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종보존센터대나무 숲 음이온 측정 모습대나무종보존센터 실험실 / 사진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으로 전국 252개 신청사업 중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 전국 161개 지자체가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ㆍ시도대표단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담양군이 제출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신설을 통한 대나무 연구시설 및 인력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서 다양한 대나무 자원 확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대나무산업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기후 변화 대응식물인 대나무는 앞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담양이 전 세계의 대나무신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사 담양군(군수 최형식)는 보건복지부 주관 237개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담양지역자활센터의 ‘지역특성화상품 야생화 및 남도꽃차 생산 규모화사업’이 호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기획․운영한 사업의 내용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전국 1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사업 기관 선정과 950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이 확정됐다. 담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현재 6개 사업단 5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자산형성사업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조태섭 지역자활센터장은 “직접 일자리 제공만이 아닌 저소득층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자립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구례군 제공 구례군은 16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와 여순항쟁전국연합유족회 이규종 회장이 공동명의로 소병철 국회의원과 서동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원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규종 회장은 “현대사의 비극을 해결하는데 단초 역할을 해주신 두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순항쟁 민주평화공원을 구례에 유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법안 발의와 통과에 앞장서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법이 통과가 된 만큼 후속대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조금 24는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은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메뉴에서 수혜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자녀예방접종서비스, 가정양육수당 등 305가지 중앙부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자체별 서비스가 추가 반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본인에게 해당하는 각종 보조금과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기관 각 부처 홈페이지 또는 행정기관 각 부서를 개별방문해 일일이 확인해야 했으나 보조금 24 도입으로 민원인의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군은 보조금24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종합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 보조금24 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 익숙지 않은 군민들이 오프라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24를 반회보 등을
구례군 / 사진제공 민선 7기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의 공약사업이 94%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구례군은 민선 7기 3년을 맞아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고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29개, 정상추진 16개, 일부추진 3개로 94%의 추진율을 보였다. 구례군의 공약사항은 혁신행정, 정주환경, 지역경제 등 6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구례군은 민선 7기 48개 공약사항 중 △농산물 품질관리원 구례분소 설치 △국민임대아파트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 확대 △100원 택시 확대 및 1000원 버스제 실시 등 29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5일시장 재정비 △화엄사 시설지구 재정비 △표본 공영택지 조성 △섬진강 생태탐방로 조성 △국내 최대 규모 생태공원 조성 등 16개의 공약사업은 정상추진 중으로 임기 내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전~광양 간 지방도로 터널 개설 △군청~황전IC 국도 18호선 4차선 확장 △화개~냉천IC 국도 19호선 4차선 확장 3개 사업은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고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야하는 등 장기간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다. 구례군은 지속적으로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2021년도 제3차 한국문화가치대상 민선7기 문화분야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문화정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민선7기 문화분야 공약사업을 평가해 최종 3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위원들은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담양만의 문화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원도심 문화복합공간을 확충하고 담빛길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는 등 사람과 공간을 엮어가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1960년대 담양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문화복합공간들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군민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삶 속에서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순천시의회 제공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왕조2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대공원 일대를 여순사건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29일 여순사건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이제는 축하와 환영의 분위기를 추스르고 차분하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챙겨야 할 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순 특별법 통과 이후 지역사회의 최우선 과제는 진실규명 작업을 돕고, 국가나 전남도 차원에서 진행할 위령사업을 선도하는 일이다”면서, “우리 순천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은 제 위치에 위령탑과 공원을 건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형물을 세울 때는 사건 관련지에 세워야 하는데, 현재 위령탑이 위치한 팔마체육관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10·19 여순사건 위령탑과 관련 조형물을 세울 수 있는 최적의 위치는 장대공원 일원이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여순사건 당시 장대공원 일대에서 일어난 일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설명한 후, “이러한 아픈 역사의 흔적이 있는 장대공원 일원을 순천시가 LH행복주택 부지로 선정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구례군청 / 사진제공전남 구례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진도군과 해남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진도군은 주택 200여 가구와 5000ha 규모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전복 양식장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해남군은 약 5000ha의 농경지와 축사 80여 농가가 물에 잠기고 내수면 양식장과 해산물 가공공장 등이 피해를 입었다. 구례군은 14일 진도군에 라면 400박스를, 해남군에 생수 100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 400박스 중 200박스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오성수)가 지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해 구례군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을 때 받은 도움을 보답하고자 했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올해 수해를 입은 도시들과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구례군은 섬진강 범람으로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807억 원 규모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진도군청 직원 20여 명이 수해복구를 도왔으며 해남군에서는 생수 1,000박스를 지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13일 아이쿱생협과 함께하는 건강한 농촌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건강한 농촌을 만들자는 취지로 500만 명 약속을 목표로 아이쿱생협에서 기획했다. 김순호 군수가 동참했으며, 아이쿱생협에서는 종이팩으로 만든 생수인 ‘기픈물’을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생수병만 사용하지 않아도 환경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구례군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나비 효과로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오성수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는 “1인당 1주일간 미세플라스틱 약 2천개를 섭취하고, 90%가 식수를 통해 섭취된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소비하는 생수 플라스틱 PET병은 96병으로, 연간 49억 개의 PET병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13일 상설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건강상담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설시장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5일시장 개장일에 맞춰 악력, 혈압, 혈당, 폐활량 측정 및 우울검사 등의 기초검진과 기타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이상자는 보건의료원 연계서비스 및 사후관리가 제공된다. 이동건강상담실에서는 악력기를 이용해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악력 측정 후 성별과 연령에 따른 기준치와 비교하여 운동상담이 진행된다. 더불어 만성질환자를 위한 혈압, 혈당 검사가 진행되고, 결과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방법 등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폐활량 측정을 통해 폐 연령 및 폐 기능을 알아보고, 흡연자의 경우 금연상담실 등록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어 태블릿PC 터치마인드 어플을 이용한 우울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우울장애가 의심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기초검
전남 구례군은 13일 팜스원(주)(대표 김준호)에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감기약 3천 캡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기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노인전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됐다. 팜스원(주)는 구례군이 작년 수해를 입었을 때도 영양제와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담양군 노인복지타운(담양군 복지재단) (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노인‧청소년‧자활복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재단 수탁‧지정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상반기에 이어 민간후원을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6월 접수를 시작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노인복지, 청소년복지, 자활복지 3개 분야에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우리 가족愛 담빛여행 ▶행복 잡(Job)고(GO)고(GO) 사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에는 각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사업이 노인, 취약계층의 청소년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상반기 공모에 선정된 ‘꽃보다 향기로운 노후 노년 문화교실’ 등 4개 사업은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