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센터 조감도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2020년 7월 준공을 앞둔 광양시 청년센터의 명칭을 ‘광양청년꿈터’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광양시 청년센터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20명이 참여해 145건을 접수했다. 시는 발음과 암기 용이성, 타지역 청년센터 명칭과 중복여부, 친근한 느낌 등을 고려하여 1, 2차 자체심사를 거쳐 10건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공무원과 청년단체 회원들에게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6월 30일 열린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광양청년꿈터’는 청년이 자립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이라는 뜻으로 공무원과 청년층에서 두루 지지를 받았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청년대로’는 ‘말하는대로’의 노래가사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을 응원하며, 넓은 대로에 광양 청년들이 우뚝 서서 사회의 중심이 되자는 뜻이다. 또한 장려상으로 선정된 ‘마로마루’는 광양의 옛 이름인 마로와 가장 높고 뛰어남을 의미하는 마루의 합성어로 청년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심사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만, 김동철)는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와 월등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반찬 6종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9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각 마을별로 위원이 있어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물품 지원 등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있는 월등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미래의 소중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용품 꾸러미와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 김동철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금이라도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고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나누며 함께 돌보는 따뜻한 월등면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만 순천시 월등면장은 “농번기 철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중물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는 최근 광주,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시내버스, 택시 종사자를 비롯한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2일부터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로 시내버스, 택시 운수 종사자와 탑승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 운수회사에 과징금 120만원이 부과 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탑승이 제한되고, 마스크를 벗는 행위도 금지된다. 만약,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방역, 검사, 치료 등 소요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단 24개월 미만의 유아, 도움 없이 마스크를 제거하기 어려운 사람, 건강상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심히 어려운 사람 등은 의무화 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이번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산지를 비롯한 토지의 불법개발행위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감사실에 불법행위감찰팀을 신설하고, 6월 30일자로 산지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신설된 불법행위감찰팀(팀장, 팀원 2명)은 농지와 임야등 지목별 관리부서의 불법 개발행위 단속업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와 관련된 직무감찰·조사·처리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시민들이 7월 1일 이후 산림(사유지, 공유지) 훼손, 불법 전용 등의 행위를 신고해 사법적 처벌이 이루어 질 경우, 연간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민선7기의 시정 철학으로 추진 중인 유니버셜디자인 도시는 하늘, 땅, 물의 생태계를 잘 보존해 사람, 자연,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이번 불법행위감찰팀의 신설은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순천시관계자는 “산지 불법개발행위의 경우에 실질적 원상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거나 장기간에 걸쳐 많은 복구비용이 소요되고, 공무원들의 사후 단속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효과적인 단속업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대통령 께서, 이 나라 부동산 투기성 보유자에 대해 세금을 많이 부과해서 내가 살고 있는 보금자리 집 그 외에는 들고 있는 어깨가 무겁도록 하여 집 없는 서민들의 고통을 같이 하고, 우리사회의 불평등한 부 의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 주실 모양이다, 본지 기자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무관들의 발표나 전 정권들의 부동산 정책시행에 있어, 한마디로 또 요란스런 말 소동만 피우다 말 것 이라며 나홀로 비판해 왔었다, 여기서 나홀로 비판 이란, 지역사회의 여론이 지역언론에 그치고 중앙정치의 관련자들에게는 귓전에도 닿지 않는 한국 언론의 공정하지 못한 언론매체 전달 시스템 보완이 전혀 갖춰져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의 대안으로 유튜버가 극성이랄 정도로 너도 나도 작은 화상 언론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반면에 극히 과장되고 조횟수 올리기에 가짜가 판치는 꼴로 변해 간다는 소비자들의 눈총도 적잖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다주택 보유자에게 무거운 세금 부과 하겠다” 급격한 부동산 급등에 대해 김영미 국토부장관에게 주택 공급을 늘려가고,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무거운 세금을 물려 앞으로 부동산 투기세력을 철저하게 지속적으로 막아 내겠다는 것이다,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는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6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6명, 5급 11명, 6급 15명, 7급 20명, 8급 30명 등 총 82명이 승진했고, 318명이 전보됐다. 국장급 승진인사의 경우 경력과 연령을 우선 고려하여 조직안정과 향후 인사숨통을 틔우는 데 방점을 뒀고, 소수직렬인 사회복지와 시설직도 1명씩 배려했다. 과장급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업무성과와 연령을 배려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11명의 승진자 중 여성도 4명이 포함됐고 사회복지, 보건, 공업, 시설, 환경연구관 등 다양한 소수직렬도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인 이번인사는 젊은 과장들을 전면 배치해 후반기 생태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 준비, 스카이큐브 인수, 코로나19 대응 등 민선7기 후반기 역점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코로나 시국을 잘 극복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한 것도 특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장급 인사는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뒀고, 과장급 인사는 새로운 변화와 분위기를 쇄신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을 잘 매듭짓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의 주택가격의 범위를 3억 원 이하에서 6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신혼부부 주택면적 제한을 없앴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적용해 주택 구입가격을 상향하고 신혼부부 주택면적 기준을 삭제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사업 신청 기간도 오는 9월 29일까지 연장했다. 대출이자 지원규모는 최장 3년간 최대 540만 원이며, 대출 잔액에 따라 월 5만 원에서 최고 15만 원까지 이자를 지급한다. 사업 대상은 여수시 거주자로 2019년 12월부터 올해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이다. 신혼부부는 결혼한 지 7년 이하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이고, 그중 막내가 만 12세 이하여야 한다. 1가구 다주택 소유자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주거급여 등을 지원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도로시설 포함 199개소를 7. 1.자로 자동 실효했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20년이 지날 때까지 해당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시설 결정 효력이 상실되는 제도로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여수시는 그동안 재정여건 및 긴급성 등을 고려, 투자 우선순위를 정해 필수적인 기반시설은 적극 추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선 해제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장기미집행 시설 해소에 노력해왔다. 특히 자동으로 실효되는 도시계획시설 중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무선산, 자산 ‧ 돌산공원 등 도시공원의 90%인 5.8㎢는 존치해 시민의 행복권을 지키기로 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여수시의 도시계획시설은 총 3천552개소로 집행률은 84%다.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724개소 중 일몰제 적용으로 금회 실효된 시설은 199개소이다. 시설별로는 도로 183개소, 주차장 1개소, 교통광장 3개소, 공원 4개소, 수도공급설비 4개소, 학교 2개소, 장사시설 1개소, 폐기물처리시설 1개소이다. 여수시는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지난 2년은 우리 시 미래비전을 수립해서 시정운영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하였다면, 남은 2년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역점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시민 행복과 자부심을 높여 나가겠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아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권 시장은 시민 행복과 여수의 미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전반기를 돌아봤다. 여수 발전을 견인할 도시발전전략을 담은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과 2035 도시기본계획, 2030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섬섬여수’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해 여수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시정의 기틀을 확고히 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93개 공약의 체계적인 이행으로 2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도 이뤘다. 전반기 시정의 주요 성과로는 여수밤바다의 아이콘인 낭만포차를 이전해 해양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화양~적금 해상교량 개통과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이 예타 면제로 가속도가 붙으며 11개 다리 연결 계획이 한 발 성큼 다가온 점을 꼽았다. 1조 5천억 규모의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경찰, 광양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합동으로 학대우려가정(40가구)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또 아동학대는 조기발견 및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사전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신고의무자의 적극적인 관심 유도를 위해 경찰서장 서한문을 어린이집, 유치원에 발송하였으며,‘아동학대 예방은 당신의 따뜻한 관심입니다’문구의 스티커를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및 택시 등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했다. 서한문 및 자체 제작 스티커 등 모든 홍보물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고 이를 스캔하면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홈페이지 내 학대의 정의 및 예방영상이 게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이벤트 진행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현식 서장은 “아동학대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리가 무관심한 사이 심각한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어 신고의무자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며 경찰 또한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화, 김상희)에서는 지난 1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3세대에 장어탕, 멸치볶음, 얼가리 김치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각 세대를 찾아 전달했다. 지난해 ‘따순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된 ‘취약계층 반찬나눔’은 올해부터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체 재원을 마련해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순천형 권분운동’에 서면지역 주민과 자생단체들이 힘을 모아 만든 권분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희 위원장은“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따뜻한 서면만들기를 위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서면장은“반찬만 전달하지 않고 복지 사각 지대에서 힘겨워 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촘촘히 안부를 살펴,주민이 행복한 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 조곡동 금강메트로빌 아파트 주민들은 주말이면 함께 모여 봉화산둘레길로 향한다. 올해 6월부터 금강메트로빌 아파트는 이웃들과 함께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월 27일 첫 플로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입구에서 출발해 봉화산 둘레길 구간을 걸으며 곳곳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웠다.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하고 처음 만난 이웃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올해 조곡동 금강메트로빌 아파트는 슛돌이 축구교실, 1박 2일 가족 캠프, 영화 상영, 금강 운동회를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 간 교류할 수 있는 활동들을 연초부터 논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나갔고, 이를 아파트 전 주민들이 알 수 있게 홍보하였다. 각 사업별로 분과를 만들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들 손길이 닿지 않는 일이 없다. 주민들의 소망은 ‘함께 하는 주민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이웃을 좀 더 알아가는 것’이다. 또한 올해 순천시가 개최하는 아파트 공동체 경진대회에서 1등을 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가지고 있다. 순천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