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증가에 따라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광양읍과 중마동 등 시내권과 백운산 4대 계곡(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일원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쓰레기종량제 이행 여부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단속 기간을 연장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속결과 7월 20일 기준 무단투기 85건, 과태료 2315만 원을 부과했고 전년(무단투기 46건, 과태료 부과 695만 원) 대비 증가했으며, 주 위반사항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혼합배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생활쓰레기 수거 체계를 토요일 오전에서 전일 수거로 변경해 쓰레기 수거 지연에 대한 민원 감소와 청결한 도심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처리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민이 생활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과 집중수거를 병행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인 명당3지구가 올해 3월 준공되어 지적확정측량과 토지공부 정리를 완료하고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양대상은 산업시설용지 32필지, 지원시설용지 39필지, 상업용지 2필지, 주차장시설용지 3필지 총면적 306,686㎡이며, 현재 분양된 용지는 총 30필지(53,871㎡, 산업용지 7, 지원용지 21, 상업용지 2)로 필지수 대비 40% 매각액 대비 20.7%이다. 상업용지는 100% 분양되었고, 근린생활·판매·업무시설 등 입주 가능한 지원시설용지 54%, 연료전지발전업체, 운수업체, 비금속 제조업체 등 산업시설용지 23%가 분양계약 됐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투자 문의가 주춤하는 추세이나 지역 내 관련 기업체는 물론 타지역 산업단지, 기업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입주대상 업종은 산업시설용지에 창고․운송관련서비스업(H52),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C23),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공급업(D35), 복합업종(C23, C24, C25, C29)이 해당되나 분양희망 업체와 협의해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맞춤형 공장용지 분할과 입주업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권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젊은층의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해 관내 신혼부부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 1년 전부터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결혼 5년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주택면적 85㎡ 이하인 경우이다. 선착순 375세대 내외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출 잔여금액에 따라 월정액 5만 원에서 최고 15만 원까지 최장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제외 대상은 국가나 지방단체 등으로부터 주거급여 등 주거구입 지원을 받거나 공공임대주택(국민‧영구‧LH매입임대‧LH전세임대주택)인 경우 등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경제적 부담 완화로 출산과 양육 등 행복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시책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일자리과(☎061-659-3426)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판매 부진과 사료값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여수 수산물 사주기 운동에서 전국 각지에서 추가 판매 문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수 반건조 우럭을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 판매하고 있다. 반건조 우럭 2마리(400g이상)를 9900원 특가에 무료배송으로 살 수 있다. 행사기간은 13일~31일까지 19일간이며 우체국쇼핑몰 어업인돕기 상품 단독 배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여수시, 여수우체국,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33,333상자 판매를 목표로 지난 4월 기관별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몰을 통해 70어가에서 3억 4,800만 원 상당의 우럭이 출하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및 우체국과 연계된 기타 제휴채널에 택배비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우럭은 찜이나 맑은탕으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다”며 “맛있는 우럭 맛도 보고 위기에 처한 양식어가 살리기에도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어류양식어가를 돕기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선우환경 김용덕 대표가 지난 16일 순천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400개(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손소독제는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여성·가족관련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우환경은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한데 이어 두 번재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기업이다. ㈜선우환경 김용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돌아보며 이웃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2020년 소비자 선정 스포츠레저대상’ 관광‧레저시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리빙TV가 후원하는 이 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투표와 소비자평가단의 설문조사, 학계‧전문가로 꾸려진 심사단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1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1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순천시와 데일리스포츠한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순천은 다양한 희귀 철새의 방문지이자 많은 습지생물들의 서식지로 갯벌, 갈대밭, 하천 등이 잘 보전되어 있어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는 지난 해 전국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 등재 등 ‘대한민국 생태수도 완성’을 넘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만들어 생태가 밥 먹여주는 ‘생태경제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 1,590여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운수종사자는 운수회사에서 구입해 지급받거나 본인이 직접 구입해야 하는데,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배부하게 된 것이다. 또 순천시는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시내버스와 택시 모든 차량과 승강장에 부착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착용 정착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종사자와 이용객들은 차량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 출입명부(QR코드)를 시청사에 20일부터 도입했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역학조사 결과 출입자 명부가 허위 작성되는 등 방역망의 미비점이 발견되어, 순천시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시청사 출입자 파악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청사 전자출입명부를 추진하게 되었다. 시민들은 시청사 본청 출입시 휴대폰 앱으로 QR코드를 발급받고, 청사 출입구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용 태블릿PC에 QR코드를 인식하여 방문기록을 생성하게 된다. 방문 기록은 서버 내 저장·관리되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에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고령자나 스마트폰 미사용자 등을 위해 출입자 명부 수기 기재를 병행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방문자의 허위기재와 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수기 기재 방식을 개선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의회는 20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후반기 의회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 청취, 조례‧일반안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정민기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영배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광양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광양시 지식산업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등 10건이 심의된다. 진수화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 취임 첫 개회사에서 “광양시의회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신속한 의정활동 정보 공유를 통한 열린 의정을 실행하고, 의원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은태, 민간위원장 서문식)는 지난 17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청장년 취약계층 10가정에 사랑愛 밑반찬 나눔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연말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에 월 1회 밑반찬과 주 2회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청소 봉사․생필품 연계 등 맞춤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문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광양읍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사랑愛 꾸러미 전달’과 ‘우리동네 식품나눔데이’, ‘수납정리 재능기부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확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17일 중마동 중동근린공원에서 ㈜포스코엠텍(대표 민중기),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위원장 소오섭)와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포스코엠텍 관계자, 광양도심숲가꾸기 추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기업,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고 도시공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15번째 사례로, ㈜포스코엠텍은 중동근린공원에서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수목관리, 시설물 수시 점검 등을 맡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관리가 필요한 도시공원에 민·관이 협력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민중기 ㈜포스코엠텍 대표는 “도시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책임을 갖고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도시공원은 미세먼지와 소음을 줄이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많은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는 시민들이 도시공원에서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관광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양시가 성공적인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 예정사인 ㈜LF네트웍스와 토지소유자 간의 원활한 토지매매 계약 체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지원 계획을 내놨다. 우선, 오는 27일(월)부터 진행되는 토지매입에 앞서 지난 17일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토지소유자 대표 간담회를 열고 토지매입에 대한 절차를 이행한다. 토지매매 계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분산 실시한다. 먼저 광양시 주소자는 7월 27일~8월 7일 2주간, 그 외 주소자는 8월 10일~8월 28일 3주간 진행된다. 골약동 주민센터 3층에 관광단지 조성지원 사무실을 설치해 매매계약서 접수, 제출서류 검토, 작성 등을 돕고, 매매대금 지급 시기 등 사업의 전반적 추진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그밖에 등기이전 전담 법무사와 양도세 담당 세무사 운영 등 행정지원으로 사업부지 2/3 토지매입을 조기 완료해 구봉산관광단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매입 대상 토지는 467필지 1,909,416㎡와 지장물건, 분묘