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이하‘하동사무소’)에서는 하동군과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하여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계류 전문 전시회로서 기계산업 마케팅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대응해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개최될 예정으로 약 120개 업체가 참가해 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금속가공기기, 측정기, 로봇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지원제도 안내와 함께 대송산단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집중유치업종 및 첨단업종의 경우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를 적극 설명하여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한편,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송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기존의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분야에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비유전자 변형(Non-GMO) 식재료 공급을 관내 동지역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하면서 여수시 보육시설 및 초‧중‧고 전체 학교에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11개교 6,800여 명의 동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자체 예산 1억여 원을 추경에 확보해 120일간 학교급식 Non-GMO 식재료 구입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간장, 된장, 두부, 식용유, 옥수수콘 5개 품목이며, 국내산 농산물을 100% 원료로 사용한 Non-GMO 식재료를 여수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 원칙은 여수산 및 도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품을 우선 사용하되, 원료 부족으로 식재료 충당이 어려울 경우에 한해 타 시도산 가공품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 및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추진해 식재료의 질 강화와 안전성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금번 조치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속까지 건강한 Non-GMO 식재료를 전 학교에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난과 생활고를 겪는 관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5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난이 가중된 학원과 교습소의 매출을 보전해 폐원을 막기 위해 내린 조치다. 시는 약 690여개 업소가 생활안정 자금 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올 3월 22일 기준으로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원 교습소 대표자로, ‘3월 22일까지 여수교육지원청에 등록되어 운영 중인 시설’이나 ‘3월 22까지 여수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시설 중 3월 22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휴‧폐업한 시설’이다. 3월 23일 이후 신규 등록된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이며,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해당 권역별 신청 요일에 맞춰 진남체육관 내 행복교육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신청서, 학원교습소 운영 등록 증명서 사본, 대표자 통장 사본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7월 17일 민선7기 시정 운영 동력 확보를 위해 ‘국고 건의 및 공모·시상사업,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 현안사업은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2,000억 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110억 원) ▲국립과학관 건립사업(385억 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300억 원)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300억 원) ▲철강사업 재도약 기술개발 예타 사업(200억 원) 등이다. 상반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49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64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46억 원) 등 62건의 667억 원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477억 원을 상향 확보해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은 127개 공약 138개 사업으로 (가칭)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5대 핵심공약 7개, 아이행복·청년희망 등 4대 행복공약 11개, 6대 분야별 공약 120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로는 미래도시 15개, 산업·경제 23개, 복지 19개, 농어촌 21개, 녹색·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볼링팀에 이어 진행된 교육은 최근 스포츠 폭력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재필 감독과 강성기 코치, 선수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의 유형과 처벌 기준, 예방법, 피해가 발생할 경우 초기대응법과 긴급조치, 사건조사, 사후관리 등의 대응 절차를 배우고 1:1 상담을 실시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성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폭력 근절을 위해 선수단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팀별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했으며, 선수단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모든 시민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배출 예약제를 통해 배출 수수료 없이 수거 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펌프나 코일, 외장재 등의 훼손이 없는 온전한 상태의 제품일 경우 신청 가능하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제품은 단일 수거하며, 소형가전제품인 전기밥솥, 다리미, 청소기, 프린터 등은 5개 이상을 모아야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대형가전제품 배출을 원하는 시민은 폐가전무상배출예약시스템 홈페이지(15990903.or.kr)나 전화(☎1599-090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수근 환경미화팀장은 “시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대형폐기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배출 수수료 부담과 무거운 폐가전을 수거 장소로 옮기는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 광양발명교육센터(광영초등학교 내)에서 지역 내 초·중등생 대상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발명특허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명특허 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발명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5~6학년 22명, 중학교 1~2학년 12명 총 3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확산적 사고기법을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 발상 △수렴적 사고기법을 통한 발명 아이디어 분석 및 평가 △발명 체험활동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도면작성법 △아이디어 설명서 작성 △전자출원 안내 등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출원 후에도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활용 교육을 통해 발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발명특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창출된 발명아이디어는 2016년과 2017년에 각 4건, 2018년과 2019년에 각 5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가 거뒀다. 조희수 지역경제팀장은 “창의적이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의 지식재산 능력과 발명마인드를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식재산도시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광양경찰서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광양경찰서는 보건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해외 입국자 1명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입건해 7. 16.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고발된 A씨는 지난 27일 일본에서 입국해, 보건 당국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고도 격리장소를 임의로 이탈하여 커피숍을 다녀와 광양보건소와 경찰의「자가격리자 합동 점검」시 적발되어 고발되었다. 앞으로 광양경찰은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3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 만큼 “격리장소 무단이탈이나 격리조치 거부는 중대한 불법행위로 보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주민과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순천형 권분운동’을 펼치고 있는 순천시 서면에서는 지난 16일 다섯 번째 권분상자 50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정강택)는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식재료가 든 권분상자 50개를 서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서면 이장단협의회에서 후원한 권분상자는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최영화 서면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 식재료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민들의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서면에서는 지난 4월, 1차 권분운동을 시작으로 매월 주민과 직능단체들의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 낙안면 ‘꽃마차마을’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여름휴가에 갈만한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에 선정됐다. 낙안읍성 인근에 위치한 꽃마차마을은 훼손되지 않은 돌담길과 옛 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고,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순천시는 승주읍 ‘고산마을’과 서면 ‘미듬팜 농원’, 외서면 ‘선경열 농부이야기’를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여름 휴가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클린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휴양과 치유농업을 주제로 하는 농촌체험마을로 농촌의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 안전한 농촌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선진국형 치유농업 콘텐츠 도입과 소규모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농촌관광 활성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순천시의 모든 어린이집에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붙이는 체온계’는 피부에 붙여 고열을 감지할 수 있는 밴드로 체온이 37.5이상이면 노란색으로 변해 의사 표현이 어려운 어린이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순천시는 관내 202곳의 어린이집에 78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매씩 약 15만 6천개의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해,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체온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어린이집의 방역지침 준수를 도울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붙이는 스티커 형식의 체온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 활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손소독제 4700여개, 어린이와 교사용 마스크 2만매를 지원한 바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의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가 2020년 주민생활 혁신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혁신정책장터 데모데이’ 행사에서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가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변화를 선도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순천시의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 납부서비스’는 납세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과세내역을 전달하고 납세자가 알림톡에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고지서를 분실해도 부과내역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고, 은행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는 납세자 친화적인 혁신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납세편의 서비스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을 순천시가 선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의 ‘카카오톡 간편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