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윤영일, 정재봉, 공병철, 강한솔, 국강현 의원이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오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여식은 7일 오전 광주 동구 컬쳐호텔 람에서 열렸으며, 이날 ▲윤영일 의원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정재봉, 공병철, 강한솔, 국강현 의원 등 4명은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윤영일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시민안전위원장으로서 현장중심형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써왔다. 정재봉 의원은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초선의원임에도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세밀한 분석으로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재선의원인 공병철 의원은 초선의원들로만 구성된 경제복지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7일부터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광산구를 비롯한 광주 5개 자치구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올해 50명에게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2005년 6월 16일 이전 출생자) 지원 대상보다 신청이 많으면 소득 기준, 중증도,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9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보조금24(모바일도 가능)’에서 받는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광산구 교육도서관과를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35만 원의 ‘평생교육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카드는 지역농협 등에서 수령해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 2,900여 개소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으로 2024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의 도로점용료 감면 시행 협조 요청에 따라 광산구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했다. 2024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 대상 중 4,771건에 대해 25%인 9억 8,000만 원을 감면한다. 대상은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고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 점용허가를 받은 경우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사업장의 경우, 별도의 신청을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소 출입을 위한 차량 진출입로에 대해 추가로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도로점용료 감면과 함께 부과 시기를 6월까지 3개월 유예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25%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도로점용료는 자동이체, 위택스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CD/ATM(현금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로 납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 앞에서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4일 ‘2024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청소년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광산구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열화상카메라로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의 안전 상태를 살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무인기(드론)로 산월배수문 안전 점검을 한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2024년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후‧고위험시설 122개소에 대해 분야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월곡2동(동장 이재은)이 내‧외국인이 함께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곡2동은 5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지역 이주배경‧한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세계시민학당을 열었다. 아이들이 문화‧언어적 차이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 민태홍 월드드림랜드 대표가 사업을 후원했다. 교육 과정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주민이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러시아어 교육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매주 1회 러시아어 교육과 문화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한 차례는 요리교실, 고려인마을 탐방 등 체험형 교육을 운영한다. 또 8일부턴 광산구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성인 외국인주민에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선주민이주민 배움교실’을 연다. 배움교실은 고려인마을 인근에 있는 교육시설인 사랑의 배움터(산정로 33-9)와 협력해 11월까지 주 1회, 주말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시민학당, 배움교실 모두 ‘이중언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각 동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2동은 지난 3일 광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시설에 입소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억하고 감사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혜숲어린이집 아이들의 율동, ‘킹하모니’ 합주단의 연주 등 공연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헌정 편지 ’낭독이 진행됐다. 지혜숲어린이집이 수제 쿠키, 두유 등으로 구성해 준비한 ‘정성가득 행복꾸러미’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1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보조식품 등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첨단1동은 지역주민과 골목상권의 협업으로 매월 돌봄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선한식당’을 통해 보훈‧참전유공자를 위한 ‘밥상 나눔’을 진행했다. 네 번째 ‘선한식당’으로 참여한 예향정 광주첨단점과 함께 지난 3일 지역 보훈‧참전유공자 30여 명을 초청, 주메뉴인 두뤼기 쌈밥세트를 대접한 것. 이와 관련, ‘선한식당’은 첨단1동 지사협과 첨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가 5일 첫 회의를 열어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한윤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조영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강한솔·공병철·국강현·김명숙·김영선·박미옥·윤혜영·정재봉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윤희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 지구적인 과제’로, 탄소중립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기후변화로 당면하게 된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특위는 광산구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45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도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의회 차원에서 정책을 구체화하고 올바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생활력 종합대책의 하나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골목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 참여 민생활력 정책으로는 △‘꽃피는 민생의 날(직원 한마음의 날)’ △골목상권에 생기를 전하는 ‘상생 점심 여행’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직자 광산기행’ 등이 있다. ‘상생 점심 여행’은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심을 하며 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5월부터 상당수 부서가 ‘상생 점심 여행’에 참여한 가운데, 상인들은 “점심시간 공직자들이 상권을 찾아줘 골목이 북적북적하고 모처럼 활기가 도는 것 같다”며 “급등하는 물가와 얼어붙은 소비 심리로 어려운 시기 지역 상권을 위한 지원 노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부터 연말까지 국‧소 단위로 권역별 골목상권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부턴 공직자들이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공직자 광산기행’을 운영한다. 11월까지 4인 이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건강 개선 및 걷기 생활 실천을 높이기 위해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오후 1시부터 트레일 워킹 아카데미 대표인 김주희 강사의 바르게 걷기 이론,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트레이닝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오는 14일까지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서구는 향후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해 역량 있는 걷기 지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바르게 걷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에 관심을 가져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걷기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부터‘맨발로 청춘학교’를 통해 맨발걷기 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맨발걷기 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지도자를 배출하고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음주운전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경찰 공무원 출신의 박정호 서구 감사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경험을 통한 음주운전 사례,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특수고글을 착용해 음주운전 가상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음주 위험성을 체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디지털 성범죄, 피싱범죄 등 사이버 신종 범죄 사례와 갑질 예방,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정호 감사담당관은 “음주운전은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주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고 무고한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도 있는 심각한 범죄 행위다”며 “직원들 모두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 주민들이 신뢰하는 청렴서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전라북도 고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의 김한서 선수는 +73kg급 결승전에서 올해 첫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강현주 선수는 –46kg급에 출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결과 올해 첫 금메달을 얻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8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대회가 없는 동안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 태권도 교실에 참여하는 등 태권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