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8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7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발족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코엑스 아셈블룸홀에서 여수시를 포함해 8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 참여했다. 이날 여수시는 범지구적 환경문제인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더불어 권오봉 여수시장은 함께 참석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에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서 꼭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고, 함께한 모든 참석자가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모두발언에서 COP28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돼야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발족식에서는 참여 지자체장이 다함께 탄소중립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탄소중립, 지방정부가 앞장섭니다!'라는 메시지의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날 여수시는 여수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에 대해 우수
광양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보유 중인 소방시설 점검 장비를 관계인에게 무료 대여해 자체점검을 정착화하고 소규모 건축물의 소방시설 가동상태를 높이고자 ‘소방시설 안전관리 콜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점검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운영규모가 작은 대상들은 자제점검에 필요한 점검 장비를 갖추기가 힘들어, 그동안 관계인은 작동기능점검을 육안점검에 의존하고 구매 비용 부담으로 소방시설 점검 장비의 사용이 어려웠다. 소방서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소방특별조사용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현재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는 광양소방서 4개 안전센터(중마, 광양, 금호, 광영)에서 운영한다.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전화로 상담 및 신청을 하고, 센터를 방문해 사용법을 교육받은 뒤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장비는 열ㆍ연기감지기와 방수압력측정계, 전류ㆍ전압 측정계, 절연저항계, 음량계 등 5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사진제공=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우뢰징검다리봉사단(회장 양성모)에서는 2020년 7월 7일 (화)11:00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복삼계탕 과 김치류 각각 100인분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전복삼계탕 100인분은 우뢰징검다리봉사단 회원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누고자 만들었으며,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광양YWCA 경로식당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지정기탁 되어 제공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우뢰징검다리봉사단 양성모 회장은 “다음주 목욕일이면 삼복중 초복으로 주변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견뎌 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인 전복삼계탕을 후원하게 되었다.” 며 “올 여름은 무더위와 코로나19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전복삼계탕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실천하여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뢰징검다리 봉사단은 지난 5월 19일과 28일에도 장어탕100인분과 김치140kg를 담가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항상 따뜻한 마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투자유치에 집중하기 위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투자유치1부 직원 10여 명이 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미리 준비한 장미 한송이와 간식을 나눠줬으며, 직원들이 앞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인 ‘소통과 협업’, ‘동료 존중’, ‘효율적인 업무 수행’, '일과 삶의 균형', ‘청렴 생활화’,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실천 다짐문을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기념품을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장미꽃과 쌀로 만든 수박떡바를 직원들에게 선물하여 어려운 농가도 돕고 지친 직원들도 위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치렀다. 한편, 김갑섭 청장은 “최근 전남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었으니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직원들에게 당부 하고, 청장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 소통함으로써 우리 청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7월 6일자로 시내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청정 지역인 여수에서도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여수시에서는 앞선 5월 26일부터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탑승객의 승차 거부를 운전자의 판단에 따르도록 해왔다. 그러나 서울‧제주 등에서 승차거부 당한 마스크 미착용 탑승자와 운수 종사자 간의 실랑이로 입건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여름철 무더위로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빈번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계도 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로 1주일간이다. 마스크 미착용 탑승객이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일체의 방역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더위로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성숙한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전국 각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9개소에 대해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조리기구 및 과일‧채소류의 살균‧소독 이행 여부 ▲보존식(150g이상) 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 및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이용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중한 사항은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며, “식중독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급식시설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관심을 갖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광양 농·특산물 꾸러미와 가공제품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꾸러미 세트는 광양원예농협과 광양농협, 광양시 농·특산물 가공업체가 함께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식재료로 준비했다. 꾸러미 세트는 △삼겹살과 쌈 채소로 구성한 ‘정성 꾸러미’ △전복, 수삼, 토종닭이 들어간 ‘몸보신 꾸러미’ △미역, 멸치, 김 등으로 구성한 ‘건어물 실속 꾸러미’ 세트로 각 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친환경 유기농 쌀, 표고버섯 세트, 파프리카, 매실청 등 농·특산물 가공제품도 판매 중이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남도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꾸러미 세트와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광양시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은 코로나19로 집행하지 못한 학교 무상 급식비를 학생과 학부모 19만 명에게 4만 포인트씩 총 75억여 원을 지급하여 7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시청사 1층 민원인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청사 1층 화장실은 설치된 지 20년이 넘어 위생환경이 열악하고 시설물도 노후돼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정비된 화장실은 1억여 원의 사업비로 환기설비와 노후배관, 내부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고 냉·난방기 설치, 수전과 비데교체,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조명 설치, 내부 조경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여성 이용자를 위한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위생용품 무료 배부함과 안심벨 설치, 화장실 칸막이 틈 축소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봉열 회계과장은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부동산투기를 막고 갭투자자를 차단하고, 이들에게 보유세 상상을 초월한 무겁고 무서운 세금환수 조치, 이런것들만 착실히 정부가 처음 공약한 대로만 했더라면 지금쯤 수도권 지방 할것없이 아파트값 과열 현상은 없었을껏, 무거운 세금을 양어깨에 짊어지고 수채씩 고통를 감수할 위인들이 없기 때문이다, 공영방송 부동산전문가 집단의 패널들 발언에 대한 철저한 검증, 이런 모든 것들이 살기좋은 우리나라 국민간 계층간 갈등을 조장하고 상대성 빈곤을 유발해온 집단이고 주범 입니다, 오늘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최근 부동산투기 과열을 막고 부동산 투기로 인해 불로소득 세력이 발붙히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당초 약속이 물거품이 되여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부가 부동산투기를 막겠다고 했고 1가구 2주택 이상자들, 즉 갭투자자들이 많게는 1천6백59채 를 보유 했다는 사실, 이러한 갭투자자들이 추가 아파트를 매몰로 내놓지 않고 정부의 임대사업자 전환으로 탈출구를 통해 세금을 피해 갈수 있게 도와 준 꼴이 되였다는 것, 아마 정부 당국자도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살펴본 일반 국민들은, 정부가 찔끔찔끔 "보유세,에 세금을 부과하고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6일 21시 해외입국자 29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다행히 여수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확진자는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17시경 여천역에 도착,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여수시가 마련한 임시격리시설에 입소하던 중 6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판정 즉시 확진자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확진자가 머문 임시격리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항공기내와 열차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여수에서는 지난 2월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한 대구거주자와 대구거주자와 3월해외입국자 두명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확진자 발생이다. 한편 여수시는 해외입국자의 감염사례가 증가하던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해외 입국자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광명역에서 KTX 특별실에 탑승해 여수엑스포역‧여천역에 내리면 시에서 준비한 차량을 통해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황재우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목표로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립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이 지난 7월 3일 설립 3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지난 3년 동안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보육사업에 앞장서 많은 성과를 남겼다. ◇ 선도적 보육사업으로 독보적인 전문성 확보 재단은 지난 3년간 53개 보육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지자체 각종 평가에서 선도적 보육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표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 예방시스템 ‘쏙쏙이 띵동카’ 사업은 2018년 전국 최초로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힘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이후 「도로교통법」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전국을 선도하는 사업이 됐다. 또한 △광양형 0, 1세 아이 전용 어린이집 운영 △우리 아이 신학기 축하금 지원 △졸업사진비 지원 △질병 감염아동 무료돌봄 서비스 △다자녀 및 저소득 아동 특별활동비 및 현장학습비 지원 △영유아 희망나래 프로젝트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사
광양경제청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7월 6일 광양경제청 대회의실에서 집단급식소 종사자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EFZ내 집단급식소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를 초빙하여 ▲ 식중독의 이해, ▲ 식중독 발생현황 및 발생사례, ▲ 집단급식소 관련 주요 규정 등을 교육했다. GFEZ 내에는 28개소의 집단급식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체 21개소, 보육시설 6개소, 의료기관 1개소가 있다. 그 중 기업체에 급식소를 이용하는 근로자는 1회 최대 급식인원은 5천여명에 이른다. 집단급식소 내 영양사나 조리사는 정기적으로 식품 위생 교육을 받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반해, 음식물을 직접 조리하고 배식까지 담당하고 있는 조리원들에게는 식품위생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광양경제청은 여름철 식중독 및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및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산업체에 영향을 미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