장이 소관 이해관계자 및 민원인에게 다양한 정보, 민원처리결과 등을 소개해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모바일 소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실과장이 직접 군민과 소통에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접목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또 군정의 완성은 업무추진성과가 군민에게 전달되어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낼 때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대민접촉이 극히 제한된 상황에 맞게 모바일 소통을 펼쳐왔다. 군은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주 목요일 소통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지난 소통결과를 분석하고 주간 소통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문화관광실, 경제활력과, 안전도시과, 환경교통과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에서 연인원 15,241명에게 126건의 행정정보를 전달해 실시간 편의를 제공하였다. 수해피해 손해사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과 안내사항 문자를 받아본 A씨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