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28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소외된 대전면과 수북면에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호 조합장은 “코로나로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명정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월까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읍면 행복학습센터 분야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분야로 관내 3개소에서 아로마테라피와 의류리폼, 가죽공예, 인문학 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중 아로마테라피 수업인 ‘그대와 함께 향기로운 인문학’ 학습자를 10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정보방(www.damyang.go.kr/edu) 강좌정보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1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11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11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추석 민심을 청취했다. 지난 25일 영산포 우시장과 영산포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세지 동창장, 28일에는 화순 고인돌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정훈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상품권을 이용해 차례용품 등을 구입했다. 신정훈 의원은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지역이 침체 돼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민심을 토대로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정책마련과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29일에는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찾아뵈며 시민들의 안부를 묻고 생생한 민심의 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0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28곳을 선정했다. 구례군은 그 중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광주 동구가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시‧군‧구별로 광양시, 대전 수성구, 구례군이 수상했다. 생산성 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가늠하기 위한 것으로, 26개 지표 점수를 바탕으로 한 '생산성 지수' 측정과 포용사회·환경안전·시민 공동체·상생경제 등 4개 분야별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으로 나뉘어 이루어지며, 약170개 시․군․구에서 자율 응모하였다. 구례군은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작년 대비 합계 출산율이 53.51%가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가 우수하여 주민건강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7월 국민행복도시 10위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행복을 최우선
구례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28일 지역 안보와 치안유지에 불철주야 경계태세에 임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을 위문했다. 이날 김순호 군수는 구례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군경 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보”라며“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장형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신정훈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 여부 해결을 위해 꾸려진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협상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전남도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24일, 신정훈 의원은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오는 11월30일까지 '부속합의 논의 기간'을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협상 주체들이 자기 노력없이 서로 책임만을 회피하다가 협상이 파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23일 열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김영록 도지사에게 전남도의 소극적인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주 SRF 해결을 위해 조속히 손실보상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거버넌스 합의를 이끌어 낸 전남도가 누구보다도 더 당사자로서의 성실히 협상을 주도했어야 함에도 협상의 중재자 역할만을 내세워 협상이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며 “손실비용 중 거버넌스 참여기관 전체가 인정한 발전소 매몰비용 조차도 부담 주체와 방법에 대해서 기관 간 이견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남도가 거버넌스에 합의한 주체로서 보다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국내 백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화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더불어민주당 나주 화순 사무소 자료제공 국내 백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화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총283억원(국비 213억원, 도비 32억원, 군비 38억원)을 들여 화순백신산업특구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운영 지원 예산을 기존 20억 원에서 33억 원을 추가한 58억 원으로 확대해 백신 국산화 및 제품화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비는 전문인력 운영 및 사업운영비 16억2천만원, 센터 기본살비 구축 15억 원,백신제품화 기술정보 및 네트워킹 지원(15억 원) 등이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화순백신특구내 부지 5,000㎡, 연면적 3,970㎡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월 설계에 착수 오는 2022년 개관 예정으로 국내 제약 기업을 대상으로 백신 연구개발부터 승인까지 전 주기에 걸쳐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해 백신 제품화를 이끌게 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020년(’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4위, 군단위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1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순위가 3단계 상승한 결과로 담양군은 행정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보건위생과 환경・산림,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관성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정책의 추진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난해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사업 등을 평가한 것이다. 이에 전라남도는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시군의 관심도 제고와 실적향상을 위해 5대 국정목표, 100대 국정과제, 122개 세부지표를 선정, 정부시책에 기여한 실적을 매년 종합평가해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업무수행 성과를 가늠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로, 담양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는 코로나로 침체된
담양군 추성고을 양조장에서 빛은 전통주 대잎술이 올 추석 청와대 선물로 선정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코로나 방역 현장 의료진을 포함한 1만 5000 명에게 보낼 청와대 추석 선물 세트는 담양군 대잎술과 충북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도의 건고사리로 구성 됐다. 추성고을 양조장에서 빚어진 대잎술은 대나무 잎과 쌀, 누룩, 죽력, 솔잎, 진피, 등 몸에 이로운 한약재로 만든 발효 곡주로 알코올 농도는 12%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깨끗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잎술을 빚은 양대수 명인은 국가가 지정한 식품명인 제22호로 전통기법으로 술을 빚으며 우리 땅에서 난 재료와 전통기법으로 제조한 술의 매력을 후대에 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추석 청와대 선물로 선정된 우리 고장의 대잎술을 각종 행사에서 추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담양의 우수한 전통술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로확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 지원금으로 총 1,589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1,332억 원, 도비 65억 원, 군비 192억 원인 복구비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소하천, 도로, 각종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의 복구를 위해 투입된다. 담양지역은 지난 8월 7∼8일 이틀 동안 평균 546㎜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져 봉산면에는 무려 642㎜ 집중호우가 내려 농작물 침수와 도로, 각종 시설 등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최소한의 복구만 진행된 상태다. 군은 사유시설에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예비비를 확보, 오는 29일까지 미리 지급할 예정이며 공공시설 사업비는 중앙과 도의 사업비 배분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해 복구를 시작, 빠른 시일 내 마무리 할 방침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매진하겠다”며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오성수), 구례섬지아이쿱생협(이사장 이선주)이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억원 상당의 구례사랑상품권과 식사권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수해복구로 힘든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원된 구례사랑상품권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섬진강, 서시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1807억원 규모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장형문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작년에 이어 ‘대한민국 SNS 대상’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며, 지난 9월 25일 각 부분 수상 명단을 발표하였다. 구례군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해왔으며, 매체별 특성과 연령층을 고려하여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발생한 최악의 수해 피해 당시, 군 SNS와 ‘구례군 SNS 서포터즈’간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지역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인해 SNS를 통한 구례군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구례군만의 특색 있는 감성과 활발한 소통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