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로 우울감 증가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은 시청 행복민원실, 수요일은 여서청사 민원실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상담을 통해 우울, 자살사고, 불안, 알코올 및 기타 중독 등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스트레스 측정기로 현재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도 측정해 볼 수 있다. 시는 노인우울증 및 자살행동척도, 자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상담‧치료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이동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검사와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을 한 후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1-659-425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을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로고젝터(그림자조명)를 활용한 홍보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에 힘쓰고 있으며,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돌산공원, 장군도, 경도 등 여수밤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로 꼽히는 여수 남산공원 2단계 사업이 지난달 25일 착공했다. 여수 예암산에 조성하고 있는 남산공원은 2015년 3월부터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공사를 시작, 2017년에 공원 진입도로 427m와 주차장 100면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본격적인 공원을 조성하는 남산공원 2단계 사업을 시민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해 ‘자연형 도심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107억 원을 들여 4만 2,480㎡에 명상의 숲 등 공원을 조성하고, 남산북1길에서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291m의 도로 개설과, 1,822m의 산책로 16곳을 개설할 계획이다. 잔디광장과 전망데크, 야외미술전시장과 암석원 등도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남산공원을 자연과 아름다운 조망이 어우러진 시민들의 휴식처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단계 사업에 앞서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관광형’으로의 개발과 시민의 휴식공간인 ‘자연형’으로의 보존이라는 기로에서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 주민자치회협의회(회장 육기원)는 15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외서면 외 7개 주민자치회 회장 및 간사, 관계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주민총회, 마을계획 수립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주민자치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시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활동, 순천형 나눔운동인 ‘권분운동’에 동참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왔다. 주민자치회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만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개인 간격 확보, 회의장 소독, 수시 환기 등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육기원 협의회장은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부득이 주민총회 등 당면한 현안 논의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며 “차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두례) 주관으로 2021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제2회 중앙동 주민총회’가 중앙동 천태만상창조센터에서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소병철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원과 이복남 의원, 자매결연동인 통영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김순효 회장이 축하영상을 보내와 언택트 형식으로 축하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권역별 50명 이내로 투표인수를 제한하고 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작은 공연과 함께 참석자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등 철저한 통제 속에서 이루어졌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4일,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7주 동안 총 6회의 워크숍과 1회의 동네 둘러보기를 통해 17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사업은 순천시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날 주민총회에 상정되었고, 주민투표를 통해‘중앙동민 화합 천태만상 마을축제’등 9건에 1억1천만원의 예산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주민총회 과정은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로 실시
순천보건소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 ‘ICT활용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순천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원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보건소 의사,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전문인력팀을 편성해 어르신들의 운동량, 혈압·혈당 등을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와 비대면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광양소방서는 지난 10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옥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 설계지원을 위한 소방관이 함께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이란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이 있는 직업을 선택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소방관이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하기 위하여 실습체험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소개ㆍ진로 안내 ▲방화복ㆍ공기호흡기 착용 ▲ 소방제복 입어보기 ▲무전기 사용을 통한 상황전파 훈련 등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소방관 체험 등 진로탐색 기회 제공 등을 제공했다.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찾아온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화재진압 복장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해 본 후 굉장히 무거워서 키가 클 수 없겠다."며 웃음을 자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학생들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소방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사명과 제복공무원의 직업세계 소개로 자연스럽게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의 지식재산 권리화·사업화를 위해 ‘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국내특허 10건(건당 130만 원), 상표 11건(건당 25만 원), 디자인 9건(35만 원), 해외특허 2건(건당 300만 원) 총 32건에 대한 권리화를 지원한다. 또한, 특허권을 보유 중인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하고 맞춤형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지식재산 사업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상표·디자인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은 광양시 지역경제과(☎061-797-3356) 또는 전남지식재산센터(☎061-242-8591)로 연락하면 된다. 임채기 지역경제과장은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출원과 사업화를 지원해 매출증대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4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7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성불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 ▲와우생태호수공원 인공폭포 재가동 준비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사업은 취약하고 소외된 농촌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역량강화 지원으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마을 주민들은 “하조마을 회관 신축과 위험지역 가드레일 설치 등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공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민들께서도 사업이 잘 진행되어 농촌의 표본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답했다. 이어 성불계곡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앞으로 무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양시 육
여운환 (주) 임팩트광주명품백화점 회장 / 코로나 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작가 문화재단에 지정기부,광주광역시 ‘아름다운 컨벤션’ 여운환 대표가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거장 이이남 작가를 지정해 광주문화재단에 7,000만원을 지정기부해 화재가 되고 있다, 여 대표는 이작가가 ‘2020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알고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고 했다,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작가의 창작을 돕는 후원자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했다, 또한 주식회사 럭셔리몰 ,임팩트 광주명품백화점 “여경구” 대표도 지난번 광주문화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 했었다, 이이남 작가의 작품은 광주를 들어서는 관문인 광주톨게이트 상부에 ‘무등의 빛’ 이라는 작품을 설치하였고 앞으로 지정기부로 인해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져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주문화재단에 통큰 기부를 결정한 ‘광주아름다운 컨벤션’ 여운환 대표는, 지역 작가의 창작 활동이 지역예술문화에 관심과 애정이 깊어지면서 “우리가 이렇게 문화를 누리고 혜택을 받고 있는데, 먼가 도움을 줄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기부를 결심했다” 고 소회를 밝혔다, 광주문화재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웅천 장도 예술의 숲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 GS칼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14일 여수 웅천 장도 다목적 전시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GS칼텍스 김기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도를 남도의 섬과 숲,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예술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컨셉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6억 원 포함 총 52억 원을 들여 9만2,865㎡에 예술광장, 긴 섬 오션뷰, 샘터정원숲 등이 조성된다.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방문객들이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바다‧하늘‧섬‧숲 등 청정 블루자원을 활용, 남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숲 조성을 위해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 후에는 기념식수와 현장시찰도 이어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장도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햄버거병 등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교육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합동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집 등의 보존식 보관 및 위생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 도시락 제조업소, 게장취급업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으로 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오염도측정기를 통한 전반적인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최근 경기도 소재 유치원에서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어린이들이 신장투석 치료까지 받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과거 미국의 어린이들이 햄버거의 덜 익힌 소고기 패티 섭취로 집단 발생한 사례가 있어 햄버거병으로 불리게 되었으나, 실제로는 오염된 우유, 생과일과 채소, 식수 등으로 인해 발생한 사례가 더 많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 조리 및 식사 전 30초 이상 손씻기 ▶ 육류 등 충분히 익혀먹기 ▶ 과일‧채소류는 소독액에 5분 이상 담그고 흐르는 물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처리 지연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물자원화시설 보수와 점검 등에 총력을 쏟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일 90톤을 처리하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지난 4월부터 음식물 반입 호퍼 및 스크류 컨베이어 등의 설비 교체와 함께 고장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수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최선의 방법은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라 보고 세대별로 배출량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사업을 공동주택에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9년 46대에 이어 올해 200대 추가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면서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는 소포장 식재료 구입하기, 부피가 큰 채소류나 수박 등의 폐기물은 잘게 잘라 배출하기 ▲음식점에서는 먹다 남은 음식 싸오기,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하기 등 생활 속 자발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악취와 해충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