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은 7월 14일 진상면 내금마을(국지도 58호선) 법면 붕괴현장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장마전선 북상으로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발생한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으며, 복구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재난행정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 제로이다”며, “책임있는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후 집중호우 시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올해부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시민들과의 보다 긴밀하게 의견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도시 테이블’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도시 테이블’ 사업은 문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다양한 시민모임에 참여해 문화도시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시민이 바라는 문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사업이다. 8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골약동, 옥룡면, 옥곡면, 광영동 주민 모임과 초등학교 자모회, 수공예 회원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10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테이블에서는 마을의 전통과 풍습, 자랑거리부터 마을 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폭넓은 문화 이야기와 문화도시 사업, 부서연계 협력사업, 중간지원조직 연계 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문화도시 테이블 사업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아 오는 8월부터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성공적인 문화도시 광양을 조성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 6개 기관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간지원조직은 문화도시사업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햇살광양마을 지원센터, 관광두레 총 6센터이다. 각 센터는 ▲도시자원 발굴·콘텐츠 개발 및 효과적인 공간 활용 ▲지속가능한 시민(주민) 인적 자원 발굴 및 양성 ▲상호 간 조직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 4개 분야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센터는 지난해부터 워크숍 등 활발한 정보 교류와 사업지원, 공동사업 발굴, 통합형 운영모델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중간지원조직과 협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박시훈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간지원조직 간 문화예술,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농촌활력,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으로 광양시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의 독서 생활 활성화와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One City One Book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One City One Book은 순천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소통하자는 취지의 공동체 독서운동으로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지며, 지정도서로는 초등부에 오하림 작가의 ‘순재와 키완’, 중고등부는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일반(비문학)부는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 일반(문학)부는 황정은 작가의 ‘디디의 우산’이 각각 선정됐다. 응모 희망자는 지정도서를 읽은 후 9월 27일까지 독서감상문을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은 부문별 3명, 단체 2곳을 선정해 순청시장상 또는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 중 우수작은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061-749-6698) 또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순천시민은 누구나 ▶대중교통,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마스크 미착용, ▶집합제한·금지 미준수 등 방역수칙 위반, ▶자격격리 무단이탈 행위, ▶방문판매 모임 행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을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의 ‘코로나19 신고’탭에 신고내용을 작성하고 사진이나 동영상 등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신고할 수 있다. 순천시는 이번 방역수칙 위반행위 주민신고제도가 시민의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에 기여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방역의 주체”라고 하면서,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 영상로고 한국기자협회가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故 박원순 시장 빈소를 방문했다가 나오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턱밑까지 마이크를 드리밀며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자들에게 노려보며 불편한 심기를 혼잣말로 표현 한다는 게 기자들로부터 공분을 사게 된 것이다, 이날 기자들은, 박 시장 성추문 건 입장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 대표가 격노 하면서, “그러는게 아니다” 지금은 상중이다, 라며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는 과정에서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느냐”는 식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던 것이다, 이를 두고, 한국기자협회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맞다, 기자도 불쾌 했다는 항의의 표시다, 그럼에도 이 대표가 故 박원순 시장과 각별함이 있고 또한 같은 민주 투사로 함께 해온 진정한 이 나라 민주발전에 이바지 했던 동지이자 진보의 아이콘 이였던, 그런 소중한 분을 잃었다는 슬픔은, 이해찬 대표가 아니였다 해도, 충분히 불쾌감을 들어 낼 수 있었던게 아니냐는 중론이 적지 않다, 故 박원순 시장은, 평생 시민사회 활동과 자신의 영달을 뿌리치고 검사 자리를 떠나 인권변호사로서 소외받은 민중들로부터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주말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0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진행된 2020 업무추진상황 보고는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첫 의사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부서의 상반기 업무 성과와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었다. 순천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위를 살피는 것이 먼저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업무보고를 중단하는 한편, 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들도 해당 지역구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예상 지역을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진력했다. 피해 지역을 둘러본 허유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께서 고통 받고 있는 이때, 폭우로 인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3일 13시까지 순천시 누적 평균 강우량은 165㎜로, 최고 183㎜(별량면), 최저 127㎜(송광면)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청(시장 권오봉) 육상팀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서 3개의 메달(금1·은2)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진민섭은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60을 넘어 5m20의 한두현(국군체육부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진민섭은 5m40을 1차 시기에 넘어 우승을 확정했다. 이어 5m60을 넘은 뒤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5m80보다 1㎝ 높은 5m81에 도전했으나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20km 경보에서는 이세하가 1시간 42분 14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높이뛰기에서 김은정이 1m65c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악조건에도 선수들이 끊임없이 훈련한 노력이 헛되지 않아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홍보관’ 형태로 영업 중인 3개소를 포함한 전체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방문판매업체는 지난달 23일 정부에서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의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지만, 최근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게 됐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상품설명회, 교육, 세미나 등 명칭을 불문하고 방문판매업체가 판매‧홍보를 목적으로 사람을 모이게 하는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여수시는 전수조사 결과 파악된 78개 방문판매업체와 미등록‧미신고 업체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집합금지 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반은 방문판매업체가 판매 홍보를 목적으로 여러 사람을 집합시키는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전자출입명부 등록, 소독제 비치·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시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방문판매업체 적발 시 고발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반한 업체는 ‘감염병예방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문수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외부 경관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문수지구는 1986년 IBRD차관으로 조성된 노후주택단지다. 시는 2018년 공모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의 실현타당성 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 12월 30일 활성화계획을 고시했다. 지난달까지 집수리 수요조사 및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해 왔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집수리 사업은 1,000만원 한도에서 자부담 1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현재까지 약 450여 세대가 신청했다. 주택 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까지 옥상방수, 외벽, 창호, 대문, 담장 보수를 추진한다. 시는 이에 앞서 뉴딜사업과 연계해 224억 원을 들여 올해 안에 소방도로 개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물 철거를 완료하고,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관로 매설을 추진 중에 있다. 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2차로의 차도와 노면주차장 312면을 확보해 주택단지 내 교통 체증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수시는 편입토지 보상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어울림센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10일 교육생과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기초반 5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농식품 트렌드, 농식품 가공 기초, 농식품 가공 창업전략, 식품위생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기초반 수료자는 다음 단계인 심화반 교육을 마치면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하반기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심화반 과정과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체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의 가공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는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식품 가공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는 2017년 11월 준공되어 44종의 가공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을 원하는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현재 광양시는 ‘태양을 품은 광양농부’라는 가공센터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당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허석 순천시장은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긴급점검하고 피해수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허석 시장은 예정된 주요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지역을 긴급점검하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조속한 응급복구가 이루어져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180mm의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하천수위가 상승해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천제방이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침수된 도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허석 시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